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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영공 뚫리자 3개국 미사일 수백발 쾅쾅…외세 '깃발꽂기' 2024-12-10 17:50:16
= 시리아를 철권 통치해온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급작스럽게 무너져 영공이 공백 상태가 되면서 외세 열강 3개국의 폭격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시리아 반군의 수도 장악 이후 미국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준동을 차단하겠다면서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의 거점 수십 곳을 공습했다. 그간 반군을 후원해온...
'학살자' 아사드 감싸온 中, 시리아 불확실성에 중동정책 시험대(종합) 2024-12-10 14:32:53
관계로 격상했다. 이 정상회담을 두고 장기 철권통치로 '학살자'로 불리며 외교적으로 고립된 아사드 대통령에 대해 중국이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 중국의 역점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에도 시리아는 중요했다. 시리아 서부...
'학살자' 아사드 정권 감싸온 중국, 시리아와의 관계 시험대 2024-12-10 12:36:19
두고 장기 철권통치로 '학살자'로 불리며 외교적으로 고립된 아사드 대통령에 대해 중국이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 아사드 정권의 몰락으로 중국과 시리아의 이러한 관계는 외교·투자 등 여러 측면에서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됐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문가들...
성난 시민들 '폭발'…집기 파손 등 분노 표출 2024-12-10 10:10:53
뒤를 봐주던 러시아로 망명했다. 가디언은 미국 국무부의 2022년 자료를 인용해 아사드 가문의 순자산이 최대 16억파운드(2조9천억원 상당)가량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아사드 일가와 그 주변인들이 철권통치를 이어가며 부를 누리는 동안 시리아 국민은 굶주려야 했다. 2022년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 인구의...
시리아 국민 70% 빈민층인데…아사드 저택엔 슈퍼카·명품 즐비 2024-12-10 09:21:02
아사드 일가와 그 주변인들이 철권통치를 이어가며 부를 누리는 동안 시리아 국민은 굶주려야 했다. 2022년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 인구의 약 70%인 1천450만명이 빈곤층이고, 약 25%가 절대빈곤층이다. yonglae@yna.co.kr 반군 진격에 아사드 러시아로 '야반도주'…군복벗고 길터준 시리아 정부군 /...
무너진 아사드 정권 총리, 반군측 정부에 권력 이양 합의 2024-12-10 08:29:52
밝혔다. 앞서 HTS를 주축으로 한 반군은 지난 달 27일 대대적인 기습공세를 시작한 뒤 11일만인 이달 8일 수도 다마스쿠스까지 장악하며 승리를 선언했다. '시리아의 학살자'로 불리며 철권통치를 이어온 아사드 대통령은 정권의 우방국인 러시아로 망명했다. hrseo@yna.co.kr [https://youtu.be/syHRF_Mew8I] (끝)...
美국무 "美, 정권붕괴 시리아에 IS 피난처 만들지 못하게 할 것" 2024-12-10 05:30:50
또 이번주 중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계기에 시리아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시리아에서는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했고, 그 직전 철권통치자였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러시아로 도피해 망명했다. jhcho@yna.co.kr [https://youtu.be/syHRF_Mew8I] (끝)...
유엔 인권대표 "아사드 범죄 책임 물어야…증거보존 필요" 2024-12-10 02:20:16
자행된 인권침해에 대해서는 당시의 통치권자뿐 아니라 범죄에 관여한 모든 관계자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사드 대통령은 30년간 집권한 부친 하페즈 알아사드 전 대통령에 이어 시리아를 철권 통치하며 민간인들을 탄압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2011년에는 반정부 시위대에 총을 발포하는 등 강경...
美, 시리아 사태 와중 국가안보보좌관 중동 급파 2024-12-10 00:01:31
직전 철권통치자였던 알아사드 대통령이 러시아로 탈출(망명)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CBS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시리아내 화학무기가 민간인을 겨냥해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오래 기다린 반군의 일격…11일만에 무너진 반세기 아사드 왕조 2024-12-09 16:21:13
이어진 철권통치 아래서 경제가 피폐해지고 군 조직이 부패하면서 외부 공격에 대응할 힘이 이미 크게 약해진 상태였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 시리아 야권 인사는 WSJ에 "정부군은 진지를 버리고 경찰도 임무에서 이탈했으며 바샤르 알아사드는 도망쳤다"며 반군이 "수도에 도착하기도 전에 정권은 무너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