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크푸드에 건강세 10% 물린다…"남일 같지 않네" 2023-11-11 15:38:45
섭취와 연관이 있다는 게 이 나라 보건부의 판단이다. 세계 평균(13%)을 크게 웃도는 18세 이상 비만율(22%) 역시 식습관 개선의 당위성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현지 일간지 엘티엠포는 보도했다. 다만 물가 상승 우려나 빈곤층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을 이유로 반대하는 목소리가 여전하고, 그간 법안 발효를 강력히 반대한...
콜롬비아, 즉석식품·감자칩에 '건강세'…"획기적 제도" 2023-11-11 02:00:36
일간지 엘티엠포는 보도했다. 다만, 물가 상승 우려나 빈곤층에 더 큰 경제적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는 이유로 반대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나오고 있다. 그간 법안 발효를 강력히 반대한 일부 식품 업계의 반발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반군에 피랍' 콜롬비아 축구선수 부친 12일만에 풀려나 2023-11-10 02:36:20
엘티엠포는 "디아스 부친의 건강은 양호하며, 신체적 학대 피해 징후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당국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디아스 부모는 바랑카스에서 총을 든 괴한들의 위협을 받고 자신들의 차량 째 행방불명됐다. 피랍 1시간여 뒤 디아스 어머니만 구조됐다. 콜롬비아 게릴라 단체와의 평화 협상 실무...
피랍 콜롬비아 축구선수 부친 수색 중단…'납치세력 요청' 수용? 2023-11-07 02:01:41
티엠포에 따르면 군 장병과 경찰관 등 30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디아스 부친 피랍 사건이 발생한 라과히라주 바랑카스 주요 지역에서의 검문·검색 작전을 일시 중단하고, 현장에서 물러났다. 이는 디아스 부친의 자유와 안전 보장을 위한 조처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디아스의 부친을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콜롬비아 지방선거서 핵심지역 우파 승리…좌파 여당 '흔들' 2023-10-31 03:26:37
엘티엠포와 엘에스펙타도르 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콜롬비아 지방선거에서 개표 결과 수도 보고타의 시장으로 카를로스 페르난도 갈란이 당선됐다. 그는 과거 이 나라 악명 높은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이끄는 메데인 카르텔에 의해 피살된 우파 지도자 루이스 카를로스 갈란의 아들이다. 이 나라 최대...
[이·팔 전쟁] '이스라엘 맹비난' 콜롬비아 "이스라엘 대사, 출국하라" 2023-10-17 02:47:22
것인지를 차치하고서라도 현명한 사람이라면 (그 방침에 대해) 누구도 박수를 보낼 수 없을 것"이라며 "페트로 대통령의 제안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위한 결정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콜롬비아 일간지 엘티엠포는 레이바 장관의 '출국' 언급이 '추방'을 뜻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어린이 190여명 강간·살해' 콜롬비아 극악범 사망 2023-10-13 09:30:45
엘티엠포와 엘에스펙타도르 등 콜롬비아 일간지에 따르면 가라비토는 이날 세사르주 바예두파르의 한 진료소에서 사망했다. 눈 부위 안암과 백혈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 그는 교도소에서 복역 중 건강 악화로 교도관 감시하에 진료받으러 갔다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가라비토는 1990년대 자선사업가, 외판원,...
고립 벗어나는 베네수엘라…콜롬비아 국경 교량 추가 개방 2023-09-29 01:23:20
엘티엠포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양국은 두 나라를 잇는 라우니온 국제교의 차량 통행 전면 재개에 합의했다. 베네수엘라 타치라와 콜롬비아 푸에르토산탄데르 사이에 있는 이 교량은 2019년 완전히 폐쇄됐다가 제한적인 도보 통행만 이뤄지고 있었다. 2천200㎞ 길이 국경을 사이에 두고 이웃한 두 나라는 과거...
내전 얼룩 콜롬비아에 평화 오나…정부·제1반군 잔당 휴전 합의 2023-09-20 06:26:11
비롯한 주요 불법 무장단체와 정부 차원의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EMC와의 협상 개시 방침도 거의 60년간 50만명 가까운 사망자를 낸 내전을 종식하기 위한 시도의 하나라고 현지 일간지인 엘티엠포는 전했다. 콜롬비아 정부는 현재 기준 '마지막 최대 반군 단체'로 꼽히는 민족해방군(ELN)과도 평화 협상을 진행...
비쩍 마른 삶, 뚱뚱한 행복 전했던 ‘남미의 피카소’ 보테로 별세 2023-09-16 21:54:49
91세. 엘티엠포 등 현지 매체는 이날 모나코의 자택에서 폐렴 등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테로는 1932년 콜롬비아 메데인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 때 삼촌의 권유로 투우사 양성학교에 입학해 틈틈이 그림을 익혀 1948년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 인생을 시작했다. 스무 살 유럽으로 건너간 뒤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