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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자치령 쿡제도 총리 방중에 발끈…"우리와 협의해야" 2025-02-06 12:25:08
전망했다. 중국은 2022년 솔로몬제도와 치안 지원은 물론 유사시 군대도 파견할 수 있는 안보 협정을 체결했고, 키리바시와도 필요시 치안력을 제공하는 내용의 협정을 맺었다. 중국이 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자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은 크게 우려하며 이를 경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뉴질랜드 자치령인...
루비오 "엘살바도르, 美범죄자 수용 제안…트럼프가 결정할 것" 2025-02-05 03:13:21
바 있다. 강력한 갱단 척결 정책을 시행 중인 엘살바도르 부켈레 정부는 여대야소 국회 지원을 바탕으로 2022년 3월 27일부터 3년 가까이 국가 비상사태를 유지하면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볼 만한' 사람까지 대거 구금하고 있다. 또 중남미 최대 규모 수감 시설인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를 지어놓은 뒤...
포스트 이시바 노리나…활동 재개하는 日자민당 잠룡들 2025-01-30 13:01:45
개별 정책을 다루는 의원연맹 회장을 맡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앞서 또 다른 후보인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도 작년 12월 의원 공부모임을 새로 결성했고, 결선 투표에도 오른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작년 11월 신설된 자민당 내 '치안·테러·사이버범죄 대책 조사회' 회장을 맡아...
트럼프 美강경책에 막힌 이민자들 "일단 멕시코 머문다" 2025-01-29 04:14:25
행정부의 강력한 이민자 단속·차단 정책 추진에 멕시코 내 난민 신청 건수가 급증할 조짐을 보인다. 28일(현지시간) 멕시코난민지원위원회(COMAR) 자료를 보면 2013년 이후 10여년간 멕시코 정부에 난민 지위를 요청한 사람은 꾸준히 증가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3년 1천295명, 2014년 2천137명, 2015년 3천422명, 2016년...
'소풍 나왔다가' 칼부림에 2세 아이도 참변…발칵 뒤집힌 독일 2025-01-23 12:49:50
23일 치러질 조기 총선을 앞두고 이민 및 치안 문제에 대한 논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혼란 속에서 우파 정당들은 강경한 이민 정책을 예고했다.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도 우파 정당인 기독교민주연합(CDU)은 이민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범죄 기록이 있는 비시민권자의 추방을 가속할 것,...
블링컨, '가자지구 휴전'에 "어느 때보다 근접…공은 하마스에" 2025-01-15 02:03:20
카운슬에서 진행한 중동 관련 정책 연설에서 "지난 일요일(12일) (중재국인) 미국, 카타르, 이집트는 최종 제안을 제시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휴전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면서 "그것은 그 어느때보다 가깝게 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우리는 하마스의 수락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몇...
갱단 폭력에 끔찍해진 아이티…국내 실향민 104만명 2025-01-15 01:09:51
104만명 국제이주기구 "1년 만에 3배"…주변국 추방 정책으로 혼란 가중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극도의 치안 불안에 노출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갱단 폭력을 피해 집을 떠나 국내에 머무는 주민 규모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14일(현지시간) "인도주의적 위...
범죄자 어떻게 때려잡았길래…"美 도입 시급" 머스크도 찬사 2025-01-13 14:29:05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명확한 평가를 하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졌다. FT는 “미국은 부켈레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통치 방식과 언론 탄압을 비판하면서도, 범죄 단속에서의 성공과 이민 문제 완화에서의 협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다른 지도자들도 부켈레의 성공을 모델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지지율 80%' 멕시코 대통령 "트럼프와 대화하되 종속 거부" 2025-01-13 07:00:12
사회 문제로 지적받는 치안 불안의 경우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 정부의 '총알 대신 포용'이라는 온건한 대(對)카르텔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조금 더 강경한 방향으로 변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범죄 집단을 삶의 선택지로 여기지 않도록 국가방위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첩보와...
[다산칼럼] 공화국의 위기와 사회의 책임 2025-01-12 17:56:53
정책, 법령의 제·개정 권한을 모두 가진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대통령과 내각이 국무회의를 거쳐 결정한 치안 정책을 경찰에게 지휘할 수 있어야 하지만 그 제도적 장치가 없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윤석열 정권 초기 행안부에 경찰국을 신설하려 했지만, 경찰의 격렬한 반발로 ‘무늬만 경찰국’으로 끝났다.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