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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2024-03-17 05:00:00
12월에는 동성 커플에 대한 가톨릭 사제의 축복을 승인해 보수파의 공격을 받았다. 특히 아프리카 출신 주교들의 반발이 컸다. 교황은 책에서 동성 커플을 축복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결정을 다시 한번 옹호했다. 그러면서 최악의 모욕에는 귀를 막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나에 대해 말하고 쓰인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면 매주...
김유정이 '닭강정'이 된다고? "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 [종합] 2024-03-13 12:10:28
미안함을 지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극중 닭강정으로 변해 사상 최초로 닭강정 연기를 펼치는 김유정에겐 "제가 어떻게 김유정이라는 사람을 그렇게 (닭강정으로) 만들 생각을 했겠냐"며 "김유정 씨 회사 본부장과 식사하는데, '우리 회사에 김유정이 온다'고 자랑하길래 '특별출연해달라'면서 대본을...
대체 누가?…'교황 비난' 익명 글에 술렁 2024-03-05 22:20:29
함이 교황의 단점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가장 심각한 것은 신앙과 도덕 문제에서 신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모호성"이라고 지적했다. 가톨릭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아르헨티나) 출신 교황인 프란치스코는 가톨릭계에선 이례적인 개혁파다. 동성애, 피임, 이혼 후 재혼자에 대한 성체성사 허용, 성직자의 독신 의무,...
교황 맹비난 글 올린 익명 추기경은 누구…교계 '술렁' 2024-03-05 21:57:47
최근에는 동성 커플에 대한 가톨릭 사제의 축복을 허용해 보수파의 거센 반발을 샀다. 익명의 추기경은 교황의 개혁 정책이 혼란을 가져왔다고 지적한 뒤 "혼란은 분열과 갈등을 낳는다"며 "그 결과 오늘날 교회는 최근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더 분열돼 있다"고 비판했다. 이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뒤를 이을 차기...
"기저귓값 막막합니다" 오세훈 시장에 읍소나선 TBS 가족들 2024-02-15 18:18:44
되는 직원들은 당연히 축복받아야 함에도 실직 위기라는 매서운 현실에 무력감과 공포감을 느끼고 있었고,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내 집 마련의 꿈마저 포기를 고민하는 직원도 있었다. "지금 당장 회사가 없어진다면 분윳값, 기저귓값을 어디서 충당해야 할지부터 생각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전략기획실 ○○○사원) "현재...
"이러니 전청조도 셀럽 행세"…강신업, 조민 결혼 화제에 '분노' 2024-01-31 12:00:52
시절 딸 옆에서 굳건히 서 있었던 청년"이라며 "양가 축복 속에 약혼하게 되었다. 두 청춘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 축하 인사를 보내주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지자들은 "누가 장가오는지, 장가 잘 가는 것", "행복한 사랑 응원한다"며 열렬히 환호했다. 한편, 지난 26일 검찰은 조씨 입시 비리 혐...
조민, 깜짝 약혼 발표…"올해 하반기 결혼" 2024-01-30 20:29:49
든든한 친구"라며 "평생을 함께할 친구, 동반자로서 이 친구만 한 사람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 결혼 준비 과정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하겠다며 그간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남자친구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다. 같은 날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조민 결혼한다…"남친은 전생에 나라 구했나" 반응 폭발 2024-01-30 17:31:41
청년"이라며 "양가 축복 속에 약혼을 하게 되었다. 두 청춘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 축하 인사를 보내주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에 유튜브에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전 댓글이 400개가 넘는 등 지지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지자들은 "웨딩 화보 벌써 기대된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남편...
93세 남성 신체나이는 30대…알고보니 매일 '이 운동' 2024-01-24 16:57:43
축복으로 받아들여지는 시대, 노화에 맞서 실제 나이보다 수십년 젊은 신체를 가진 노인이 등장했다. 93세에도 30대 못지 않은 신체나이를 유지한 아일랜드인 리처드 모건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한때 제빵사이자 배터리 제조업자였던 그는 무릎이 좋지 않았으며 73세까지...
"팬데믹 때보다 심각해"…홍해發 물류대란 고조 2024-01-19 18:15:23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으로 항로를 변경함에 따라 운송 시간이 늘어난 것이 항구에서 컨테이너를 픽업하는 선박들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후티 반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홍해 상선들에 공격을 가했다. 미국은 올 들어 후티가 장악한 예멘 수도 사나를 폭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