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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대법원 '징용 배상' 판결에 "유감… 결코 수용 못해" 2024-01-11 12:30:29
청구권협정에 명백히 위배하는 것으로 극히 유감이며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 점에 대해서는 한국 측에 항의했다"고 밝혔다. 하야시 관방장관은 이어 "한국 정부가 관련 소송에 대해 한국 재단이 판결금과 지연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라는 취지의 뜻을 이미 표명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대응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日정부·피고기업, '징용 배상' 추가 판결에 "유감…수용 못해" 2023-12-28 14:18:59
청구권협정에 위배…이미 해결된 문제" 반발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는 28일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소송'에서 21일에 이어 피고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데 대해 "극히 유감스럽다"며 반발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日시민단체들 "징용 피고기업, 韓 배상판결 수용하고 사죄해야" 2023-12-25 13:35:33
지적했다. 이들은 이번 판결 직후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배상 문제가 해결됐다는 입장을 내놓은 일본 정부와 피고 기업에 강한 분노와 깊은 실망감을 느꼈다고 지적하고 한국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제3자 변제 해법은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日언론 징용배상판결에 "사법리스크 부각…양국관계영향 한정적" 2023-12-22 10:07:15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이미 해결됐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전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법원 판결은 "한일청구권협정에 명백히 반하는 것"이라며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진보 성향 일간지인 아사히신문은 "이번 판결이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은...
日정부, 강제동원 2차소송 판결에 "유감…韓정부가 대응할 것"(종합) 2023-12-21 16:30:47
"한일청구권협정에 명백히 반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야시 장관은 "이 점에 대해서는 한국 측에 항의한 바 있다"고도 덧붙였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해 항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야시 장관은 지난 3월 한국 정부가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해법을...
日 정부 "강제동원 2차 소송 판결 유감, 받아들일 수 없다" 2023-12-21 16:06:02
"한일청구권협정에 명백히 반하는 것"이라고 불쾌함을 내비쳤다. 하야시 장관은 지난 3월 한국 정부가 발표한 '제 3자 변제'방식의 해법을 언급하면서 "그 내용 중에 다른 (강제 동원 피해자 관련) 소송도 원고 승소로 판결될 경우 한국의 재단이 지급할 예정이라는 취지를 이미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일본제철·미쓰비시,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 "유감…이미 해결" 2023-12-21 15:08:19
해결됐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판결은 협정에 반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미쓰비시중공업 측도 "한일 양국과 국민 사이의 청구권에 관한 문제는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됐기에 어떠한 주장도 할 수 없게 됐다고 이해하고 있다"며 "이에 반하는 일련의 판결과...
日정부, 강제동원 2차소송 판결에 "유감…韓정부가 대응할 것" 2023-12-21 12:04:40
청구권협정에 명백히 반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야시 장관은 "이 점에 대해서는 한국 측에 항의한 바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난 3월 한국 정부가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해법을 언급하면서 "그 내용 중에 다른 (강제동원 피해자 관련) 소송도 원고 승소로 판결될 경우 한국의 재단이...
日, '위안부 패소'에 "결코 수용 못해 …韓에 적절 조치 요구" 2023-11-24 11:58:00
스스로의 책임으로 즉시 국제법 위반 상태를 시정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재차 강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위안부, 강제징용을 포함한 일련의 역사 문제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과 2015년 한일 외교장관 간 '위안부 합의' 등으로 해결됐으며, 이에 배치되는 한국 사법부 판단은 국제법...
日언론, '위안부 패소'에 "韓 사법 리스크 재현…영향은 한정적" 2023-11-24 09:31:09
일간지인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일제강점기 배상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재판이 이뤄지는 것 자체에 대해 유감을 품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배상에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일본은 한국 1심 재판부가 2021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