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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가치 높이는 ‘베스트 오너십’…정의선 회장, 2년 연속 1위 2024-10-02 11:24:01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두 회사의 합병 비율이 문제였다. 두산 측이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두산밥캣 1주가 적자 기업인 로보틱스 주식 0.63주와 가치가 동등하다고 평가하면서다. 이같은 합병 비율은 총수 일가의 밥캣에 대한 지배력을 끌어올리려는 계산이라는 데서 주주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따라 두산밥캣을...
민자사업 특례로 물가상승분 부담 완화…공모인프라펀드 활성화 2024-10-02 08:00:09
의무 출자 비율을 1%포인트(p) 인하한다. 새로운 민자사업 대상 시설 발굴 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일괄 상정·심의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고, 새로운 대상 시설 사업에 대한 '우대보증'(보증료율 최대 0.1%p 감면)을 신설한다. 정부는 아울러 '대상지 공모형 민자사업'을 신규 도입해 유휴...
[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 아직도 해결 못했다면? 2024-09-30 09:49:17
외부 차입이나 추가적인 출자 없는 운영과 투자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고, 자기자본비율이 증가해 재무구조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과도한 금액의 이익잉여금은 재무리스크가 될 수 있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순자산가치와 비상장주식의 가치를 높이기 때문에 양도, 상속, 증여 등의 주식 이동이 있는 상황에서...
'경영권 분쟁 분수령 D-5'…고려아연 vs MBK, 막판 수싸움 치열 2024-09-29 09:41:55
돈을 특수목적법인(SPC)에 출자해 대항 공개 매수에 뛰어드는 시나리오 등이 거론된다. 다만 한화 측은 공식적으로 "고려아연 지분 인수와 관련해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다. 최 회장 측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을 담보로 증권사 대출을 받아 자금을 추가 조달하는 길도 열려있다. 최 회장 측 지분 15.6% 가운데 현재 약...
새마을금고, 5000억 PF 정상화 펀드 출범 2024-09-24 17:27:35
유암코가 각각 3000억원, 2000억원을 펀드에 출자하기로 했다. 펀드는 새마을금고의 PF 부실채권을 인수하거나 채권 재구조화 등을 통해 사업 정상화를 지원한다. 유암코는 2009년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등 6개 은행이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대 부실채권 투자회사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뱅크런’(대규모 예금...
노스페이스 1兆 클럽 굳혔다…영원아웃도어 3년 연속 중간 배당 2024-09-22 18:18:12
배당금 비율)도 2020년 35%에서 지난해 57%로 뛰었다. 영원아웃도어는 지난 3월 주당 12만4666원의 결산배당금을 발표했다. 영원아웃도어가 배당을 크게 늘린 이유는 최근 실적이 큰 폭으로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영원아웃도어의 작년 매출은 9614억원으로 2년 전(5445억원) 대비 76.6%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MBK "최윤범 회장, 중학교 동창회사에 5600억 투자" 2024-09-20 14:46:20
치달을 것이란 관측도 내놨다. MBK는 "이때 부채비율은 49%, 차입금의존도는 78%까지 악화할 것"이라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순부채는 4.9배로 글로벌 동종기업 중위값인 3.1배보다도 높다"고 지적했다. MBK는 고려아연이 사실상 유일한 출자자(LP)인 원아시아파트너스 투자에 대한 손실도 언급했다. 공시로 확인...
"작아도 너무 작다"...전국에 공실 '속출' 2024-09-19 16:17:55
비어 있다. 복기왕 의원은 "신혼부부가 행복주택에 당첨됐지만 크기가 작아 입주를 포기한 사례가 빈번하다"며 "임대주택이 국민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실수요자의 욕구에 맞게 평수를 더 늘려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 지원 단가와 주택도시기금 출자 비율을 지금보다 더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공공임대주택 공실 5만가구…절반이 '10평 이하' 2024-09-19 16:08:34
행복주택에 당첨됐지만 크기가 작아 입주를 포기한 사례가 빈번하다"며 "임대주택이 국민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실수요자의 욕구에 맞게 평수를 더 늘려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 지원 단가와 주택도시기금 출자 비율을 지금보다 더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中企 '냉골 경기'에도 반도체 천수답…낙수효과 '회의론' 2024-09-18 06:31:21
등도 수혜 비중이 하락한다. 반면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의 수혜 비중만 9.7%에서 17.9%로 상승할 전망이다. 2017년(20.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내년 대기업 실적 회복 전망에 따라 연구개발(R&D)·통합투자세액공제 규모가 커지면서 대기업 수혜 비중이 증가한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대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