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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최경주의 소박한 목표 "커트 통과하려고 몸 만들었죠" [인터뷰+] 2024-10-03 09:06:42
올라오신 분들인지라 어프로치, 퍼팅을 정말 잘합니다. 챔피언스투어에서 제가 막내인데도, 만만하게 보면 큰일나겠다 싶어 정신이 번쩍 들었죠." 그는 "챔피언스투어도 경쟁이 무척 치열하다. 대회 3일동안 꾸준히 6언더, 7언더파를 칠 수 있는 경기력이 있어야 우승할 수 있다. 경쟁에 대한 준비가 잘 돼 있어야 한다"고...
11언더 몰아친 마다솜, 올해도 '9월의 여왕' 2024-09-29 17:54:18
수는 1.31회, 퍼팅 이득 타수(SG)는 4.93타에 달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생각을 덜어내고 단순하게 치자고 마음잡았다”면서 “라인 보이는 대로, 거리감만 맞추려고 집중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아마추어 때 10언더파를 쳐봤는데 11언더파는 처음이다.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라고...
골프의 시작과 끝, 아이언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2024-09-29 16:19:56
대회 우승 기록을 세운 핵심 무기로 정교한 아이언을 꼽은 것이다. 그는 “스코어를 줄이는데 퍼트가 중요하다는 사람도 많지만 저는 아이언이 더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이라며 “아이언을 잘해야 퍼팅을 잘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공이 그린에 떨어지는 위치를 핀에 더 가깝게 할수록 좋다”고 말했다. 스코어 직결되는...
"신데렐라요?…꿈같은 시즌 '무조건 내 편' 남편 덕이죠" 2024-09-25 18:10:04
스폰서인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전날 새벽에 한국에 도착한 그는 이날 오전 7시께 대회가 열리는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한 뒤 드라이빙 레인지로 이동해 웨지, 아이언, 드라이버 순으로 샷을 점검했다. 이어 이번 대회 캐...
'KB금융 후원' 이예원·방신실·안송이 프로, 꿈나무 레슨 나섰다 2024-09-05 09:56:30
들뜬 마음으로 KB금융 선수들에게 스윙 스킬, 퍼팅 노하우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KB금융 선수들은 유소년 선수들의 질문 하나 하나에 성심 성의껏 답변하는 것은 물론 골프 선배로써 다양한 조언을 전하고 서로의 SNS 계정을 교환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이예원 선수 또...
배소현도 가세…'다승왕 경쟁' 9년만에 4파전 2024-09-01 18:03:29
안정적인 퍼팅에 올 시즌부터는 비거리도 크게 늘었다. 박지영은 “작년에 황유민, 방신실과 같이 경기하면서 늘 저보다 20~30m 앞에 있어서 ‘저 선수들은 골프가 참 편해 보인다’고 느꼈다”며 “그래서 ‘저도 어떻게든 거리를 늘려야겠다. (무리해서) 은퇴 시기를 앞당기더라도 거리를 늘려보자’고 마음먹었다”고...
박지영, 첫홀부터 샷이글 쏘며 '시즌 4승' 정조준 2024-08-30 18:15:24
경기를 마쳤다. 지난주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올린 박지영은 박현경(24)과 나란히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총상금과 대상포인트에서는 박현경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바로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 단독선두에 오르면서 4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이날 박현경, 서연정(29)과 함께...
골프 브랜드 볼빅, 프리미엄 우레탄볼 ‘콘도르 S3, S4’ 출시 2024-08-28 10:20:12
공 레이어 층간 결합력 향상시켜 고밀도 탄성 에너지를 전달하여 폭발적 비거리로 연결된다. 아울러 콘도르S3, S4에 360도 듀얼 라인이 적용된 ‘DL 360’ 시리즈도 동시 출시됐다. 360DL Line은 롱퍼팅과 숏퍼팅의 남은 거리에 따라 퍼팅정렬에 도움을 주어 성공률을 높여준다. DL Line은 각 피스별 4가지 색상으로...
'역전 드라마' 쓴 박지영…1년만에 메이저 정상 올랐다 2024-08-25 18:34:58
가득했다. 전반에만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을 만큼 퍼팅감이 좋던 박지영은 몇 차례 스트로크 연습을 한 뒤 과감하게 홀을 노렸고, 퍼터를 떠난 공은 망설임 없이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2위 황유민(21)과의 격차를 3타로 벌리며 우승에 쐐기를 박은 순간이었다. 박지영이 통산 10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 박지영...
'골프 꿈나무' 육성 대회 여는 최경주 2024-08-13 18:40:22
함께 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날도 꿈꾼다. 미국 듀크대 2학년에 재학 중인 막내아들 최강준 군은 최경주의 더 시니어오픈 우승 전날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최경주는 “아들에게 아이언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친다”며 “아이언을 잘 쳐야 퍼팅을 잘할 기회가 온다”고 강조했다. 조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