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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에서 찾은 길…에너지 전환이 만드는 기회 2023-12-13 17:35:03
발전을 완전히 중단하고자 합니다.] 2045년 탄소중립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독일은 명확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법을 개정해 재생에너지 설치 인허가를 간소화 한 것은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태양광 발전 의무화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카리나 뷔르츠/독일 해상풍력에너지재단 CEO : 해상풍력에너지뿐...
[인터뷰] IMO 사무총장 "국제사회 韓기여 환영 분위기, 큰 힘 됐다" 2023-12-10 07:00:06
국제 해운 탄소중립에 도달하는 내용의 새로운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채택한 일이 꼽힌다. 그는 "2015년 파리협약 이후 어느 영역에서 기후변화와 관련해서 만장일치 합의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라며 "추진 동력이 강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IMO 기후변화 대응 전략이 달라지면 세계 해운과 조선 생태계 전체가...
'세계 해양 대통령' IMO 임기택 사무총장, 8년 만에 퇴임한다 2023-12-10 07:00:03
될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이다. IMO는 2050년경에 국제 해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내용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 개정안(2023 IMO GHG Strategy)을 지난 7월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015년 파리협약 이후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서 만장일치 합의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선박 입출항 신고를 디지털로 해서 항만 당국, 세관...
해수부 "2050년까지 탄소중립 항만 구축" 2023-12-04 16:00:02
해수부 "2050년까지 탄소중립 항만 구축"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항만을 구축하고 2030년까지는 항만 내 탄소배출을 40% 감축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러한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탄소중립 항만 구축 기본계획'의 중간 검토 결과를 오는 5일 세종시티...
"한미, 부산항-타코마항 등 다수 '무탄소항로' 구축 검토" 2023-12-02 11:06:38
미 북서부항만 간 그린 메탄올이나 그린 암모니아를 사용하는 다수의 무탄소항로 구축 가능성이 제시됐다고 해수부는 전했다. 이에 조 대사는 이번 당사국총회(COP28)에서 열린 녹색 해운 목표 정상급 행사에 참석해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함께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와 향후 이행방안을...
장재훈 "싱가포르에 수소생태계 구축" 2023-11-21 18:19:32
맺었다. PTCL은 운수·창고·항만 임대업 등에 주력하는 싱가포르 주요 물류업체다. 싱가포르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국가 수소 전략’을 수립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자원 순환형 수소 생태계를 싱가포르와 함께 연구하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것”이라며 “전 세계 모빌리티 기업 중 유일하게 수소...
한양, 미국 산업가스 업체와 '암모니아·수소사업' 협약 2023-11-16 15:30:58
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액화점이 영하 253도에 달하는 수소 대비 높은 영하 33도로 운반·저장이 가능해 최근 청정 연료 및 수소 운반체로서 각광 받고 있다. 한양 관계자는 "여수국가산업단지와 남해안 일대는 다양한 수요가 밀집되어 있어 청정 암모니아와 수소 공급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한양-에어 프로덕츠, 암모니아·수소사업 '맞손' 2023-11-16 14:40:36
경험을 토대로 청정 암모니아(국내 수소 탄소배출량 기준)을 적기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 관계자는 "여수국가산업단지와 남해안 일대는 다양한 수요가 밀집돼 있어 청정 암모니아와 수소 공급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업무 협약으로 연간 100만톤 이상의 발전용, 산업용 암모니아 공급 인프라를...
2030년까지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0→30% 확대 2023-11-15 08:00:06
= 해양수산부가 2030년까지 국내 항만에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비율을 30%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을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선박연료는 중유 등 전통 연료에서 친환경 연료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는...
"2025년까지 해운업 침체…탄소중립, 조선사에 기회" 2023-11-09 18:42:25
탄소중립’ 계획이 세계 조선사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은 돛에서 증기로, 증기에서 내연기관으로 항해 기술이 발전하는 것과 같다”며 “새로운 종류의 선박을 만들기 위해 한동안 조선소는 바쁘게 운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김인엽 기자/사진=이솔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