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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양곡관리법 개정 국민, 농민 누구에게도 도움 안돼" 2022-10-17 16:25:53
타작물 재배지원 등을 해도 벼 농사가 편한 농민들은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올해 72만7000헥타르인 쌀 생산 농지 규모가 현행대로면 2030년 65만5000헥타르로 줄어들지만, 양곡관리법 개정 이후엔 69만8000헥타르까지만 줄어들 것이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망치를 제시했다. 그는 "사실상 벼 생산 농지...
농식품장관 "양곡관리법 개정 반대…농업발전에 도움 안 돼" 2022-10-17 14:00:01
양곡관리법 개정안에서 논에 다른 타작물을 심는 경우를 지원해 쌀 과잉 생산을 방지하도록 한 것에 대해서는 "2018∼2020년 3년간 관련 사업을 했었는데, 이 방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대안으로 '가루쌀 산업 육성'을 제안하면서 "식량 자급률을 높이면서...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쌀 매입 의무화하면 시장 왜곡" 2022-10-04 16:40:23
그는 2020년까지 타작물 생산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면서 쌀값이 안정화됐다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과거)쌀값이 안정됐던 것은 타작물 재배 지원도 영향이 있었지만 주요 원인은 흉작에 따른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현 정부도)타작물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했고 시장의 기본 수급 균형이...
"양곡법 개정시 쌀격리에 2030년 1조4천억원…재정부담 우려" 2022-10-01 14:54:03
증가하며 타작물 전환 정책에 대한 농가의 참여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이어 양곡관리법이 시행돼 쌀 시장격리 조치가 의무화될 경우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조443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벼 재배면적 감소폭이 둔화되면서 쌀 초과생산량이 연평균 46만8천t(톤)으로...
정부 올해 쌀 공공비축 35만→45만t으로 늘려…가격 반등할까 2022-09-01 16:16:24
수준으로 떨어졌다. 2020년까지 쌀값이 고공행진하자 정부의 타작물 전환 유도 기조에도 2021년 쌀 경작면적은 73만2000헥타르로 전년보다 6000헥타르가 늘었다. 생산량은 388만2000t으로 급증했다. 이에 정부가 작년 말 생산량과 수요량 예측치 간 차이 27만t에 대한 정부매입에 나서고, 올해 4월에 추가 10만t 매입에...
종자산업 살려낸 경북의 '용감한 형제' 기업 2022-07-06 15:32:47
농작물 관리만 잘하면 안정된 수입과 주말도 보장이 된다. 소멸 위기를 맞은 농촌의 고령화된 농민과 청년들이 함께하기에 안성맞춤인 농업 모델이다. 처음 계약재배에 참여한 농가는 10곳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예천군에만 150 농가, 경북을 포함 전국에 450 농가까지 확대됐다. 한국에코팜과 농민들의 논타작물 재배면적도...
함안 지역 전통농법과 놀이문화, 무형문화유산으로 전승 2022-05-31 10:13:20
성과를 거뒀다. 보존회는 지난 21일 보리타작과 모내기를 실연했으며 다가오는 6월 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계획서에 따라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통농법인 거름만들기, 김매기, 밭농사(수박 등)와 농경생활 속의 농기구(망태, 가래) 체험, 공동체의식을 배양하는 놀이문화를 발굴하며,...
한농연 "쌀 최저가입찰 방식 수매는 정부 신뢰 훼손" 2022-02-03 17:38:22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농연은 "정부가 시장격리 예상 가격을 먼저 공개하고,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가격이 결정돼야만 갈등과 혼란을 수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수확기에는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타작물 전환 등 쌀 생산량을 줄일 수 있는 정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younglee@yna.co.kr...
통계청 "올해 쌀생산량 9.1% 증가 383만톤 예측"…기상여건 호조 2021-10-08 12:00:04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을 받았던 지난해보다 8.2% 늘었다. 벼 재배면적도 73만2천477㏊(헥타르: 1만㎡)로 작년보다 0.8% 늘었다. 쌀 가격 상승세와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종료가 영향을 미쳤다. 시도별 쌀 예상 생산량은 전남이 77만2천t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충남(75만2천t), 전북(59만9천t)...
농식품부, 장마철 앞두고 저수지·배수장 현장점검 2021-06-10 11:00:05
타작물 재배지역, 시설하우스 밀집지역, 한국농어촌공사와 시·군이 관리하는 경계구역과 소규모 배수로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수리 시설에 대한 점검과 사전 조치를 완료해 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