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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은 인류의 '놀이 본능'에서 나왔다 2017-02-10 17:00:17
겉치레에 이렇게 집착할 리가 없다.”《로빈슨 크루소》를 쓴 영국 소설가 대니얼 디포는 1727년 런던의 상점들이 인테리어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개탄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상점 주인들은 ‘근대 산업혁명을 촉발한 주역’으로 재평가할 수 있다. 17세기 말부터 들어선 고급 상점들은...
놀이가 인류역사를 만들었다…혁신의 동력은 '재미와 즐거움' 2017-02-07 08:40:01
겉치레에 이렇게 집착할 리가 없다." '로빈슨 크루소'로 알려진 영국 소설가 대니얼 디포는 1727년 런던의 상점들이 인테리어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개탄했다. 디포로부터 손가락질받았던 상점 주인들은 '원더랜드'(프런티어 펴냄) 저자인 미국의 과학저술가 스티븐 존슨이 보기엔 근대 산업혁명을...
디지털 시대 종이의 미래에 대한 답…"종이는 문명의 모세관" 2017-01-13 18:43:59
'파우스트', 대니얼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 등 위대한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종이 이야기가 흥미를 끈다. 프랑스 작가 폴 발레리의 1932년 강연 내용처럼 "현대 문명에서 종이가 차지하는 편재성과 필요불가결성"을 느끼고 나면 디지털 시대 종이의 운명을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가 없을 것 같...
[즐거운 한가위] 밀정·고산자·매그니피센트 7…추석 극장가 '흥행 격돌' 2016-09-12 16:37:23
크루소가 동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무인도에 정착하는 과정을 그렸다. 섬에 도착한 로빈슨 크루소를 ‘바다괴물’로 오해하는 동물들의 시선으로 인간을 바라보는 점이 흥미롭다.‘장난감이 살아있다’는 위기에 빠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장난감들이 깨어나 엉뚱한 모험을 펼치는 내용이다. 후반부의...
영국 국민은 ‘브렉시트’를 선택했다··세계경제와 증시에는 어떤 영향? 2016-06-27 09:41:24
영국이 EU와 완전히 결별하기에는 부담도 크다. ‘로빈슨 크루소식 고립주의’는 영국 경제가 망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제3의 방안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브렉시트’ 대안으로 검토해온 ’B-EU(Britain+EU)`이다. ‘B-EU’는 외형상으로 영국(영국 탈퇴시 남아있는 회원국)을 EU에 잔존시키면서 난민, 테러 ...
한생연 CAMP, 만 6세~중3 대상 2016년 여름방학 캠프 개최 2016-06-20 16:21:16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로빈슨크루소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여름철 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과학탐험대캠프, 새로 개발된 망원경으로 여름철 별자리와 은하수를 관찰하고 망원경을 분해 조립하는 ▲별바라기캠프,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놀이를 통해 추억을 쌓아가는 ▲추억만들기캠프, 서울의 다양한...
'프랑스 현대문학 거장' 미셸 투르니에 별세 2016-01-19 17:50:45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를 재해석한 첫 작품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을 내놓아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했다. 1970년에는 어린이들을 나치 정권으로 끌어들이는 남자에 관한 소설 《마왕》으로 프랑스 최고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받았다.국내에서도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황금 구슬》 《외면일기》...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점점 드러나는 '엔저 도박 정책'의 5대 함정 2016-01-17 19:40:12
도사리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첫째, 로빈슨 크루소, 즉 ‘국수주의 함정(robinson’s ultranationalism trap)’이다. 아베식의 인위적 엔저에 대해 두 가지 시각이 엇갈려왔다. 하나는 일본 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디플레이션을 타개하는 자구책으로 인식해 엔저를 묵인하는 시각이다. 미국 등이 이...
[오드아이] 화성판 삼시세끼 2016-01-08 14:00:35
읽었다. ‘화성판 삼시세끼’, ‘로빈슨 크루소 화성버전’ 같은 한 줄 평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주관적이면서도 개인적인 기자의 감상 포인트는 ‘융복합의 힘’이다. 기계공학자인 동시에 식물학자인 이 남자가 아니라면 과연 누가 화성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힘을 낸 와트니가 기지 ...
[소설가 이근미와 떠나는 문학여행] 14년간의 억울한 옥살이·탈출·복수…이 소설을 잡는 순간 겨울밤을 샌다 2015-12-18 19:05:34
교육을 받지 못했다. 《로빈슨 크루소》나 《아라비안 나이트》와 같은 작품을 읽으며 읽고 쓰는 능력을 길렀다니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뒤마는 파리로 진출하여 극작가로 활동하다가 소설에 매력을 느끼면서 《삼총사》 《몬테 크리스토 백작》을 연이어 발표했다. 《몬테 크리스토 백작》은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