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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다가 금메달?…수행평가로 총 잡은 양지인 숨은 사연 [2024 파리올림픽] 2024-08-03 17:54:07
권유를 받고 고향 남원을 떠나 서울체고로 진학했다. 권총은 10m 종목까지 공기 권총을 사용하고, 25m는 화약총을 쏜다. 쏠 때마다 '탕탕'하는 소리가 주는 쾌감을 느낀 양지인은 고등학교에서 25m 권총으로 주 종목을 바꿨고, 이는 최고의 선택이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덮친...
양지인, 권총 25m 금메달…한국 선수단 8번째 2024-08-03 17:15:09
공기소총 금메달 반효진(대구체고), 여자 공기권총 은메달 김예지(임실군청),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에 이어 이번 대회 5번째 메달(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을 수확했다. 한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얻은 건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12 런던 대회(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이후 12년...
[속보] 양지인, 권총 25m 금메달 명중…한국 선수단 8번째 2024-08-03 16:56:13
여자 공기소총 금메달 반효진(대구체고), 여자 공기권총 은메달 김예지(임실군청),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에 이어 이번 대회 5번째 메달(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을 수확해 역대 올림픽 사격 최고 타이기록을 세웠다. 한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얻은 건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12 런던...
벌써 목표 채운 한국, '두자릿수 金' 노린다 2024-08-02 18:04:39
대한민국에 첫 금을 안겼고, ‘고교생 소총수’ 반효진(대구체고2)은 공기소총 10m에서 한국 하계올림픽 역대 최연소 나이(16년10개월18일)로 대한민국의 100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믿고 보는’ 양궁과 펜싱도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양궁 남녀 단체전은 각각 10연패, 3연패 진기록을 세웠다. 펜싱 오상욱(27)은 사브...
앳된 '고3 김예지' 사진 공개…이때도 눈빛은 매섭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1 16:06:30
1일(한국시간) 14년 전인 2010년 당시 충북체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김예지가 권총을 들고 표적을 매섭게 조준하는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더벅머리에 젖살도 붙어 있는 얼굴은 어린 나이를 가늠하게 하지만, 눈빛만큼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베일 듯 날카롭다. 대한사격연맹이 김예지의 사진을 공개한 건 그가 지난달 28일...
전세계 심장에 '탕'...과거 사진 '반전' 2024-08-01 15:22:47
충북체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김예지가 권총을 들고 날카롭게 과녁을 조준하는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예지는 더벅머리를 한 앳된 모습을 하고 있다. 젖살이 붙은 얼굴은 현재보다는 한결 부드러워 보인다. 다만 조준점을 응시하는 강렬하고 차가운 눈빛만은 그대로다. 김예지는 지난달 28일 공기권총 10m에서...
"이틀만 먼저 땄어도"…올림픽 최연소 金 주인공 '진기록' [2024 파리올림픽] 2024-07-31 16:51:46
사격 공기소총 여자 국가대표 반효진(16·대구체고) 선수가 획득한 금메달이 올림픽 역사에 남을 기록적 성과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반효진 선수는 사격 올림픽 여자 금메달리스트 중 역대 최연소 선수다. 이전까진 1996 애틀랜타 대회 여자 더블트랩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 선수 킴 로드(17세...
머스크도 반한 'K사격' 김예지…"액션영화 나와줘" [2024 파리올림픽] 2024-07-31 14:17:46
29일엔 한국 선수단 최연소인 반효진(16·대구체고)이 여자 공기소총 10m 금메달을 차지했다. 다음달 2일 본선, 3일 결선이 열리는 여자 공기권총 25m 경기에선 김예지와 양지인이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국 사격이 화려하게 재부상한 배경 중 하나로 장 감독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체대 교수로 30여...
활·총·칼…한국이 유독 '무기종목'에 강한 이유 [2024 파리올림픽] 2024-07-30 20:57:01
체고 3학년), 2000 시드니 대회 은메달 강초현(당시 유성여고 3학년)에 이어 세 번째다. 반효진의 금메달은 한국 올림픽 역사상 100호 금메달 달성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었다. 세번째와 다섯번째 금메달은 양궁팀 남·녀 단체전에서 나왔다. 양궁 남자대표팀은 3회 연속, 여자대표팀은 10회 연속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스케이트보드·사격·수영…메달 휩쓰는 '앙팡 테리블' 2024-07-30 17:49:30
주역으로 떠올랐다. 한국 사격의 ‘비밀병기’ 반효진(대구체고)이 대표적이다. 2007년생, 16세10개월인 반효진은 사격 공기소총 여자 1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 최연소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종전 우리나라의 하계 최연소 금메달은 1988년 서울올림픽 양궁 윤영숙(17세)이었다. 반효진은 이날 마지막 2발을 남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