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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미사 집전한 교황 "여성폭력 멈춰야…신이 분노할 것" 2022-01-01 21:25:39
"교회 역시 어머니이자 여성"이라면서 "어머니가 생명을 주고 여성이 세계를 보호하기에 우리는 어머니의 지위를 격상하고 여성을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짚었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여성 폭력을 개탄하기도 했다. 교황은 "여성을 겨냥한 폭력이 얼마나 많이 발생하고 있나. 이제 이를 멈춰야 한다. 여성을...
하나금융, '백신나눔운동'에 1억원 2021-11-21 17:55:10
하나금융그룹(부회장 함영주·왼쪽 세 번째)이 세계 코로나19 백신 빈곤국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천주교회의 백신나눔운동에 동참해 천주교 대전교구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신나눔운동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한국천주교회가 펼치는 연중 캠페인이다.
하나금융, 천주교 '백신나눔운동'에 1억원 기부 2021-11-21 11:14:36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빈곤국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천주교회의 '백신나눔운동'에 동참해 천주교 대전교구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신나눔운동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한국천주교회가 펼치고 있는 연중 캠페인이다.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이 종료되는 이달...
도시 곳곳에 빨간 벽돌건물 대구의 '진짜 역사'를 걸어보다 2021-11-16 15:19:25
동굴을 본떠서 세운 곳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천주교 성지다. 단순 모방이 아니라 루르드 성모굴의 크기와 바위의 세부적인 면까지 거의 흡사하게 지었다고 한다. 대구 천주교회 초대교구장이었던 드망즈 주교가 건축했으며, 1917년 7월 착공해 1918년 8월 15일 완공했다. 성모당은 교구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교황, 대목구 설정 190주년 한국천주교에 "강인하고 부드럽다" 2021-11-06 06:00:01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목구 설정 이후에도 한국 천주교는 기해박해(1838)·병오박해(1846) 등 두 차례의 큰 탄압을 받았으나 교회 재건과 조선인 사제 양성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이는 결국 조선인 최초 사제인 성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21∼1846)와 최양업 토마스 신부(1821∼1861) 탄생으로 이어졌다....
진요한 신부 선종…30년간 한국 천주교 발전 기여 2021-10-14 04:42:59
태어난 진요한 신부는 이후, 1948년 성골롬반외방선교회에 입회해 1954년 사제서품을 받고서 이듬해 한국에 도착해 본격적인 사목활동을 진행했다. 그는 1956년 광주대교구 목포 산정동성당 보좌신부를 시작으로 1960년 흑산도성당과 1964년 소록도성당·산정동성당, 1970년 상봉동성당 주임신부 등을 역임했다. 그는 30년...
한국 천주교 발전 큰 기여…파란눈의 진요한 신부 선종 2021-10-13 18:12:04
한국에 오랫동안 거주하며 천주교 발전에 기여한 숀 브러질(한국명 진요한) 신부가 지난 8일 아일랜드에서 선종했다. 향년 89세. 1932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8년 성골롬반외방선교회에 입회했다. 1954년 사제서품을 받고 이듬해 한국에 도착해 본격적인 사목 활동에 나섰다. 1956년 광주대교구 목포...
230년 만에 찾아낸 '천주교 순교史'…첫 희생 윤지충 참수형 증거 나왔다 2021-09-01 17:28:55
발견됐다. 천주교 전주교구는 1일 전주교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전북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에 있는 초남이성지의 바우배기 일대를 정비하던 중 순교자로 추정되는 유해와 유물이 출토됐다”며 “유물을 연구하고, 유해를 면밀하게 검사한 결과 세 복자의 유해로 판명했다”고 발표했다. 230년 만에 확인된 첫...
文 대통령, 바르셀로나 성가족성당 방문 "삶의 경건함 느껴" 2021-06-17 22:47:11
천주교회 성직자 최초로 교황청 고위직은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된 것을 언급하며 "한국 카톨릭의 기여와 역할에 대한 교황과 교황청의 높은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조르디 파올리 성가족성당 수석건축가로부터 성당 내 스테인드글라스에 새겨져 있는 성(聖)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이름과...
한국인 첫 '교황청 장관' 유흥식 대주교 "교황 방북 주선 적극 노력하겠다" 2021-06-13 17:35:04
한국 천주교회가 주어진 소명을 잘 수행할 때”라며 “내가 주교님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하려고 하니, 이곳 로마에 와서 나와 함께 교황청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일을 하면 좋겠다”며 장관직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유 대주교는 교황청 장관직 제안을 받은 뒤 “망치로 머리를 강하게 얻어맞은 것처럼 멍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