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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전대] '새로운 앞길' 해리스…'과거 회귀' 트럼프와 대척점 부각(종합) 2024-08-23 17:37:41
돌아가지 않는다"를 반복했다. 이날 찬조 연설을 한 민주당 인사들도 금수저로 태어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통 미국인과 다르며 그들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반복했다.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자동차가 고장 나면 출근할 수 없다는 것을 트럼프가 이해할 거라 생각하나? 그는 이해하지 못한다. 그의 첫...
사춘기 소녀 품어준 '마멀라'…의붓딸, 해리스에 감사 전해 2024-08-23 16:47:08
함께 찬조연설자로 나서 지지를 호소했다. 엘라는 "카멀라는 내가 14세였을 때 내 인생에 들어왔다. 알다시피 10대에게 매우 편안한 시기"라고 말했다.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가 절정에 달했을 무렵 새엄마를 맞이한 상황을 반어적 농담으로 풀어낸 이 발언에 객석은 웃음바다가 됐다. 엘라는 이어 "많은 젊은이처럼 나...
'전사' 해리스, 대관식서 짙은 남색 파워슈트 '전투모드' 2024-08-23 16:34:47
드레스코드를 택했다. 찬조 연설자인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도 이날 흰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도 2016년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될 때에 이어 이번 전당대회 둘째날인 지난 19일 지원 사격 때에도 흰색 정장을 착용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택한 짙은 남색은 일반적으로 평온함과...
[美민주 전대] 특별한 결혼기념일 "축하해 더기"…손키스 날린 엠호프 2024-08-23 14:28:00
연설이 모두 끝났을 때는 무대에 올라 포옹한 뒤 애정어린 키스를 하기도 했다. 앞서 엠호프는 지난 20일 찬조연설에서 결혼기념일에 관련된 일화를 전하면서 후보 수락이 이뤄지는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이 결혼 10주년이 되는 날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엠호프는 이날 무대 바로 앞에서 아내를 향해 열렬한 박수와...
[美민주 전대] 해리스, '국민을 위한 대통령' 강조…"트럼프는 자기만 챙겨" 2024-08-23 14:00:03
돌아가지 않는다"를 반복했다. 이날 찬조 연설을 한 민주당 인사들도 금수저로 태어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통 미국인과 다르며 그들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반복했다.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자동차가 고장 나면 출근할 수 없다는 것을 트럼프가 이해할 거라 생각하나? 그는 이해하지 못한다. 그의 첫...
[美민주 전대] 등판 한달만에 분위기 반전…해리스, 첫 흑인 女대통령 가시권? 2024-08-23 11:48:32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전날 전당대회 찬조 연설에서 2016년 대선 때 민주당 지지자 일부가 이탈하면서 배우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패배한 것을 상기하며 "적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면서 "그들은 주의를 분산시키고, 의심을 유발하고, 구매자의 후회(buyer's remorse)를 촉발하는 데 매우 능하다"고 경고했다....
클린턴 "맥도날드 알바 해리스, 권력정점서도 '뭘 도와드릴까요'" 2024-08-22 16:09:59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찬조 연설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학생이었을 때 맥도날드에서 일했다"면서 당시 그가 "모든 사람들을 그 '천 와트짜리(thousand-watt·매우 밝은)' 미소로 맞으며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지금 그는 권력의 정점에 서...
[美민주 전대] 클린턴 "트럼프는 me·me·me…해리스는 you·you·you" 2024-08-22 12:00:18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찬조 연설을 통해 "사람들이 가짜 이슈에 주의가 분산되거나 (승리를) 과신할 때 선거(승리)가 한 번 이상 우리에게서 멀어지는 것을 우리는 목격한 바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인 힐러리 전 국무장관은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대로 일반 유권자...
[美민주 전대] '복장 전통' 깬 해리스…'황갈색' 정장에 오바마 소환 2024-08-21 03:34:37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고 NYT는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평소대로 짙은 파란색 정장에 빨간색 넥타이를 맸다. 공화당 전당대회 때는 찬조연설자들도 대체로 빨간색, 흰색, 파란색 계열의 옷을 입었다. soleco@yna.co.kr (끝) <저작권자(c)...
[특파원 시선] 트럼프의, 트럼프에 의한, 트럼프를 위한 2024-07-20 08:08:00
그리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락 연설 때 피격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하나님이 나의 편"이라며 자신의 출마를 정치의 영역을 넘어선 일로 규정하려 시도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 찬조연설자로 나선 사람들은 앞으로 공화당이 나아갈 바에 대한 제언보다는 트럼프에 대한 칭송에 더 많은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