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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미운 오리새끼 된 면세점 2024-12-03 17:59:08
때 경제사절단의 리더로 매번 동행하던 때다. 면세점 선정을 앞두고 정부가 주도한 청년희망펀드에 30억원 사재를 출연하기도 했다. 면세점 전성기에 꼭 따라다니던 수식어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 황금알의 원천이 바로 깃발 든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커(遊客)’였다. ‘1000만 유커’는 유통가의 슬로건이었고,...
“자산가들의 최대 관심은 ‘부의 이전’…2025년도 미국 주식 유망” 2024-12-02 06:04:41
자산관리(WM)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여성 리더 3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KB증권을 대표하는 여성 임원이자, 자산관리 부문에서 역사를 써온 ‘1세대 PB’들이다. 여성 리더 3인을 통해 국내 자산관리 시장의 현주소와 재테크 전망을 들어봤다. - 현재 맡고 있는...
한경협 부회장 첫 발 뗀 성래은 "선배 경영인 레거시 발전시키려 노력" 2024-11-28 15:57:15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청년 소통 프로젝트 차원에서 기획한 ‘갓생한끼’ 형식으로 열렸다. 성 부회장에 앞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등이 갓생한끼에 참여했다. 성 부회장은 지난 9월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등과 함께 한경협 부회장단에 새로...
성래은 영원 부회장, 청년들에 "나만의 것 유지하면 멋진 인생"(종합) 2024-11-28 15:27:03
있다"고 덧붙였다. 의류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에게도 자신만의 뚝심을 강조했다. 성 부회장은 "기존의 것을 따라가려는 유혹이 많이 있을 텐데 그러면 오히려 실패할 확률이 높다"며 "뚝심있게 자기가 생각하는 브랜드 아이디어·스토리·철학을 유지하면 K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글...
류진 "트럼프 시대, 무역 불확실성 커져…환율 1500원 갈 수도" 2024-11-27 17:27:25
세운 멘토링센터인 ‘생각의 창’ 주최로 마련됐다. 청년들이 사회 각계의 리더를 만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돕는 것이 목표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설립을 주도했다. 지난달 1회 연사로 나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에 이어 류 회장이 두 번째로 학생들과 마주 앉았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바이오헬스, 정밀의료, 반도체 등 특성화 분야 강화,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 2024-11-25 21:41:05
청년친화형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일터, 삶터, 배움터, 쉼터가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여, 대학의 취·창업률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데이터, 바이오, 정밀의료 산업에 특화된 지역...
한미글로벌-따뜻한동행, 장애 청년에 첨단보조기구 지원 2024-11-20 14:27:32
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올해 15년째 우리 사회 차세대 리더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장애 청년을 선발해 개인별 맞춤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633명의 장애 청년이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받았다. 올해는 지난 3월...
한미글로벌, 청년 장애인 10명에게 첨단보조기구 지원 2024-11-20 11:09:38
이들을 포함해 선발된 청년들은 개인 장애 유형에 따라 전동 휠체어, 점자정보단말기, 청각보조기기 등을 후원받았다. 한미글로벌은 올해로 15년째 따뜻한동행과 함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청년 장애인을 선발해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두 633명이 후원을 받았다. ohyes@yna.co.kr (끝)...
버핏의 시계, 저커버그의 하이킥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4-11-13 10:32:58
그리고 노인은 청년 가족의 빌런 제거에도 나섭니다. 그는 청년에게 자신의 마지막 자존심이자 최애 재산을 남기며 스스로 ‘숭고한 멸종’을 준비합니다. 공교롭게도 이 영화 감독이자 주연인 할리우드 전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워렌 버핏과 동갑내기입니다. (본 글은 The Economist의 ‘American productivity still...
오세훈 시장 "청계천 같은 대히트 정책은 옛날 패러다임" 2024-11-07 21:03:44
안암동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리더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학생들과 대담을 나눴다. 고려대학교는 오 시장의 모교다. 그는 고려대 학생처가 주관하는 저명인사의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리더' 시리즈의 세 번째 연사자로 나서 재학 시절 추억과 정치 철학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