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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앞에 왜 사료를"…노후 아파트 길고양이 '갈등'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4-04-14 06:30:01
붙였는데, 같은 일이 또 벌어지면 범인을 특수상해로 고소하겠다"고 했습니다. 차라리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과 변려묘들이 문제라면 차라리 해결이 쉬울 수 있을 겁니다. 지어진 지 오래된 노후 아파트마다 길고양이 문제로 입주민들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지어지고 세월이 흐르는 사이 '영역 동물'인...
'코인 싸게 판다' 미끼로 강도질 2024-04-07 18:49:27
방식이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3명을 지난 4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시께 평소 친분이 있던 피해자에게 “코인을 저렴하게 판다”며 유인한 뒤 현금 5억5000만원을 강탈해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코인 거래’를 미끼로 한 강도 범죄는 최근 연달아...
"허위제보로 경찰에 체포·구속돼"…국가배상 소송 결론은 2024-04-07 10:44:33
A씨는 B씨의 제보를 토대로 2015년 9월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뒤 구속영장이 발부돼 약 한 달간 수감 생활하다 석방됐다. B씨는 경찰에 A씨가 다른 두 사람과 함께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다 실패한 적이 있다고 제보했다. 검찰에 송치된 A씨는 2015년 12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검사는 범행한 것은 다른...
'대게 도둑' 잡고 보니...탑차에 수조까지 완비 2024-04-02 17:50:48
강원 동해경찰서와 동해세관은 특수절도와 관세법 위반 혐의로 9명을 붙잡고 주범 2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동해항으로 하역된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이 수입신고 절차를 위해 보세창고로 운반되는 점을 노려 이 과정에서 일부를 빼돌리는 수법으로 4천800만원 상당의 대게 688㎏, 킹크랩 294㎏을 훔치거나...
"입어볼게요" 탈의실서 옷 슬쩍…중국인 남녀 체포 2024-03-25 13:03:53
40대 중국인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중국인 남성 A씨와 여성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7시 40분부터 오후 8시 3분까지 제주시 연동 의류매장 2곳에서 약 80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티셔츠 등을 입어보겠다며 탈의실에 들...
9일간 지하철 45시간 탑승…수상한 러시아인, 알고 보니 2024-03-24 17:53:27
하루 5시간씩 서울 지하철을 타고 돌면서 절도 행각을 벌인 러시아 원정 소매치기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은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성 A(36), B(46), 여성 C(3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전부 러시아인으로 지난해 11월...
"한국 가서 한탕 하자"…러 소매치기단 최후 2024-03-24 09:27:24
지하철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러시아인 원정 소매치기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김한철 판사는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성 A(46)·B(46)씨와 여성 C(39)씨 등 러시아인 3명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최근 선고했다. A씨 등은 작년 11월 관광비자로 입국해...
"내 인생 간섭 마!"…母 두개골 골절시킨 패륜 20대 2024-03-23 19:15:03
잃어버린 신용·체크카드를 갖고 사용한 혐의(절도, 점유이탈물횡령, 사기 등)도 유죄 판정을 받았다. 재판부는 "특수존속상해 범행의 경우 경위나 동기에 참작할 만한 사정을 찾기 어렵고 범행에 이용된 물건과 피해자가 입은 상해의 부위, 정도 등에 비춰 봐도 책임이 무겁다"고 질타하면서도 A씨가 훔친 자전거를 주인...
40억대 명품시계, 짝퉁으로 바꿔치기하더니…징역行 2024-03-22 10:39:30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특수절도 및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지난 18일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공범 3명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서 4년의 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지난해 8월 29일 서울 강남구 B씨의 매장에서 태국인 시계 판매상 D씨를 ...
40억 명품시계 짝퉁 바꿔치기 구속 2024-03-22 07:31:48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특수절도·무고 혐의로 기소된 주범 A(29)씨와 B(33)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공범 C(30)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말 서울 강남구 B씨의 매장에서 태국인 시계 판매상을 만나 스위스 최고급 시계인 '리차드 밀' 총 6점(시가 39억6천여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