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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역무원 살릴 수 있었다"…영장 기각 판사 책임론 대두 2022-09-16 14:25:49
큰 문제점은 친고죄다 보니까 피의자가 피해자에게 합의를 종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점이다"라면서 "스토커들이 피해자를 쫓아다니면서 계속 합의 종용하고 협박하는 문제점은 애초에 입법할 때부터가 얘기가 됐지만 법률 개정이 안 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에서 기각한 것과 관련해...
'직위 해제' 신당역 살해범, 피해자 야근 어떻게 알았나 2022-09-16 10:25:27
큰 문제점은 친고죄다 보니까 피의자가 피해자에게 합의를 종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서 "스토커들이 피해자를 쫓아다니면서 계속 합의 종용하고 협박하는 문제점은 애초에 입법할 때부터가 얘기가 됐었다. 그런데 그게 법률 개정이 안 된 바람에 계속 합의해달라고 스토킹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떠들어도 못 듣는다" 청각장애 교사 비하한 중학생들 2022-08-17 18:33:47
될 수 있지만 이는 친고죄로 피해자 본인만 고소할 수 있다"고 심의했다. 또 해당 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 A씨는 "교육청이 직접 고발에 나서지 않으면 교사 입장에서 학생을 고소하기 쉽지 않다"면서 "도 교육청은 친고죄인 모욕만 얘기하고 장애인 차별 금지법은 전혀...
대우조선 파업, 불씨 남았다…경찰과 원청은 "법대로" 2022-07-22 18:36:31
것으로 보인다. 업무방해죄 등은 친고죄나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라 피해자인 원청의 의사와 상관 없이 처벌 진행이 가능하다. 대우조선해양을 관할하는 경남경찰청도 협상 타결에도 불구하고 “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원하청 사측이 적극적으로 처벌 불원의 의사표시를 할 경우...
디자인권·실용신안권 침해, 6개월 고소기한 없어진다 2022-06-09 09:38:30
침해죄는 친고죄로 규정돼, 피해자가 법정기간(6개월) 내에 고소해야 처벌이 가능했다. 이로 인해 법 지식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개인 등은 권리를 침해당해도 제때 대응하지 못하고 고소기한을 넘겨 형사구제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앞으로는 디자인권·실용신안권 침해죄가 반의사불벌죄로 바뀌어,...
디자인권 침해, 피해자 고소 없이도 수사 가능해진다 2022-05-30 14:26:52
고소해야 하는 친고죄로 규정돼 있어 고소기간이 지나면 피해를 구제받을 길이 없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디자인권과 실용신안권 침해가 반의사불벌죄로 전환됐다. 앞서 2020년 특허권 침해 범죄를 친고죄에서 반의사불벌죄로 변경된 특허법 개정 사항을 디자인권과 실용신안권까지 확산한 것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네 엄마 XX' 패륜글 논란 초등교사 후보자, 기다리면 발령 2021-08-17 08:25:13
수사 의뢰했다. 하지만 해당 혐의는 '친고죄'여서 당사자가 직접 고소를 해야 수사가 가능해 결국 수사가 종결됐다는 것이다. A 씨의 임용시험 합격을 취소할 법적 근거도 없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따르면 임용 후보자가 품위를 크게 손상하는 행위를 한 경우 채용후보자의 자격을...
'지인 성범죄' 길거리서 옷 벗은 60대男…명문대 교수였다 2021-06-22 22:27:46
대한 친고죄 폐지로 합의 유무와 상관없이 범행이 입증되면 처벌할 수 있게 됐다. 당시 A씨가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를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현재 증거자료를 확인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혐의가 인정되는지 조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문 대통령에 악플 단 육군 병사, '상관 모욕죄'로 유죄 판결 2021-06-16 16:12:01
친고죄라는 점 때문에 문 대통령이 본인이나 대리인이 고소장을 냈을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문 대통령은 각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는 취지를 들어 지난달 B씨에 대한 모욕죄 고소를 취하했다. 군사법원 재판부는 “A 상병이 군 기강을 문란하게 했다”면서도 “대통령이 상관임을 진지하게 인식하지 못했던...
한강 사망 의대생 父 "자식 범죄 도왔는데 죄 물을 수 없다니…" 2021-06-11 09:59:33
형을 면제하거나 친고죄로 정한 형법상의 특례를 정한 형법상 규정이다. 손 씨는 "설명하시는 분은 자녀가 잘못했어도 범인도피를 도와주거나 증거인멸하는 것도 이것에 의해 죄를 물을 수 없다고 했다"며 "자녀가 죄를 지었으면 숨기지 말고 죄에 대한 벌을 받게 하는 게 부모의 도리라 생각했는데, 우리 법은 죄를 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