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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분노' 표한 송영길 부인에 "부끄러움 내던진 부창부수" 2023-12-24 08:44:05
'위장 탈당'을 무기로 꼬리 자르기에 급급했으며 단 한 번의 반성도, 사죄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이 도덕적 대참사를 일으키며 나락으로 가는 이유는 환부를 제때 도려내지 않고 덮길 반복했기 때문"이라고 일갈했다. 김 대변인은 "돈 봉투 사건에 연루 의혹이 있는 민주당 현역 의원만 스무여 명에...
與, 혁신 불씨 살리는데…野는 '친명체제' 더 강화 2023-12-12 18:27:22
대선 당시 새천년민주당 의원 20여 명이 집단 탈당해 당시 정몽준 국민통합21 의원을 야당 대선 후보로 옹립하려고 했던 움직임을 뜻한다. 이들은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후보에게 맞서 지지율이 떨어지는 노무현 민주당 후보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 큰 주목을 받던 김 의원은 후단협에 동참...
조응천 "'이상민 탈당 비판' 친명계, '더 글로리' 학폭 가담자냐" 2023-12-05 15:09:11
이 의원은 지난 3일 민주당 탈당 입장을 밝히고 "민주당은 내로남불과 위선, 후안무치, 약속 뒤집기, 방패 정당, 집단 폭력적 언동, 혐오와 차별, 무능과 무기력, 맹종 등 온갖 흠이 쌓이고 쌓여 도저히 고쳐 쓰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내에선 이 의원의 탈당을 두고 비판이 쏟아졌다. 전용기 의원은 4일...
최강욱, '암컷' 발언 또 있었다…빵 터진 조국 "흐흐흐" 2023-11-28 17:41:38
윤석열 정부를 향해 '침팬지 집단'이라고 비하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을 놓고 조 전 장관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전 장관은 "유시민 작가가 윤석열 개인 또는 윤석열 정부를 보고 침팬지 집단이라고 했는데,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침팬지들은 기존 왕을 죽이고 권력을 뺏는데, 그다음...
노인→청년→여성→국민…폭주하는 野 '비하 릴레이' 2023-11-22 11:24:39
청년들을 정치와 경제에 무지한 이기적인 집단으로 묘사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당 홍보위원장인 한준호 의원은 책임을 업체 탓으로 돌렸지만, 역풍이 거세지자 결국 조정식 사무총장이 사과했다. 비슷한 시기 최근 의원직을 상실한 최강욱 전 의원이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민형배...
'경제 모르지만 돈 많고 싶어' 현수막 논란 뭐길래 2023-11-18 13:17:22
무지하고, 개인의 안위만 생각하는 이기적 집단으로 인식한다는 뜻"이라며 "맥락도 없고 논리적이지도 못한 어설픈 홍보기획을 해명하려다 더 큰 비난을 자초한다"고 했다. 이어 "대체 어떤 의사결정 경로로 저런 저급한 내용과 디자인이 홍보물로 결정됐는지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며 "총선기획단은 즉각 대국민·대당원 ...
勢 키우는 비명계…친명 "당 싫으면 나가라" 2023-11-17 18:57:38
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이 집단행동을 시작하며 당내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가 다음달 말까지 당내 혁신과 험지 출마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당권을 쥔 친명(친이재명계)계는 비명계가 공천을 노리고 지도부를 흔들고 있다며 탈당을 촉구했다. ○이원욱 “李 험지 나간다면...
"비명계 아니고 혁신계" 공동행동 모임 만들겠다는 野 비명계 2023-11-10 19:51:34
결성해 총선 공천 등에서 불이익이 가시화하면 집단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비명계인 이원욱 의원은 10일 MBC에 출연해 탈당 관련 계획을 묻는 말에 "그거보다는 가까운 의원들이 일단 가시적으로 공동 행동을 해보자는 것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머지않은 시간에 이 공동 행동을 할 수 있는...
홍준표 "유승민, 배신자로 불려도 하등 이상할 것 없다" 2023-08-09 15:03:35
전 대통령이 궤멸시킨 한국 보수 집단의 재건을 위해 당을 맡았다가 지방 선거를 앞두고 탄핵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모든 책임을 내가 지고 박 전 대통령을 출당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춘향인 줄 알았는데 향단이였다는 비유도 어떻게 현직 대통령이 그렇게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한국 보수 집단을 궤멸 시킬...
[천자칼럼] '명낙회동' 불발 2023-07-12 18:12:31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명낙회동을 하면 탈당할 것”이란 ‘협박’ 글들이 있다. ‘수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는 표현은 더 궁색하다. 세월호, 이태원 참사 등 재난을 무기화하는 데 능숙한 민주당 인사들은 정치적으로 곤란한 상황을 모면하는 데도 ‘재난’을 들먹이고 있다. 그동안 재난 프레임만 씌우면 온 사회가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