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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 양산 기업 케이비엘러먼트, 카본코리아 2024 참가…"그래핀 응용시장 확장" 2024-10-22 19:05:28
전문기업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해가는 케이비엘러먼트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카본 코리아 2024(CARBON KORE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케이비엘러먼트의 비산화 그래핀은 Chemicals 첨가 없이 대기압 플라즈마 공법을 활용한 친환경 공정의 제조 방식으로 균일한...
월가, 친환경株 하락에 베팅…공매도 늘었다 2024-10-22 17:46:30
많다”고 설명했다. 열탄 투자도 늘고 있다. 주요 석탄 기업 약 20곳 중 73%가 헤지펀드들의 매수 포지션을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석탄 투자는 특히 중국 및 인도의 전기 소비 증가와 맞물려 있다”며 “석탄 가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 치솟을 때보다 안정됐지만,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공급...
현대차그룹, 재생에너지 전력 공동구매…RE100 가속화 2024-10-21 09:28:06
연간 약 11만t의 탄소가 줄어드는 효과가 기대된다. 11만t은 준중형 자동차가 6만6,000여 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배출량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은 자연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변동성이 큰데다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안정적인 확보가 재생에너지 전환율 확대에...
원전 확보 나선 빅테크…전력 ETF '훨훨' 2024-10-20 19:00:40
화석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으면서도 태양광이나 풍력보다 효율적이라는 이유에서 주목받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빅테크들이 AI 개발 경쟁을 벌이면서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올해 393테라와트시(TWh)에서 2030년 1063TWh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브랜든 락사프스키 이사는 “올해 AI...
루루 란네 핀란드 장관 "정권 몇번 바뀌든 탄소중립 계속된다" 2024-10-20 17:48:17
‘탄소 중립’ 목표에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고, 이는 다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핀란드 정부는 적절한 ‘채찍’과 ‘당근’을 통해 민간 부문의 청정 기술 개발·도입을 유도하고 있다. 일례로 교통통신부는 작년부터 매립 폐기물에 부과하는 폐기물세를 t당 70유로(약 10만4000원)에서 85유로(약...
[르포] 왕겨로 탄소배출 저감…한세실업 베트남공장 가보니 2024-10-20 12:00:07
새 염색기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염색기보다 가격이 2배 정도는 비싸다. 그 대신 물, 전기 사용량이 적어 그만큼 폐수를 줄일 수 있다. 이현승 C&T Vina 공장장은 "기존 염색기는 원단과 물의 비율이 1 대 7 혹은 1 대 5 정도였다면 친환경 염색기는 1 대 3 정도로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새 염색기는...
원자력에 빠진 빅테크…탄소배출권 ETF '울상' 2024-10-18 17:57:21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부진을 겪고 있다. 유럽에서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 천연가스 가격이 떨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18일 ETF 정보 플랫폼 ETFCHECK에 따르면 탄소배출권 관련 ETF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는 올해 들어 19.45% 하락했다. 유럽을 포함한 세계...
[사설] 과속이 부른 '신재생 인증' 가격 폭등, 국민에게 부메랑 될 것 2024-10-18 17:41:20
발전사가 사들여야 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격이 3년 새 두 배 넘게 뛰었다. 2021년 3만4667원이던 인증서 개당 평균 가격이 올해 7만7237원으로 오른 것이다. 문제는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한국전력이 산하 발전사 5곳의 인증서 구매 비용 전액을 보전해줘야 한다는 점이다. 한전이 여기에 쓴 돈이 지난 한...
기재차관 "배출권 거래 개선…연기금·자산운용사 참여 허용" 2024-10-18 09:01:24
탈탄소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녹색 선순환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우선 기업의 자유로운 배출권 운용을 지원하겠다"며 "배출권 이월 한도를 순매도량의 3배에서 5배로 완화하고 과도한...
[단독] 통제불능 된 신재생인증제도…혈세 18兆 풀어 사업자만 배불렸다 2024-10-17 17:55:07
탈탄소·탈원전 정책을 급격하게 밀어붙인 문재인 정부 탓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발전사들이 감당하지 못할 수준으로 의무비율을 끌어올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격이 폭등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민간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이 전력 판매와 REC 판매 등 이중으로 수익을 거두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