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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빠지고 尹과 정 떼라"…전문가들이 본 與 문제·해결책 2024-04-18 17:51:58
그러면서 "대통령에 휘둘리면 안 되는 지도부를 뽑아야 한다. 지도부를 지금처럼 단일지도체제로 두면 대통령을 상대할 수가 없다"며 "중진 위주의 집단지도체제로 가야 당 대표가 대통령실에 끌려다니는 일도 없고 대통령실도 당을 함부로 못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병 시사평론가는 "국민의힘은 진짜 국민의힘인가....
시진핑 비서실장 차이치에게 中 사이버통제권…'실질적 2인자' 2024-03-29 10:02:09
상무위원 체제에서 5위에 자리매김해 있지만 실제로는 2인자라는 얘기도 나온다. 작년 10월 제20차 당대회를 계기로 시진핑 이외에 6명의 부하 격 상무위원들로 채워진 상황에서 집단지도체제 내에서의 권력 서열은 의미가 없으며, '시진핑 지근거리'에서 눈과 귀는 물론 손·발의 역할을 하는 차이치가 실질적인...
양회 마친 시진핑에 "시험대 올라 vs 덩샤오핑급 걸출한 개혁가" 2024-03-13 11:40:43
등장한 집단지도체제(집단적 리더십) 전통은 시 주석 치하에서 다시 한번 뒷전으로 밀렸다"면서 "내각 역할을 하는 총리와 국무원은 시 주석이 정부와 정부 메시지에 대한 당 통제력을 강화하면서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짚었다. 홍콩 매체들은 이번 양회로 "공산당 리더십이 강화됐다"며 이같은 분석에...
총리 지우며 '당정분리' 끝낸 中양회…개도국 끌어안고 美 견제(종합) 2024-03-11 19:14:38
집단지도체제나 당정 분리 관행이 하나씩 깨지면서 '당의 핵심'인 시 주석으로의 권력 수렴은 더 명백해졌다. 이날 전인대 전체회의가 마지막 일정으로 40여년 만에 통과시킨 국무원조직법 개정안은 이런 '당정 분리의 종언'을 법적으로 명문화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국무원조직법은 1982년 덩샤오핑 체제...
양회서 더 뚜렷해진 '시진핑 1인체제'…'당정분리 종언' 공식화 2024-03-11 10:15:00
헌법 개정으로 국가주석 임기 제한이 철폐되고, 당내 집단지도체제나 당정 분리 관행이 하나씩 깨지면서 '당의 핵심'인 시 주석으로의 권력 수렴은 더 명백해졌다. 이날 전인대 전체회의가 마지막 일정으로 40여년 만에 통과시킬 것이 유력시되는 국무원조직법 개정안은 이런 '당정 분리의 종언'을 법적...
이제 2인자는 없다…'시진핑 통제 강화' 中 국무원 기본법 개정 2024-03-07 10:24:41
'7인 상무위원 체제'가 더는 권력 분점이 아닌 '시 주석과 6명의 부하 체제'라는 점이 각인됐다고 본다. 마오쩌둥 사후 덩샤오핑 주도로 공산당 상무위원들에게 분야별로 권력을 나눠 통치했던 집단지도체체가 2022년 10월 제20차 당대회로 시 주석의 3연임 이후 역사적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도...
中리창 총리 "당의 충실한 행동가 될것"…당정분리 종언 공식화? 2024-03-05 15:54:21
집단지도체제가 확립됐으며 '개인숭배' 금지와 당정 분리 원칙도 만들어졌다. 1982년 개헌에 맞춰 제정됐던 국무원조직법은 제2조에서 "국무원은 총리 책임제를 실시한다. 총리는 국무원의 업무를 지도한다"고 규정했을 뿐 '중국공산당'이나 '당'이라는 단어는 법 전체를 통틀어 한 번도 등장하지...
'시진핑 천하'부각 양회…'시진핑표' 공동부유·고품질발전 방점 2024-03-05 14:26:11
'집단지도체제 깃발' 내린 시진핑…1인 체제 가속 전날 러우친젠 전인대 14기 2차회의 대변인이 전인대 폐막 후 총리 기자회견을 개최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데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중국의 집단지도체제가 무력화한 상징적인 '사건'이어서다. 전인대 폐막 기자회견은 중국이 개혁개방의 길을 걷기 시...
中 최대 정치행사 '양회' 개막…"공산당 주장, 전 사회 관철"(종합) 2024-03-04 18:01:51
일당 체제에서 '통일전선'(중국공산당과 각 민족·군소정당 등 집단 간의 연대 및 협력) 역할을 맡아 토론이나 제안 등 '협치'의 모양새를 갖추는 기능을 하는 정협은 이날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당정 지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서 중국공산당의 '통일적 영도(지도)'를...
[특파원시선] 관례 깬 3중전회 연기…'시진핑 시대 뉴노멀' 의미는 2024-03-02 07:00:01
10년마다 꾸려지는 최고지도부가 권한과 권력을 일정하게 분점하는 집단지도체제는 형해화됐고, 주요 국가 사무를 시 주석이 모조리 직접 관할하는 체제가 확립됐다. 장쩌민·후진타오 전 주석 시절의 국정 운영 방식과 관례가 깨진 사례는 한둘이 아니다. 3중전회가 한해 밀리면 이후의 중전회도 밀릴 수밖에 없으니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