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속보] '양육비 미지급자 신상공개' 배드파더스 운영자, 유죄 확정 2024-01-04 10:27:17
판결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구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판결을 4일 확정했다. 구씨는 2018년 9∼10월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라고 제보를 받은 사람 5명의 사진을 포함한 신상정보를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공개해 명예를 훼손한...
'임원 아들 부정채용' LG전자 인사 책임자 징역형 확정 2023-12-31 09:42:49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LG전자 본사 인사 책임자였던 박씨는 2013∼2015년 신입사원 선발 과정에서 이 회사 임원 아들 등을 부정 합격시켜 공정해야 할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래픽] 여수 금오도 사건 보험금 청구 소송 법원 판단 2023-11-02 14:20:58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남편 A씨가 보험사 2곳과 신용협동조합중앙회를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보험사들이 A씨에게 12억원을 줘야 한다고 본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보험사들은 A씨에게 보험금 12억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yoon2@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금오도 아내 추락사' 남편, 12억 보험금 받는다 2023-11-02 11:58:49
승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A씨가 보험사 2곳과 신용협동조합중앙회를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보험사들이 A씨에게 12억원을 줘야 한다고 본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다만 원심이 정한 지연손해금의 기산점은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며 파기자판했다. 파기자판은 상고심 재판부가 원심 판결을...
"근처에 얼쩡거리지 마"…해고 후 반복문자 보낸 대표 '무죄' 2023-09-29 09:18:08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이달 14일 정보통신망법 위반·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에 돌려보냈다. A씨는 2021년 2월 직원에게 공포감·불안감을 유발하는 내용으로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7차례 문자를 보내고 같은...
가을방학 정바비, '불법 촬영' 무죄…폭행 혐의만 벌금형 2023-09-14 17:22:57
벌금형이 내려졌다. 14일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정바비의 성폭력범죄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를 무죄로 보고 일부 폭행 혐의만 유죄로 판단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정바비는 2019년 가수 지망생이자 연인이었던 여성 A씨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
[속보] '청탁 뇌물' 은수미 전 성남시장 징역 2년 확정 2023-09-14 10:42:43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뇌물수수·뇌물공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시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제3자 뇌물공여죄에서의 부정한 청탁, 뇌물수수죄의 성립, 공소장변경, 진술의 신빙성 판단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10년 일한 프리랜서 아나운서, 法 "근로자 아냐" 2023-09-13 06:28:45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A씨가 경기방송을 상대로 낸 퇴직금 등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패소 판결을 지난달 31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은 A씨가 경기방송과의 관계에서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였음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근로자성의 판단 기준에 관한 법리를...
'주식 여신'이라더니…160억 사기 친 주부 인플루언서 2023-07-28 12:02:36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징역 8년과 31억60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이달 13일 확정했다. 이씨는 2017∼2021년 자신에게 투자하면 월 7∼10% 수익을 고정적으로 지급하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7명으로부터...
초단타 고수라더니…슈퍼카 타던 주식여신의 실체 2023-07-28 11:56:53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 씨에게 징역 8년과 31억6천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이달 13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