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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양극화'…5억원짜리 술부터 6천원대 양말까지 2024-08-16 07:11:00
바샤커피 '커피 엑스퍼트 햄퍼'는 모로코 마라케시의 바샤 커피룸에서 느낄 수 있는 맛과 향, 분위기를 담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제주 김녕 해녀마을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성게알 세트를 내놓는다. 현대백화점은 윤원상 참기름과 윤왕순 어육장, 박성춘 함초소금 등 각 지역 장인의 상품을 모은 '명인명촌 미본...
작은 시네마 천국…전국 방방곡곡 영화관 여행 2024-08-15 18:21:04
마을에 있는 헤이리시네마 건물은 늘 북적이는 곳이다. 어떤 주말 같은 경우는 아예 발 디딜 틈이 없는데 그건 안타깝게도 헤이리시네마 극장 때문은 아니다. 1층에 있는 커피공장103 카페와 빵집, 브런치와 디저트의 공간 때문이다. 커피가 맛있다. 헤이리 예술마을에 사는 영화감독 박찬욱과 영화음악가 조영욱이 단골로...
'모든 것 배달시킨다'…中 7개월여만에 택배 1천억건 넘어서 2024-08-14 17:28:39
힘들 정도였다고 SCMP에 밝혔다. 그는 커피 제조기부터 가구까지 인테리어를 새롭게 한 집에 필요한 거의 모든 물건을 온라인에서 주문했다고 말했다. 택배 물량이 커지면서 운송업체 간 제 살 깎아 먹기 식의 가격 경쟁도 펼쳐지고 있다.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택배업체가 지속 불가능한 수준으로 가격을...
우크라군 '러 침투' 직전까지 극비 유지…"러군 무방비로 당해" 2024-08-13 17:16:49
그 뒤 곧 "숲속에서 한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 러시아 부대원들을 만나, 이들 다수를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비무장 상태로, 우리가 온다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볼로디미르는 설명했다. 한 우크라이나군 소대 사령관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우크라이나 침공 뒤 "2년 반 동안 러시아는...
직·주·락 한곳에 품은 '초고층 빌리지'…도쿄선 매년 5개씩 생긴다 2024-08-06 17:17:55
명소가 됐다. 레스토랑, 커피전문점, 약국, 편집숍, 서점 등 점포 수는 총 179개. 전시장과 식당가, 쇼핑몰을 둘러본 뒤 정원에서 쉴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 집객 효과를 최대한 끌어냈다. 모리JP타워 안에 있는 국제학교(브리티시 스쿨 인 도쿄)와 게이오대 예방의료센터도 이 건물의 차별화 포인트다. 우리나라로 치면...
[캐나다 소도시 여행] 소음과 관계에 지쳤을 때, 할리팩스 2024-08-06 14:22:37
질리지 않는다. 60여 가구만 사는 작은 마을은 캐나다 사람들도 즐겨 찾는 관광지라 식당과 기념품숍도 많다. 핼리팩스 시내에서 차로 45분가량 이동하는데 바로 앞에 달리는 차도 보이지 않던 안개를 뚫고 서서히 드러나는 마을의 아담한 주택과 작은 항구가 그림 같은 풍경을 마주하면 마치 다른 세상으로 들어간 것 ...
[특파원 시선] 두리안으로 '인생역전' 동남아 농부들 2024-08-03 07:07:01
수 있다. 이에 커피나 고무 같은 기존 작물을 갈아엎고 두리안을 심는 농부들도 많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태국이나 말레이시아에서도 이런 '두리안 성공담'은 이제 흔해졌다. 두리안 관련 사업가인 말레이시아의 에릭 찬은 말레이시아 중부 파항주 한 마을의 과거 가난했던 두리안 농부들에 대해 "그들은 모두...
[아르떼 칼럼] 장마철에 만나는 고전문학 속 음악들 2024-07-26 17:38:30
마을이라 더 그렇겠지만 빗소리 외에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밤벌레도 길고양이도 감쪽같이 사라진다. 주로 읽는 책은 고전문학으로, 오래전에 한 번씩 읽는 둥 마는 둥 했던 것들이다. 요 며칠 동안에는 앙드레 지드의 과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을 읽었다. 장맛비 소리 때문인지 가끔 들리는 천둥소리 때문인지 소설...
복날 살충제 사건, 커피 컵에서 성분 발견 2024-07-22 17:17:50
설명했다. 경찰은 경로당 감식을 통해 A씨 등이 커피를 마실 때 쓴 컵에서 살충제 성분을 확인했다. 한편 살충제를 음독해 쓰러진 할머니 5명 가운데 3명의 상태가 호전되며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안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할머니 5명 중 1명인 A씨의 건강 상태가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A씨...
홍콩, 새로운 '풀캉스' 명소로 떠오르다 2024-07-19 14:18:00
사이쿵으로 향하자. 다른 관광지에 비해 덜 알려진 해변 마을로, 홍콩의 옛 정취를 간직하고 있다. 배를 타고 기암괴석과 작은 섬을 둘러보거나, 갓 잡은 해산물을 맛볼 수도 있다. 아기자기한 카페가 곳곳에 들어서 있어 느긋하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