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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 스스로 내부통제 모범기관 자리매김해야" 2024-09-10 14:00:01
"내부통제 기능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발표에서 권익위원회 김형국 과장은 갑질금지 등 행동강령 주요 내용,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강의했다. 금감원 감찰실은 올해 반부패 추진계획의 진행 경과를 발표하고, 발전 방향을...
이원석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 곧바로 처벌대상 되는 건 아냐" 2024-09-09 18:02:11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라며 청탁금지법 규정상 하자를 지적했다. 앞서 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를 근거로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이런 가운데 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이날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본인에 대해 별도로 수사심의위를 열어달라고 한 요청을 받아들여 이 안건을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에...
최재영 목사 '명품백 수심위' 신청…회부 여부 논의 시작 2024-09-09 14:43:03
최 목사는 청탁금지법 위반, 주거침입, 위계에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지난 6일 열린 김 여사 사건 수심위에서는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직권남용, 증거인멸 등 6개 혐의에 대해 '불기소' 권고가 나왔다. 이에 따라 검찰이 이번주 중 김 여사...
명품백 사건 수심위, '만장일치' 불기소 2024-09-08 19:19:54
오후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 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증거인멸,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등 6개 혐의 모두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수심위는 기소와 불기소 의견이 몇 대 몇으로 나뉘었는지 공개하지 않았으나, 김 여사를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은 1명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사심의위 '만장일치' 불기소 권고 2024-09-08 18:20:06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등 6개 혐의를 심의할 당시 위원 전원이 불기소 처분 권고 의견을 냈다. 교수·변호사 등 검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수심위에는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과 김 여사 측 설명을 들은 위원 모두 최종적으로 불기소 의견을 냈고 공소 제기 의견을 낸 위원은 한 명도 없었던...
김건희 여사, '논란의 명품백' 국가 귀속 의견서 제출 2024-09-08 18:01:20
목사 측에서 김 여사 사건에 대한 항고 방침을 밝힌 만큼 가방 처분을 최종 결정하는 데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 6일 약 5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한 끝에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증거인멸,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등 모든 혐의에...
검찰 '명품백' 수심위 金여사 불기소 권고 2024-09-06 23:32:33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여부 등을 여섯 시간가량 논의한 끝에 재판에 넘기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사심의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40분께까지 김 여사 명품백 사건의 기소 여부를 대검찰청에서 비공개로 논의했다. 수사심의위는 결정에 앞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의 의견서를...
[속보] 서울중앙지검 "수심위 결정 참고해 김건희 여사 최종 처분 예정" 2024-09-06 19:45:10
특히 중앙지검은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 고발된 혐의뿐 아니라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관련된 쟁점과 법리까지도 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지검은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한 지 약 4개월 만에 김 여사에게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이원석...
검찰 수심위, '명품백 의혹' 김건희 여사 불기소 권고 2024-09-06 19:21:06
김 여사와 관련된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등 6가지 혐의를 모두 살펴본 뒤 이같이 결론 내렸다. 수심위는 기소 혹은 불기소 의견이 몇 대 몇으로 나뉘었는지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대검 규정에 따르면 주임검사는 수심위의 심의...
[속보] '직권남용' 박우량 신안군수,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2024-09-06 14:38:28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9명을 채용하면서 청탁을 받고 부당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나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법정구속 되진 않았다. 박 군수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증거인 채용 내정자의 이력서를 훼손한 혐의도 받았다. 항소심에서 박 군수 측은 "섬 지역 기간제 근로자 지원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