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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해도 봐주자…너무 아까워" 천재 중의 천재는 어떻게 됐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5-13 08:18:31
일을 하는데도 카라바조의 빛나는 재능은 자연스럽게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카라바조라는 젊은 화가가 있는데, 실력이 대단하다더라”는 소문이 ‘미술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돌기 시작한 겁니다. 카라바조가 인생 최대의 후원자인 프란체스코 마리아 델 몬테 추기경의 지원을 받기 시작한 것도 이때입니다....
[책마을] '비너스' 실제 모델이 매춘부였다고? 2023-05-12 18:04:50
새삼 새로운 주제가 아니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비롯해 각종 전쟁 이야기 등 살인은 늘 있었고, 그림에도 나타났다. 하지만 살인자가 그린 그림이 있다면 섬뜩하지 않을까. 카라바조가 1607년 그린 ‘골리앗의 머리를 든 다윗’이 그런 예다. 골리앗의 머리를 꽉 움켜쥔 다윗의 왼손과 칼을 들어 올린 오른손에서 아직...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내달 2일부터 전시 2023-05-12 14:53:58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은 오는 10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영국 내셔널갤러리의 소장품을 국내 최초 공개하며 보티첼리와 라파엘로, 티치아노, 카라바조, 푸생, 벨라스케스, 반 다이크, 렘브란트, 고야, 터너, 컨스터블, 토머스 로렌스, 마네, 모네, 르누아르, 고갱, 반 고흐 등...
매춘부를 성모 마리아로 그린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책마을] 2023-05-10 18:16:45
살인자가 그린 그림이 있다면 섬뜩하지 않을까. 카라바조가 1607년 그린 ‘골리앗의 머리를 든 다윗’이 그런 예다. 골리앗의 머리를 꽉 움켜쥔 다윗의 왼손과 칼을 들어 올린 오른손에서 아직 식지 않은 다윗의 살기를 느낄 수 있다. 카라바조는 20대 후반부터 감옥을 제집처럼 들락거렸다. 그의 범죄는 말다툼, 모욕,...
[주말의 한경arteTV] 더 마스터피스 2023-04-28 18:13:49
정기연주회 16:30 세기의 천재 미술가 카라바조, 영혼과 피 18:00 임선혜의 옴브라 마이 푸 특집 통영국제음악제 2편 22:00 더 마스터피스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30일(日) 편성표09:00 브라보 보체 용인시립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 :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2 - 레너드 번스타인 11:30 어메이징 오페라 베토벤 -...
미국 출신 伊왕자비, 로마 '카라바조 천장화 저택'서 쫓겨나 2023-04-22 02:55:56
저택에는 바로크 미술의 거장인 카라바조가 1597년 완성한 천장화 '목성, 해왕성, 그리고 명왕성'이 있다. 카라바조가 남긴 유일한 천장화로, 법원이 평가한 그림 값은 3억1천만 유로(약 4천520억원)에 달한다. 저택에는 이 천장화 외에도 미켈란젤로의 조각 등 거장들의 작품이 곳곳에 전시돼 있다. 리타 왕자비는...
[오늘의 한경arteTV] 아르떼 라르고 2023-04-20 18:31:57
아트룸 예술가와 혁명 13:00 클래식 타임 강릉시립교향악단 <멘델스존 & 차이코프스키> 15:00 임선혜의 옴브라 마이 푸 특집 통영국제음악제 2편 16:30 아트 인사이드 명원박물관 개관전 <치유> 19:00 더 마스터피스 로열 콘체르트헤바우 & 마에스트로 파비오 루이지 21:30 세기의 천재 미술가 카라바조, 영혼과 피
[주말의 한경arteTV] 더 마스터피스 2023-03-10 17:44:03
베이스에 관한 진실 23:00 세계의 미술관 초상화의 이면, 아카데미아 카라라의 보물들 ■ 12일(日) 편성표 10:30 아트 인사이드 다비드 자맹 :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2부 11:00 임선혜의 옴브라 마이 푸 피아니스트 이혁 12:00 어메이징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18:30 세기의 천재 미술가 카라바조, 영혼과 피 20:30...
[오늘의 한경arteTV] 콘서트 리뷰 2023-03-06 18:28:19
07:00 TV콘서트 클래식와이드 국립합창단 ‘마지막 눈사람’ 10:00 임선혜의 옴브라 마이 푸 피아니스트 이혁 13:00 클래식 타임 앙상블 유니송 창단 25주년 기념연주회 17:00 마스터클래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19:30 더 마스터피스 할리우드 무비 갈라 콘서트 22:00 세기의 천재 미술가 카라바조, 영혼과 피
"기가 막힐 노릇"…미술계 금기 깨버린 괴짜 화가, 전설이 됐다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2-11 09:35:30
엘 그레코와 카라바조, 루벤스 등 훗날 대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고, 오늘날 현대미술에까지 그 흔적을 남겼습니다. 다만 캔버스에 그린 그림보다 벽화를 훨씬 많이 남겼기 때문에, 베네치아를 방문하지 않으면 그의 작품을 직접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벽화를 뜯어올 수가 없으니까요. 베네치아에서 그의 그림으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