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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부실채권·카드대란 등 경제위기마다 '구원투수'…민관과 공동으로 펀드 조성…시장 유동성 공급 2024-10-07 16:01:20
카드사 부실채권 6조4602억원을 인수해 신용카드사에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금융채무 불이행자에게는 신용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는 부실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저축은행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채권을 인수하면서 ‘부실채권 정리 전담기관’으로서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 캠코는...
中, 시진핑 체제 출범 이후 최대 규모 부양책…효과는?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0-07 07:20:54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2009년 리먼 브러더스 위기 당시 벤 버냉키 전 Fed 의장이 추진했던 헬리콥터 벤식 대책에 비유된다. 금융 문제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신용경색을 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처럼 부양책 규모가 크게 가져가는 것은 그만큼 중국 경제와 증시에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사회주의 성장 경로상...
"이제 해외여행 좀 가볼까 했는데"…분노 터졌다 2024-10-05 18:00:02
수하물 요금 인상에 이어 대형사에서도 비용 인상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발권일 기준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국제선 초과 수하물과 반려동물 요금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번 수하물 요금 변경은 2019년 7월 이후 5년 5개월만의 인상이다. 구체적인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미주 노선의 ...
[이번주뭘살까] '징검다리 황금연휴'…나들이 식품·의류 할인전 2024-10-05 07:00:04
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한다. 해당 기간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에서는 델리와 푸드코트 'T카페' 대표 상품 4종을 최대 11% 할인하고 편의점 이마트24에서는 남산왕돈까스도시락 등 도시락·안주 10종을 최대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 홈플러스 = 오는 6일까지 가을 나들이족은 물론 '집콕족'을 위한...
최윤범 3.1조 반격에 MBK도 맞불…고려아연 ‘쩐의 전쟁’ 최후 승자는 2024-10-03 17:58:44
분쟁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풍 장형진 고문 측과 고려아연 최 회장 측은 경영권 분쟁 사태 이전까지 언론 인터뷰는 물론이고 외부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은둔형 경영자’로 불려왔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공개매수가...
고려아연·베인 3.1조 vs 영풍·MBK 2.3조…경영권분쟁 새국면(종합) 2024-10-02 18:14:11
수성을 위해 3조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내면서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날 고려아연은 2조3천억원을 투입해 자사 경영권을 인수하려는 영풍·MBK 연합에 맞서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털과 연합해 지분 18%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전략을 공식화했다. 이를 통해 자사 ...
최윤범의 반격...고려아연 2.7조 자사주 매입 2024-10-02 17:33:04
직접 등판했습니다. 이번 경영권 분쟁 사태 이후 처음이죠. 뭐라고 했나요. <기자> 고려아연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최윤범 회장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최윤범/고려아연 회장: 오늘 고려아연 이사회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보호를 위해 약 2조7000억 원...
자사주 약발 없었다…1800억 쓸어 담은 네이버 개미 '피눈물'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2024-10-01 07:09:56
소각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주가는 되레 하락했다. 증권가(街)에선 인공지능(AI) 사업의 실적 반영이 선행돼야 주가 상승 동력이 생길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가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발표한 지난달 30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9%...
의료계 '2025년 증원' 진전?…'전공의에 첫 사과' 영향 2024-10-01 06:11:21
취소' 목소리 크지만, 사태장기화 부담…'수능 코앞' 현실론도 아직 대화론이 제대로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의료계 내에서는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구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한 의사는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 정책에 찬성하지 않지만, 대화를 통해 물러날...
‘후배 금융위원장’에게 쓴소리 듣는 임종룡…부당대출 관련 질문엔 묵묵부답 2024-09-30 15:19:33
저축은행과 캐피탈, 카드 등 계열사에서도 대출이 발생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금융 전반에서 통제시스템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사태로 인해 우리금융은 은행에서 비은행 계열사로, 금융당국에서 사법당국까지로 압박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내년에 진행할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