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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스토니아 수교 30주년…한국 전통춤 처음 선보여 2021-09-05 21:52:27
태평성대, 부채춤, 사다라니, 시나위, 춘향가 등을 처음 무대에 올렸다. 공연에는 아르놀트 루텔 에스토니아 전 대통령, 안드레스 수트 기업 및 IT 장관, 티트 리살로 대통령 비서실장, 미하일 콜바르트 탈린시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주핀란드대사관 천준호 대사는 "이번 공연은 에스토니아에서 널리 알려진 케이팝,...
[리뷰] 이야기와 음악 무대 배경 삼박자 맞춘 명작 '귀토' 2021-06-03 15:51:38
'처용가', '춘향가' 등 고전에서 차용한 토막 소리도 관객들이 극에 빠져들도록 일조했다. 서사에 몰입도가 높아지니 음악이 자연스레 관객들에게 전달됐다. 한승석 음악감독은 균형감있게 소리꾼들의 창과 국악관현악단의 반주를 조율해냈다. 마이크를 썼어도 소리꾼들의 목소리는 거슬리지 않았다. 지난...
쉽고 즐겁게…판 키우는 국악, 현대극·예능 OST '신선한 충격' 2021-03-30 17:02:06
‘춘향가’의 한 대목인 ‘신연맞이’와 ‘심청가’에서 심봉사가 물에 빠지는 대목을 차용해 이날치 스타일로 재구성했다. 사극이 아니고선 듣기 어려웠던 국악 노래에 대한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유튜브에 올려놓은 영상에 대한 시청자들 반응도 뜨겁다. 한 시청자는 “엔딩 크레딧에서 국악이 나올 때 충격받았다. 한국...
이날치의 ‘오케이 광자매’ OST PART 1. 오늘(28일) 공개 2021-03-28 17:33:00
‘춘향가’ 가운데 변학도가 분을 내어 춘향을 잡아 내리는 대목인 ‘신연맞이’ 의 일부와 ‘심청가’ 가운데 심봉사 물에 빠지는 대목의 일부를 차용해 이날치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해 탄생한 ‘오케이 광자매’ 맞춤형 OST다. 타이틀곡 ‘광자매 납신다’의 주인공 이날치 밴드는 히트곡 ‘범 내려온다’ 등 경계 없는...
‘대망의 파이널’ 아시안 탑밴드, ‘음악으로 하나 된 감동의 무대 예고’ 2021-01-07 17:14:56
우리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재해석하며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에 이어 국가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몽골(edutv)의 국가대표 밴드 산 주니퍼(san juniper)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milliytv) 국가대표 씨에이밴드(caband), 인도네시아(rtv) 국가대표 썸머레인(summerlane),...
'철인왕후' 알고 보면 더 재밌다, '티벤세트 보고갈래?' 영상 공개 2021-01-07 13:18:00
춘향가의 ‘쑥대머리’ 한 대목을 뽑아내는 능청스러운 김정현의 모습도 미소를 유발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찰떡같은 리액션을 주고받는 배우들,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 촬영현장에서 팀워크의 비결을 엿볼 수 있다. 통명전, 서고, 예장, 수라간 등 본격적인 세트장 탐방에서는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비밀(?)을 전하기도....
한경 독자 여러분, 송가인이어라~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며 K트로트 많이 사랑해 주세요 2020-09-28 15:25:27
‘춘향가’의 한(恨)이라는 걸 알게 된 때쯤 우연히 출연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수상하며 트로트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했다. “송해 선생님께서 절 알아봐 주셨어요. 노래가 끝났는데도 몇 소절씩 따로 불러보라고 시키셨어요. 그러다 신이 나서 같이 진도아리랑도 불렀죠.” 2012년 10월 정식으로 트로트...
판소리 '동리대상'에 박계향 명창 2020-09-21 17:37:19
심사위원회는 21일 국내 판소리 최고 권위의 ‘동리대상’에 박계향(본명 박길연) 명창(79·사진)을 선정했다. 동리대상 심사위원회는 제30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박 명창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박 명창은 16세 때 전남 보성 정응민 선생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춘향가와 심청가를 배웠다.
'사랑의 콜센타' 신성.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 정동원 누르고 최종 우승 2020-08-28 00:34:00
선곡했고, 99점을 받았다. 한껏 긴장한 장민호는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선택했다. 하지만 떨림은 잠시 전율 돋는 레전드 무대를 펼친 장민호에 TOP6는 "이 노래를 경연 때 했어야 했다" "완전 반했다"고 극찬을 터트리면서 감탄을 연발했다. 하지만, 정동원을 넘어서지 못했다. 신성은 설운도의 '갈매기 사랑'을 불러 또...
한국인의 노래 ‘국악 효자’->‘언더그라운드 팝 실력자’ 2020-07-25 14:14:00
내며 춘향가 중 ‘사랑가’를 훌륭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음악 인생 토크를 위해 서울돈화문국악당으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 정보권 씨는 “열한 살 때 부모님을 따라 국악 쪽 취미활동을 따라갔다가 얼떨결에 판소리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판소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부모님이 좋아하셨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