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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먹는 하마' AI 탓에 뜨는 기후테크…한국은 미미 2024-06-19 10:23:59
편이다. 2022년 기준 국내 민간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효율 지수(PUE) 평균은 1.76(1에 가까울수록 고효율)으로 국제 평균 1.55를 웃돈다. 연구소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AI, 빅데이터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탄소중립이 필요하다"며 "이는 AI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저전력화...
SK하이닉스, 소부장 협력사들과 온실가스 감축 공동선언 2024-05-29 09:54:00
감축 전략을 발표했다. 스코프1(직접 배출) 배출량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가스 개발, 공정 최적화, 스크러버 효율 개선으로 저탄소 공정을 실현해 직접 감축하고, 스코프2(간접 배출)는 재생에너지 조달, 에너지 사용량 관리로 줄인다는 전략이다. 스코프3(기타 간접 배출) 배출량은 협력사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
탄소배출권 급등, ETF도 날았다 2024-05-28 18:17:54
한동안 주춤하던 탄소배출권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조용히 반등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열흘(17~27일) 사이에 ‘SOL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CE(합성)’ ETF가 10.44% 급등했다. 이 상품은 유럽과 영국, 북미 등의 탄소배출권에 분산 투자한다. 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다. 통상...
[마켓칼럼] 덮쳐 오는 고금리의 그림자…침체는 시간 문제일 뿐 2024-05-17 14:37:44
또한, 팬데믹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탄소배출 절감 정책이나 탈중국 공급망 재편 같은 구조조정은 필연적으로 경제의 구조적 인플레이션을 높인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전 핌코 CIO였던 모하메드 엘 에리언은 미국 경제의 구조재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할 때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금리는 예측 아니라 대응…단기자산 위주로 운용해 기회 잡으라" 2024-05-16 18:41:48
전망이다. 그는 이어 “시대적 흐름에 따라 탄소배출 규제 등이 강화되면서 노후 선박은 폐기되고, 가격이 높은 친환경 선박 수요가 오를 전망”이라며 “친환경 조선기업은 한동안 수주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도 흐름이 좋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 PB는 "국내 반도체 소부...
해운업 탈탄소화 행보 ‘가속’…선박 교체도 본격화 2024-05-07 09:09:42
통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후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선박탄소집약도지수(Carbon Intensity Indicator, CII)는 총톤수 5000톤 이상 국제 항해에 종사하는 선박에 적용되는 규정이다. 1톤의 화물을 1마일 운송하는 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료 사용량, 운항 거리 등 ‘운항 정보’를 활용해 사후적으로...
친환경 물류 시장 선도…ESG 성장주로 변신 ‘주목’ 2024-05-05 06:00:30
탄소배출량 대부분이 선박에서 나오는데, 향후 LNG 선박, 메탄올 등 저탄소 연료 전환을 통해 배출량을 2040년 70%까지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무탄소 선박은 향후 IMO 규제로 공급 부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 탄소를 배출하는 선박은 운항 자체를 금지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친환경 선박은 분명히 다가올 미래라고...
“녹색 전환 전략으로 에너지 위기 시대 돌파” 2024-05-05 06:00:13
저탄소 원료 및 연료 사용이 핵심입니다. GS칼텍스는 글로벌 정유사 대비 에너지 효율 지수(EII)가 매우 우수한 수준이지만,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사업장의 탄소배출을 꾸준히 줄여가고 있습니다. 생산 시설 가동 연료도 기존 저유황 중유(LSFO) 등 액체연료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등 저탄소 가스연료로 전량...
탄소배출 반영한 행복지수, 한국 76위에 그쳐 2024-05-02 15:29:34
탄소 배출량을 반영한 행복지수 세계 순위에서 한국은 147개국 중 76위에 그쳤다. 2일 기후·에너지 분야 커뮤니케이션 전문 비정부기구(NGO) 기후미디어허브에 따르면 독일 싱크탱크 '핫 오어 쿨 연구소'(Hot or Cool Institute)가 '2024 지구행복지수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구행복지수는 개인이...
"반도체지수 앞질렀다"…1년 새 몸값 70% 치솟은 '반전 정체' 2024-04-28 14:33:14
소비량과 맞먹는다. 원전은 탄소배출이 적은 에너지원 중에서도 24시간 전력 공급이 어려운 태양광이나 풍력보다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원전 운영사와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AI 붐을 선도하는 미 빅테크들은 이미 원전 관련 투자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원전 연료인 우라늄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