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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도시, 배터리 심장부로…투자·사람 몰려 '활기' 2023-05-17 19:48:19
대학원을 철강·에너지 소재 대학원으로 개편해 배터리 인력 육성에 나섰습니다. 포스텍을 중심으로 포항에서만 해마다 2차전지 인력 5,000명 이상이 배출됩니다. [김성준 /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원장: 올해 처음 졸업생이 나왔는데요. 포스코퓨처엠,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에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
K배터리 거점 포항시, "배터리 핵심 소재 양극재의 경쟁력이 K-배터리 경쟁력" 선언 2023-05-10 15:37:30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영일만산단에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를 구축하고 양극재 수직계열화로 양극 소재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집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양극재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양극재 추가 생산을 위한 공장도 건축 중에 있어 총투자금액은 3조 2천억 원에 이른다. 또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확장...
'철강도시' 포항, 배터리 소재 승부수 통했다 2023-04-24 18:52:27
당시 지진과 철강 경기 침체로 위기에 빠진 포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투자 유치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고 포항 투자를 결심했다”고 돌이켰다. 에코프로는 올해도 2조원을 투자해 영일만 인근 블루밸리산단에 2027년까지 연간 53만t 규모의 양극재 생산시설을 추가 증설하기로 했다. 주가는 올초 11만원으로 시작해 한때...
[취재수첩] 규제 혁신 발목 잡는 '대기업 특혜 논란' 2023-04-20 17:57:53
이같이 털어놨다. 포스코는 전날 광양국가산단에 국가전략사업을 중심으로 10년간 4조4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광양국가산단에 철강 관련 사업체만 들어갈 수 있게 돼 있던 입지 규제를 풀기로 하면서 물꼬를 튼 대규모 투자 계획이었다. 하지만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부처 간 협의 과정은 녹록지...
광양·신평장림·한국수출산단, 스마트산단 지정 2023-04-20 06:00:03
그린 산단을 지정해 제조 공정 디지털화, 에너지 효율화, 근로·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지정된 국가산업단지들은 ▲ 수소 공급망 부품 소재 산업 육성 인프라 사업 ▲ 철강산업 공정 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 노후 산단 재생 사업 ▲ 스마트 제조 고급 인력 양성 등의 세부...
포스코, 제철소 땅을 '2차전지 메카'로…일자리 年9000개 만든다 2023-04-19 18:43:05
산단엔 계획을 수립할 때 허가받은 특정 산업과 그 연관 산업만 입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이 같은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포스코는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번 정부 지원으로 철강과 국가 첨단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미래형 메가산업단지로 동호안을 탈바꿈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생산...
국가산단에 첨단산업 대폭 허용...한 총리 "포스코 사례 더 만들겠다" 2023-04-19 18:37:46
산단 동호안 부지에 국가전략산업을 중심으로 2033년까지 10년간 최소 4조4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 동쪽 바다에 있는 동호안은 포스코가 바다로 인한 제철소 부지 침식을 막기 위해 만든 매립지다. 포스코는 설비확장 등을 위해 공유수면 매립 승인을 받아 1989년부터 제철소와 동호안 사이의 바다를...
포스코, 광양에 4.4조 투자…배터리 소재·수소공장 신설 2023-04-19 18:29:17
말했다. 현재 법령은 특정 산업 산단에는 당초 계획을 수립할 때 허가받은 산업과 연관 업종만 들어가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동호안에 유휴부지가 있어도 그동안 투자하지 못했다. 포스코는 이런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정부에 수차례 건의했다. 정부는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여 앞으로 특정...
광양국가산단, 국내 첫 '융합산단' 명찰 단다 2023-04-19 18:19:17
산단에는 계획이 수립될 때 허가받은 산업과 연관된 기업만 들어갈 수 있다. 예컨대 광양국가산단에는 철강 관련 업종만 입주할 수 있었다. 미래 먹거리인 수소 생산, 황산니켈 정제 등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데도 포스코가 그동안 이곳에 투자할 수 없었던 이유다. 정부는 국가산단에 투자하려는 기업의 연관 산업 범위를...
'소형모듈 원자로' 경주 이끌 미래산업으로 떠올랐다 2023-03-29 16:21:22
630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인 SMR은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력 산업의 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를 도약시킬 구원투수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SMR 국가산단이 경주는 물론 경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세계 최고의 산업단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