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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추미애, 라임 의혹·윤석열 가족 사건 수사지휘권 행사 2020-10-19 17:36:50
두 번째다. 또 역대 법무부 장관 중에선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이날 라임 사건과 윤 총장의 가족 관련 사건에서 공정하고 독립적인 수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은 또 라임 사건에서 술 접대 의혹이 불거진 검사와 수사관을 수사와 공판팀에서...
[오형규 칼럼] 종(種) 다양성 필요한 거대 여당 2020-09-09 17:53:01
역대 여당에는 정풍(整風)운동, ‘천신정(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남원정(남경필 원희룡 정병국)’처럼 쇄신 목소리를 내는 소장파가 존재했다. 주류가 있으면 비주류가 있고, 그 안에서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곤 했다. 그러나 지금의 민주당은 언로가 막히고, 토론이 사라진 채 제창 소리만 들린다. 지난해 조국 사태...
정세균 "추미애·윤석열 갈등, 제가 나설 일 아니어서 자제" 2020-08-25 17:08:55
왔다. 특히 추미애 장관은 지난달 '검언유착 의혹'을 심의할 전문수사자문단(자문단) 소집 절차를 중단하라며 윤석열 총장에 대해 수사 지휘권을 발동했다. 이는 2005년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강정구 동국대 교수에 대해 '불구속 수사' 지휘를 내린 이래...
진중권 "수사지휘권 발동한 추미애, 당장 옷 벗어야" 2020-08-07 10:44:14
옷을 벗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천정배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을 때 검찰총정이 옷을 벗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정도로 무거운 것이 수사지휘권 발동"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추미애 장관은 지난달 2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대표의 강요 미수 의혹과 관련 '윤석열...
김근식 "추미애, 부동산 말고 성추행 피해여성 인권 신경써라" 2020-07-19 15:59:40
어떻겠느냐"며 "역사상 처음이었던 2005년 천정배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도 학문의 자유와 사상의 자유 관련 불구속 원칙을 확인했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는 "피해자 여성은 지금 얼마나 고통과 두려움에 떨고 있겠느냐"고 말했다. 김 교수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하지 말고...
[데스크 칼럼] '尹사퇴', 그땐 틀리고 지금은 맞나 2020-07-08 17:08:43
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당시 김종빈 검찰총장을 수차례 만나 설득했지만 먹히지 않자 “불구속 수사하라”는 지휘권을 행사했다. 검찰은 간부회의를 여러 번 열고 대책을 논의한 후 이틀 만에 천 장관의 수사권 지휘를 수용했다. 그런데 당시 검찰 간부들은 수사권 지휘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였다고 한다. 장관의...
조국 찬반 이어 다시 갈라진 민심 …추미애, 윤석열 압박에 '일촉즉발' 2020-07-07 18:30:45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2005년 10월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강정구 동국대 교수를 불구속 수사하라는 수사 지휘를 했을 때 김종빈 검찰총장은 이틀 만에 이를 수용하고 사퇴했전 전력이 있기 때문에 윤 총장의 거취에 이목이 쏠렸다. 하지만 윤 총장은 이날 침묵을 지켰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이같은 검사장 간담회...
"윤석열 수사, 항명 아닌 의무라더니…" 조국 7년 전 발언 재조명 2020-07-03 09:57:40
번째 사례로, 2005년 천정배 전 법무장관 이후 15년 만이다. 앞서 1월 추 장관은 검찰인사 단행 후 "검찰총장이 제 명을 거역했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추 장관은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신이 윤 총장의 의견을 듣지 않고 전날 검찰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는 지적에 대해 “와서 인사 의견을 내라고...
"누구 좋으라고 사표 내냐"…윤석열 '버티기' 돌입하나 2020-07-03 09:48:17
천정배 장관의 강정구 동국대 교수 불구속 지휘에 이은 2번째 사례다. 당시 김종빈 검찰총장은 지휘권 발동에 항의하며 사표를 냈다. 사표를 내지 않으면 법무부 장관의 '지휘권 발동을 수용한 첫 검찰총장'이라는, 검찰 입장에선 치욕이라고 받아들일 만한 선례를 남기는 것이 된다. 하지만 윤석열 총장은 주변...
추미애 윤석열에 지휘권 발동이 '결단'? 15년 전 검찰총장은 사퇴 2020-07-03 09:19:22
번째 사례로, 2005년 천정배 전 법무장관 이후 15년 만이다. 장관의 지휘권이 검찰청법에 명시된 권한이긴 하지만 검찰 안팎으로 민감한 문제라는 점에서 역대 장관들도 쉽게 꺼내지 않았다. 2005년 당시 천 장관은 김 총장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던 강정구 동국대 교수를 구속 수사하지 않도록 지휘권을 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