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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동남부 항만 47년만에 파업...인플레 자극 우려 2024-10-01 17:23:05
이날 노조에 임금을 50% 가까이 올려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업은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뉴욕 인근의 항구에서 하역을 기다리는 컨테이너만 10만 개에 달해 식품부터 공급망 흐름이 중단될 경우 해상 운임 상승 및 인플레이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JP모건은 이번 파업으로 미국...
美 동남부 항만 노동자, 47년만에 전면 파업 돌입 2024-10-01 16:53:57
뉴욕 인근의 항구에서 하역을 기다리는 컨테이너만 10만 개에 달한다. 식품부터 자동차까지 공급망의 흐름이 중단될 경우 해상 운임 상승과 인플레이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앞서 JP모건은 이번 파업으로 미국 경제에 하루 최대 50억 달러(약 6조6천억 원)의 손실을 예상했다. 11월 대선을 앞둔 백악관도 항만...
손해보험협회, 부산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방호울타리 완공식 2024-09-27 16:25:03
대형 컨테이너 화물차량 통행이 잦아 고강도의 안전시설이 필요했다. 이번 공사로 방호 울타리를 기존 보행자용에서 차량용으로 교체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강화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방호울타리 설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가 더욱 안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현대글로비스·BYD, 완성차 해상운송 협력…"車운반선 공동활용" 2024-09-25 09:25:55
컨테이너 포워딩 사업 협업이 논의된다. 포워딩은 화물운송 전문 업체가 화물 출발부터 도착까지 운송 과정 전반을 책임지고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에만 40피트(12m) 컨테이너 32만개 이상 규모의 자동차 부품과 배터리, 철강제, 설비·기자재 등을 해외에 공급했다. 완성차 해상운송 부문에서는...
LS, 전기버스·트럭 충전 가속페달…"UAM·산업기기 시장도 공략" 2024-09-23 18:14:48
충전소와 달리 버스차고지, 컨테이너 터미널 등 B2B 충전소는 3~5메가와트(㎿)의 전력이 필요하다. 충전 속도가 빨라야 하고, 충전소 관제시스템과 전용 설비 구축 노하우도 필요하다. 명 부회장은 “대용량 전력제어 기술(LS일렉트릭)과 고전압·대용량 케이블 사업 노하우(LS전선)를 두루 갖춘 기업은 LS그룹뿐”이라며...
AI 로봇이 폐배터리 해체·하역·주방 자동화 2024-09-23 16:06:21
로봇으로 화물 하역이나 적재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윤영목 콘토로 대표는 “현장에서 99.9% 정도의 성공률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원하지만 현재 AI로 그 정도의 성공률을 만들기 어렵다”며 “콘토로 로보틱스는 로봇이 실패했을 때는 사람이 개입해 제어한다”고 설명했다. 콘토로의 로봇은 시간이 지날수록...
항만노조 대규모 파업예고…美 물류대란 방지 안간힘 2024-09-20 17:42:41
마련에 나섰다. 개별 해운사는 컨테이너가 항만에 적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작업량을 줄이는가 하면 일부 운송 회사는 미국 서해안으로 운송 경로를 변경했다. 베스 루니 뉴욕뉴저지항만공사 사장은 “많은 해운사가 중서부에서 동해안으로 들어오는 수출 화물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했다”며 “항구와 멀리 떨어진...
50년 만에 대규모 파업 벌어지나…美 동부항구 긴장 고조 2024-09-20 14:35:57
개별 해운사들은 컨테이너가 항만에 적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작업량을 줄이는가 하면, 일부 운송 회사들은 미국 서해안으로 운송 경로를 변경하기도 했다. 베스 루니 뉴욕-뉴저지 항만공사 사장은 “많은 해운사가 미국 중서부에서 동해안으로 오는 수출 화물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했다”며 “항구와 멀리 떨어진...
HMM, 2030년까지 23조 투입…컨선 130척으로 확대 2024-09-10 17:44:24
84척, 92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규모에서 2030년까지 130척, 155만TEU로 두 배 가까이 늘린다. 늘어나는 선복량 확장에 맞춰 컨테이너 확보에 나머지 1조7000억원을 쓴다. 비주력이던 벌크 사업도 키우기로 했다. 현재 634만DWT(순수 화물 적재 톤수·36척)의 선대를 2030년까지 1256만DWT(110척)까지 확장하는...
HMM '프리미어 동맹' 새출발…2030년까지 23.5조 투자(종합) 2024-09-10 15:28:12
부문별 투자액은 컨테이너 사업 12조7천억원, 벌크 사업 5조6천억원, 통합 물류사업 4조2천억원, 친환경·디지털 강화 1조원 등이다. 우선 컨테이너 사업에서는 2030년까지 155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선복량과 약 70척의 친환경 선박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벌크 사업에서는 기존 645만DWT(순수 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