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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무단결근 서울교통公 노조 간부 면죄부 준 지노위 2024-08-22 17:50:04
무단결근을 이유로 해고당한 노동조합 간부 32명에 대해 ‘부당 해고’ 판정을 내린 데 대한 노골적 불만이다. 공사는 올초 대대적인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제도) 감사를 벌여 근로 태도가 특히 불량했던 노조 간부 36명을 파면·해임했다. 타임오프를 악용해 노조 활동을 핑계로 결근한 사례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최고...
영화 '파일럿'… 여장남자 한정우, 해고 가능할까 2024-08-20 15:44:37
징계시효 기간을 도과하였으므로, 근로자 측이 이를 이유로 징계의 효력을 부인하는 것은 신의칙에 위반되어 허용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대법원 1995. 3. 10. 선고 94다14650 판결). 마지막으로 한정우는 신의칙 위반을 주장해 볼 수 있다. 한에어의 노문영 이사는 처음부터 한정미가 아닌 한정우라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칼럼] 강행규정인 근로기준법에 맞춰 노무관리하는 법 2024-08-19 15:08:32
보험, 해고 예고 등 주요 규정은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노무 관련 제도는 강행규정이기 때문에 근로기준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는 근로계약, 취업규칙, 임금대장은 무효처리될 수 있으므로 정관변경 시 근로기준법을 준수해야 한다. 그동안 정부는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대한체육회 직원, 법카로 소고기 먹고 돈 빼돌려 코인 투자 2024-08-16 11:16:18
빼돌리기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돈은 비트코인 투자금으로 쓰였다고 한다. 감사팀은 이 밖에도 A씨가 법인카드 등을 사용해 일식집 등에서 공금 약 460만원을 임의로 썼다고 판단했다. 체육회는 A씨를 해고하고 횡령과 사기 등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관리 책임자에게는 징계를 내렸다. 한편, 대한체육회에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횡령…‘소확횡’ 직원, 어떻게 하나요? 2024-08-13 17:07:57
것(예컨대 전화로 개인 은행업무를 처리)을 모두 징계할 수는 없지만, 그 시간이 일반적인 정도를 벗어난다면 업무 소홀, 근무해태 등으로 징계가 가능하다. 판례는 근무시간 중 스마트폰을 수시로 사용한 수습 중인 근로자에 대한 본 채용 거부를 정당하다고 보았다(서울고등법원 2015누65140 판결). 전화상담원이 근무시...
2년간 휴일수당 2300만원 타간 직원 알고 보니…'발칵'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8-11 06:31:05
휴일특근수당을 챙긴 관리자급 직원을 해고한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해당 직원은 "실제로 주말에 집에서 일했다"며 허위 청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실제로 일한 것과 관계없이 "회사의 승인을 받은 정식 재택이 아니라면 인정할 수 없다"며 근로자의 주장을 일축했다. ○2년 4개월 동안...
[단독] 개발자인데 코딩 0점…대법 "저성과자 해고 정당" 2024-08-05 17:30:21
지난달 11일 현대오토에버 해직 근로자 A씨의 해고 무효소송 상고를 기각했다. 1, 2심에 이어 저성과를 이유로 한 해고를 인정한 것이다. A씨는 현대오토에버 정보기술(IT)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던 중 2021년 징계 해고됐다. 회사 측은 1년 넘게 PIP와 대기 발령을 통해 코딩 능력을 갖출 기회를 줬지만 자바(JAVA), DB...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에게 분리조치 요구 권한은 없다 2024-07-30 16:25:52
인한 해고가 양정 과다로 무효가 되었지만 괴롭힘 자체는 인정되었는데 가해자가 해고 무효에 따른 복직 조건으로 기업이 제시한 영구적 재택근무를 받아들였다. 이 경우 그 분리조치는 적절하다고 판단한 사례가 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21가단5125184 판결). 영구적 재택근무는 “괴롭힘 피해를 당한 직원들을 보호함과...
이진숙 "이상인 부위원장 탄핵 시 방통위 마비…신중해달라"(종합) 2024-07-25 13:22:16
사과하라는 야당 요구에는 "죽음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해고는) 인사위에서 이뤄진 징계이기 때문에"라며 거부했다. 또 관련 질문 중 자신을 향해 '괴벨스'라고 표현한 데 대해서는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39일 무단 결근해도 '해고' 안돼…직장인들 납득할까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7-21 13:05:37
사실도 없다"며 징계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초심 충남지방노동위는 "근로자는 회사로부터 교섭위원 처우를 인정받지 않았으나 처우를 인정받은 것처럼 근태관리자를 기망하고 55일간 무단결근했으므로 정당한 해고"라고 판단했다. 징계가 과도하다는 A의 주장엔 "동료들의 신뢰를 이용해 업무를 방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