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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스타트업 패닉…국회가 투자 물꼬 터줘야 2023-01-08 17:29:43
따라 투자받았다. 그러나 글로벌 테이퍼링이 시작되며 기업가치를 떠받치고 있던 유동성이 사라지니 밸류에이션 갭(차이)이 발생해 후속 투자 유치가 어려워진 것이다. 벤처 투자를 받는 시리즈 단계의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초기 단계인 시리즈A의 경우 유동성이 말라버린 상황에서 의지할 수 있는 곳은 은행 등...
잇따른 경고! 日 경제가 무너진다! 내년 3∼4월 위기설, 무조건 日 증시에서 탈출해라!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12-20 08:31:37
금융위기 우려 지속 - 울트라 금융완화 정책, 美 금리와의 격차 확대 - 와타나베 부인 주도한 ‘포지티브 캐리 트레이드’ - 아베 신조 사망 이후, 日 경제 계속해서 진단 - 1년 전 Fed 테이퍼링 추진 후 엔화 추락 예상 - ’5대 분야’ 후진성 지적, 선진국 함정(HIT) 우려 - 국내에서 엔화와 日 주식 추천…“신중할 것”...
2023년 주식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2-12-05 08:15:09
기저 효과 때문에 수익률은 둔화되는 대신 오히려 정점론과 테이퍼링 가능성 등에 따라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놓아야 한다. 하지만 “나만 투자기회를 놓치는 게 아닌가” 하는 이른바 ‘FOMO(Fear of Missing Out)’ 족은 뒤늦게 주식을 사기에 바쁘다. 이때가 중요하다. 코로나 이후 주가가 올라갈 때 수수료...
역환율 전쟁 1년…원화는 왜 최대 희생양 됐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2-12-04 17:45:43
전 미국 중앙은행(Fed)이 테이퍼링을 시작한 뒤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가장 많이 회자됐던 용어다. 하지만 최근 이 용어들이 갑자기 사라져 배경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달러 가치는 미국 자체적으로 머큐리(mercury) 요인과 마스(mars)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전자는 성장률 등 펀더멘털 요인인 데 비해 후자는...
미국 중앙은행이 무너진다…韓銀의 선택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2-10-10 17:36:12
곧바로 인플레 조짐이 나타났을 때가 테이퍼링을 추진하기에 적기였다고 되돌아본다. Fed는 그러나 오히려 평균물가목표제를 도입해 인플레를 조장했다고 아쉬움을 호소한다. 인플레를 잡기 위한 금리 인상에도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통화정책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중앙은행 신호에 대한 정책 수용층이 민감하게 반응...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2022-10-10 17:27:13
이때 과다한 부채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관련이 적은 것은? (1) 테이퍼링 (2) 기준금리 인상 (3) 흑자재정 달성 (4) 만기 도래 채권 상환 (5) 공개시장 국공채 매입 [해설] 과다한 부채를 해소하는 과정을 디레버리지(deleverage)라고 한다. 부채나 차입을 뜻하는 레버리지(leverage)를 없애는(de) 것, 즉 부채를...
美 금리폭탄에 韓경제 `긴축발작`...한은, 빅스텝 `한발 더` 2022-09-22 19:29:34
양적 완화 축소, 테이퍼링를 시사한 뒤 신흥국의 통화가치와 주가, 채권값이 대폭락하는 `긴축 발작`의 악몽이 재현된 겁니다.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자 정부도 분주하게 대응했습니다. 더 이상 구두개입만이 아닌, 국민연금과 한국은행간 통화스와프 재개,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국 편입, 개인 투자용 국채 도입과 같은...
매년 9월 FOMC 전후 `블랙 데이` 악몽, 올해는 `통화위기`…왜 한국을 주목하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9-19 09:08:34
시작 - 오퍼레이션 트위스트·테이퍼링·양적축소(QT) - 금리 인상폭 놓고, 노멀 스텝·빅스텝’ 등 용어 탄생 - 2020년 9월 연준, 평균물가제로 인플레 조장 Q. 매년 9월 FOMC 전후에서… 각종 위기와 중대한 변화가 많았던 만큼 올해 9월 FOMC도 주목되고 있지 않습니까? - 9월 FOMC 긴장도 지수 ‘사상 최고’ 근접 -...
"美 인플레는 확장재정 탓…연준 혼자선 해결 못 해" 2022-08-28 03:11:1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직후에도 같은 정책을 펼쳤다. 경기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이러한 조치가 미 정부의 직접적 재정 부양책과 맞물려 물가 급등 등의 부작용을 낳자 연준은 지난해 11월부터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에 나섰고, 올해 6월부터는 양적긴축을 시작했다. firstcircle@yna.co.kr (끝)...
잭슨홀 미팅, 인플레 타겟팅 상향 논쟁 9월 FOMC 때 조정시, 증시에는 `호재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8-26 08:21:38
연준, 테이퍼링 첫 언급 이후 곧바로 실행 - 크루그먼 교수, 제2 에클수 실수 가능성 경고 - 인플레 타깃팅 4%로 상향 주장, 버냉키 반대 - 통화정책 불가역성을 들어 루비니 교수도 옹호 - 이번엔 과연 인플레 타겟팅 상향 조정될까? - 2013년 상황과는 달라, 인플레 안정 최우선 - 역아마존 효과 등으로 CPI, 목표선 4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