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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려아연 '순환출자 꼼수' 논란…결국 공정위 손에 2025-01-31 10:33:27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의 최윤범 회장을 해외 계열사를 통한 순환출자로 경영권을 방어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공정위는 신고서 내용을 토대로 최 회장에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 금지에 대한 탈법행위 조항을 다루는 첫 사례인 만큼 조사 결과가...
거버넌스포럼 "'의결권 기습 배제' 고려아연 주총에 국격 추락" 2025-01-31 09:46:38
최윤범 회장 측은 영풍 지분 10.3%를 호주에 설립한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로 넘겨 고려아연 지분 25%가량을 들고 있는 영풍의 의결권을 묶었다. 의결권 지분을 과반 가까이 확보한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이 이사 14명을 선임시켜 이사회를 장악할 것이 확실시되자 신규 상호출자를 형성해 이들의 공격을 방어한...
고려아연 "트로이카 드라이브 자금 조달에 MBK 자본력 도움될 것" 2025-01-24 18:45:21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을 방어하는데 일단 성공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MBK파트너스에 '대타협을 위한 대화'를 제안했다. 24일 고려아연의 박기덕 사장, 이제중 부회장(최고기술책임자·CTO), 신봉철 노조부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개월여간 다툼을 이어온...
최윤범이 꺼낸 '순환출자 고리'…위법 판결땐 경영권 방어 치명타 2025-01-24 17:56:45
지난 23일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사진) 측에 유리하게 의결된 사항들이 법원 문턱을 넘을지에 기업들의 관심이 쏠린다. 고려아연 측이 MBK파트너스·영풍의 공세를 막기 위해 무리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후 고려아연 측은 대타협을 제안했지만 MBK·영풍 측은 이를 거절하고 형사 고발 등...
[그래픽]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현황 2025-01-24 17:29:43
카드를 활용해 영풍의 의결권(25%)을 제한함으로써 최윤범 회장 측의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영풍·MBK 측이 고려아연의 공정거래법 위반과 배임 등을 주장하면서 임시주총 무효를 선언하고, 최 회장 측에 대한 형사고발을 예고한 상태라 양측의 분쟁은 법정 다툼으로 비화할 전망이다. circlemin@yna.co.kr...
고려아연의 '묘수', 법원 문턱 넘을 수 있을까…핵심 쟁점 세 가지는? 2025-01-24 17:21:35
주주총회를 두고 이와 비슷하게 평가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주총을 하루 앞두고 ‘상호주 방어책’을 내놓으며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영풍 측의 의결권 행사를 막았기 때문이다. 고려아연은 집중투표제, 이사 상한선 규정 등 원하는 안건을 모두 통과시키며 주총에서는 일단 승리했다. 하지만 남은 법적 리스크...
고려아연 "MBK 추천으로 이사회 구성…분쟁 장기화 원치 않아" 2025-01-24 15:51:49
카드를 활용해 영풍의 의결권(25%)을 제한함으로써 최윤범 회장 측의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고려아연 이사회는 총 19명 중 최 회장 측 이사가 18명으로 과반을 차지하게 됐고, 영풍·MBK 측 이사는 장형진 영풍 고문 1명만 남게 되었다. 하지만 영풍·MBK 측이 고려아연의 공정거래법 위반과 배임 등을 주장하면서 임...
고려아연-MBK 또 붙었다…"전쟁불사 vs 형사고발" 2025-01-24 15:32:01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불참한 가운데 어제 임시 주총 의장직을 맡았던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박기덕 사장은 "이제는 소모적인 갈등을 멈춰야 할 때"라면서 "MBK파트너스를 적이 아닌 협력자로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MBK가...
"일본은행, 기준금리 연 2.5%에서 0.5%로 인상" 2025-01-24 13:50:48
- 김광일 MBK 부회장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박기덕 대표이사 등을 형사고발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 부회장은 어제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 회장 측이 취한 상호주 의결권 제한 행위가 공정거래법 위반 및 업무상 배임이라 주장했다. -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R&D 투자 규모는 약...
MBK "어제 주총은 무효…최윤범 등 관련자 형사 고발할 것" 2025-01-24 13:43:28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중인 MBK·영풍 측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에 대한 법적 조치를 24일 예고했다. 전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순환출자에 따른 상호주라는 논리로 의결권을 제한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자 탈법 행위라며 관련 인물들을 형사 고발하겠다고 했다. MBK·영풍 측은 이날 오전 개최한 화상 간담회에서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