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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충청권: '가을을 걷다'…서해 절경 소나무 숲 어우러진 솔향기길 2017-11-03 11:00:07
절경과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초록의 바다, 태안 솔향기 길 속으로'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황금 솔방울 찾기, 명소 인증샷 촬영, 음악회 등 이벤트가 풍성하다. 4km(1시간 30분 소요)와 6km(2시간 소요) 두 가지 코스를 선택해 라디오를 들으며 걷는 '라디엔티어링' 프로그...
토박이들이 추천한 전남 피서지…"계곡·휴양림으로 가자" 2017-07-15 10:00:10
초록의 싱그러움 아름다운 숲길…화순 연둔리숲정이 화순군 동복면 연둔리 둔동마을에 있는 숲정이는 동복천을 따라 물가에 심어진 아름드리 수양버들 나뭇가지가 동복천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숲정이란 마을 근처 숲을 가리키는 순수한 우리말이다. 동복천을 따라 왕버들, 느티나무, 서어나무,...
[카메라뉴스] 동심 머금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2017-06-22 14:08:13
메타세쿼이아길 (담양=연합뉴스) 초록이 깊어가는 여름. 생기 넘치는 웃음을 머금은 아이들이 22일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힘차게 달리고 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은 양묘로 생산한 묘목으로 조성한 첫 가로수 숲길로,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정서 순화기능과 도시 숲으로서 생태적 역할을 하는 명소다....
[연합이매진] 솔향·시향 풍기는 '조지훈 문학길' 2017-06-15 08:01:03
길"이라며 "조붓한 산길과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반변천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광에 사뿐사뿐 빠져든다"고 말한다. ◇ 승무의 춤사위 같은 산길과 숲길 '오일도(1901∼1946) 시인의 길'의 종착지이자 조지훈 문학길 시발점인 영양전통시장 내에는 외씨버선길 영양객주가 있다. 이곳에 들르면 외씨버선길 자료는...
[연합이매진] 음습하던 폐선 부지가 도시 옹달샘으로 2017-06-10 08:01:17
쉼 없이 초록을 나눠주는 도심 속 허파로 변신했다. 도심을 관통하는 숲길을 이용해 출근하는 직장인과 통학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가볍고, 숲 속에서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의 얼굴도 밝다. 공원이 주거지와 맞붙어 있어 슬리퍼를 신고도 찾을 수 있다 해서 '슬리퍼 녹지'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뒷골목처럼...
[연합이매진]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의 나무예찬 2017-05-07 08:01:02
삶도 초록으로 바뀐답니다" (포천=연합뉴스) 임형두 기자 = 봄비가 내려서 더 그런가? 고요한 숲은 봄 색깔을 시시각각 더해가는 것 같았다. 진달래는 연분홍으로 한층 곱게 치장했고, 철쭉은 푸른 잎을 삐죽삐죽 앙증맞게 내밀었다. 국내 최대의 생물다양성 보고인 경기도 포천의 광릉숲. 그곳의 소리봉(해발높이 537m)...
[여행의 향기] 봄 내음 가득한 곳으로 떠나자 2017-03-26 17:15:48
양반길출렁다리와 달천을 따라 이어지는 호젓한 숲길을 만날 수 있다. 강 사이로 마주보는 사모바위(신랑바위)와 선유대족두리바위(신부바위)를 보면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만나지 못하는 견우와 직녀가 생각난다. 초록 잎이 하나둘 돋아나는 4월의 달천은 마음마저 상쾌하게 하는 한 폭의 풍경화 같다. 코스 길이는 14.5㎞...
제주도, 신혼여행 1번지에서 '웨딩촬영 명소'로 각광 2017-03-25 07:02:12
소품이 필요 없는 훌륭한 배경이 된다. 초록의 자연 속에서 하얀 웨딩드레스가 더욱 눈부시게 빛난다. 절물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주말마다 예비 신혼부부로 숲이 북적이는 등 신혼여행, 웨딩촬영, 태교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배경이 워낙 아름답기 때문에 삼각대와 카메라만 있으면 멋진 작품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여행의 향기] 녹색힐링! 이곳에선 누구나 나무를 닮아간다 2016-09-04 16:52:18
미국 캘리포니아 숲길 여정100m 넘는 거목들의 합창…이곳은 거인국?칙칙폭폭 연기 뿜는 스컹크 트레인 숲과 계곡을 거침없이 내달리고, 샹들리에 트리 아래선 연인들의 속삭임1000여년간 거름이 된 유모 나무들을 지나 훔볼트 주립공원에 가니…어? 새소리가 들리지 않네 영롱한 유리구슬이 즐비한 글래스 비치는 필수코스...
[여행의 향기] 수암골 벽화마을 거닐며 '직지의 향기'에 취해볼까 2016-08-21 15:30:44
위를 걷는 성곽길, 성곽과 나란히 이어지는 숲길이다. 두 길이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며 이어진다. 숲길은 시원한 전경 대신 상쾌한 공기로 가득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성곽길은 덥지만 탁 트인 경관을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다. 성곽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은 공남문과 남암문 사이에 있는 치성이다. 성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