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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중국은 75살일 뿐…113살 대만의 조국 아냐" 2024-10-07 15:30:56
5월 취임 후 거듭된 '양국론' 발언으로 중국을 자극해온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이번에는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은 중화민국(대만)의 조국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7일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지난 5일 북부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건국기념일(쌍십절) 관련...
친러 슬로바키아 총리 "내가 있는 한 우크라 나토 가입 불가" 2024-10-07 11:18:32
내년 5월 2차대전 종전 8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 1944년 10월 6일 구소련 군대가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국경 인근의 두클라 고개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러시아의 희생 덕분에 슬로바키아가 나치 통치로부터 해방되었다. 자유는 동쪽에서 왔다. 이 진실을 바꿀 수...
주일대사 "'한일수교 60주년' 내년에 새 협력비전 제시가 사명" 2024-10-02 17:20:00
날 기념 리셉션에서 "작년 한 해 양국을 오간 국민이 930만명에 달하고 올해는 1천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한일관계가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와 정상궤도에 오른 것은 물론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내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한일 양국 미래 세대에게 1965년 국교...
한미연합사령관 지명자 "한미동맹, 공동 가치와 상호 존중 바탕" 2024-10-01 10:49:30
강조했다. 브런슨 지명자는 "한국 국경일을 기념하며 한국의 풍부한 유산뿐만 아니라 우리의 동맹을 강화하는 매력적인 문화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를 통해 오랜 세월 동안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었던 정신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수천 년 동안 상호 번영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미 의회 인준 청문회를 ...
'산업수도' 울산, 기업·시민 화합의 장 펼친다 2024-09-30 18:41:07
1967년 ‘특정공업지구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공업탑 인근에 마련된 시계탑 아치에서 공업축제 출정식을 열고 ‘신(新)울산선언문’을 낭독한다. 선언문은 울산의 기업과 울산 사람들이 손잡고 위대한 울산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내용이 담긴다. 축제의 백미인 퍼레이드는 울산의 주력인 자동차·선박·석유화학 ...
현대차, 누적 생산 1억대 돌파…'아반떼'가 가장 많이 팔려 2024-09-30 10:53:06
1억 대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1억 1번째 생산 차량인 '아이오닉5'는 출차 세리머니를 마치고 생애 첫 차로 아이오닉5를 선택한 20대 고객에게 인도됐다. 현대차 창립 후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에 든 기간은 57년으로,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등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빠른...
현대차 누적생산 1억대 돌파 '금자탑'…1967년 창립 후 57년만(종합) 2024-09-30 10:22:53
번의 혁신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2020년 취임한 정 회장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비롯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등 신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차는 누적 생산 1억대 달성 기념 차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현대차와 함께했던 사연을 응모해...
현대차 누적생산 1억대 돌파 '금자탑'…1967년 창립 후 57년만 2024-09-30 08:52:22
1억대 달성 기념행사 최대 판매車는 아반떼…장재훈 "모빌리티 게임체인저로 새 1억대 향해 전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현대차[005380]가 전체 누적 생산량 1억대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지난 1967년 회사 창립 이후 57년 만이자 1976년 수출을 개시한 지 48년 만에 거둔 위업이다. 현대차는 올해 9월 누적...
폭설로 무너진 日홋카이도 조선인 강제동원 자료관 재개관 2024-09-28 19:21:18
있는 사찰 이치조지(一乘寺)의 도노히라 요시히코 주지는 기념식에서 "과거를 잊지 말고 국경을 넘어 화해와 평화를 바라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야지마 쓰카사 신임 관장은 "역사를 전하고 나라로부터 피해를 본 희생자와 만나는 장소로 만들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
최운열 "분식회계 가담한 회계사 퇴출" 2024-09-26 17:45:57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경업 금지 위반, 자금 유용, 재무제표 대리 작성, 고의적 분식회계 동조 등 직업윤리를 저해하는 회계사 행위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금융당국이 밸류업 정책의 인센티브로 제시한 ‘지정감사제 면제’에 반대한다는 뜻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