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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상설전시로 돌아오는 이건희컬렉션 2025-01-07 18:32:51
제작·전시해 현대미술의 실험성과 잠재성을 제시할 ‘MMCA x LG OLED 시리즈’가 올해 첫선을 보인다. 김 관장은 “올 한 해는 변화무쌍이라는 말이 어울리게 다양한 예술을 조명하겠다”며 “이를 통해 ‘막불감동’, 관객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는 미술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이 아침의 작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 나무 1000그루 심은 남자 2025-01-01 18:09:23
재화와 무분별한 소비가 곧 권력이 된 현대 사회를 꼬집는 작품을 제작해 왔다. 위그가 2025년 리움미술관 첫 번째 전시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그의 대표작과 함께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선보인 작업 그리고 신작을 함께 만날 수 있어 미술계의 기대를 받는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미완성 작품에서 표류하고 방황하는 이웃을 마주하다 2025-01-01 17:16:54
비디오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2021년작 ‘머리는 머리의 부분’과 2023년 발표된 ‘By Mary Jo Freshley 프레실리에 의(依)해’는 2월부터 3월 초까지 운영되는 스크리닝 프로그램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2023년 작품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작업이다. 전시는 3월 30일까지.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동서고금 아우르는 '블록버스터 전시'의 해 2024-12-31 17:57:32
서울대 미대 졸업 직후 프랑스 파리로 떠나 작품 활동을 했다. 1986년에는 한국 여성 작가 최초로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전시하며 프랑스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 현대미술가가 된 작가다. 국내 활동이 비교적 적은 그이기에 이번 전시는 강명희의 예술 세계를 살펴볼 절호의 기회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이 아침의 화가] 자연에서 먹고 자며…자연을 그리는 강명희 2024-12-31 17:44:42
떨어지는 모습을 그리기도 했다. 강명희는 2025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개인전을 열며 관객을 만난다. 오는 3월 열릴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의 2025년을 여는 첫 전시다. 국내 활동이 비교적 적은 그이기에 이번 전시는 강명희의 ‘자연 예찬’을 살펴볼 좋은 기회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집, 개인의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 … 성수동으로 ‘예술 임장’을 떠나다 2024-12-31 08:27:00
두려웠던 기억들을 경쾌하고 화려한 팝아트로 승화시켰다. 이번 '취향가옥' 전시는 대림미술관의 개관 10년을 기념하며 이뤄졌다. 초대전을 주로 할 뿐 좀처럼 수장고에서 소장품을 꺼내놓지 않는 대림미술관의 컬렉션을 구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전시는 내년 5월 18일까지 이어진다. 최지희 기자
예술의 흔적 남기고…하늘의 별이 된 거장들 2024-12-26 18:50:10
현대 작가에게 영감을 줬다. 생전에 글을 쓸 때 컴퓨터 대신 만년필과 오래된 타자기를 사용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두용·나카야마 미호…한 시대를 스크린에 담은 영화인들 올해 세상 떠난 또 다른 별들 임근호 기자 ■ 아르떼 취재팀 임근호 신연수 이해원 김수현 최다은 유승목 안시욱 성수영 최지희 조동균
美 SF현대미술관, 주은지 수석 큐레이터 돌연 해고 2024-12-23 18:48:36
무례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해고됐으며, 관장 닐 베네즈라는 직원들과의 갈등으로 잇달아 사임했다. 주은지는 자신의 해고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일부 외신은 주은지의 해고를 두고 “주은지가 미술관 직원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미술계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이 아침의 작가] 그림 그리지 않는 그림작가…가짜가 만연한 세상 꼬집다 2024-12-20 18:20:18
탄생시킨다. 그가 창조한 회화는 대부분 사회를 향한 풍자의 메시지를 던진다. 사회적 메시지를 전할 때도 진지한 표현 대신 엉뚱함을 택한다. 와이파이가 내장된 소 등 ‘가짜 뉴스’가 만연한 세상을 꼬집는다. 인간이라면 거짓을 구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시스코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화 사업 집중" 2024-12-18 17:20:16
사업에 집중한다는 전략 방향을 밝혔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사진)는 18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열린 설립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산업에서 소프트웨어가 부각됐지만 수익은 하드웨어 쪽에서 더 나온다”며 “양쪽 사업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고속 처리가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