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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냄새와 향기 2021-03-24 17:58:40
것과 거의 동시에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와 편도체로도 전송된다. 짜릿한 사건의 기억은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4000여 가지의 냄새라는 정서와 함께 뇌리에 깊이 새겨진다. 냄새의 영향력이 크다 보니, 뛰어난 성취는 냄새에 빗대 표현되곤 했다. 좋은 글을 접하면 ‘글에서 향기가 난다(文字香)’고 읊었고, 무색무취한...
"엑스터시, 알코올 중독 치료에 효과" 英서 연구결과 나와 2021-02-23 11:09:15
1주일에 평균 130유닛의 술을 마셨다. MDMA는 편도체로 알려진 뇌 부위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코올 중독의 근원은 종종 과거의 고통스러운 사건에 기인하는데, MDMA를 통해 환자가 이에 압도당하지 않고 맞설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세사 교수는 "이는 뇌의 두려움의 중심에서 벗어날 수 있도...
"위험한 행동 하는 사람, 뇌가 다르다" 2021-02-02 09:20:27
등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편도체(amygdala), 시상하부(hypothalamus), 소뇌(cerebellum) 등 뇌의 특정 부위들에 회색질(gray matter)의 용적이 적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뇌는 신경 세포체로 구성된 겉 부분인 피질과 신경세포들을 서로...
스트레스는 심장마비 지름길…국내연구진 세계최초 입증 2021-01-25 15:30:53
감정 반응을 관장하는 대뇌 영역인 편도체 활성도와 심장마비를 야기하는 동맥경화 염증활성도의 증가 사이에 밀접한 상호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뇌 감정활성도는 심근경색의 중증도가 높을수록 뚜렷하게 증가하고 심근경색이 회복됨에 따라 함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팀은 기존 ...
화내다 갑자기 가슴 움켜잡으며 '윽'…연결고리 규명 2021-01-25 11:35:54
감정 반응을 관장하는 대뇌 영역인 편도체 활성도와 심장마비를 야기하는 동맥경화 염증 활성도가 증가하는 데에 밀접한 상호 연관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감정과 연관된 대뇌 편도체 활성도는 심근경색의 중증도가 높을수록 뚜렷하게 증가하고, 심근경색이 회복하면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
"임신 중 스트레스, 태아 뇌 발달에 영향" 2020-11-27 09:12:07
아기는 사회 행동과 감정을 담당하는 뇌 부위인 편도체(amygdala)의 구조와 신경 연결망이 정상아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는 임신 중 스트레스가 심한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나중 사회 행동과 감정 조절 기능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편도체의 기능부전...
'보수-진보' 뇌 기능부터 달랐다…자기조절능력 5배 차이 2020-11-17 15:16:01
편도체가 지나치게 활성화되고 섬피질 활성도는 줄었다. 위험자극에 보수의 뇌가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정치성향에 따른 뇌의 기능적 연결성을 분석한 첫 결과다. 정치 성향에 따라 뇌의 기능적 연결망도 다르게 설계됐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김택완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기억을 잘하는 뇌, 해마가 먼저 정보 입력 준비한다" 2020-06-04 17:08:46
34명의 해마·편도체·전측 대상회·전전두 피질 등을 모니터한 신경 기록을 분석했다.· 연속해서 제시되는 단어를 보거나 들으면서, 새로운 단어인지 아니면 앞서 나왔던 단어인지를 구분하는 실험을 했다. 그러면서 각 단어를 제시했을 때와 제시하기 직전에 각각 어느 정도의 뉴런이 흥분하는지 관찰했다. 해마 뉴런의...
"통증 완전히 끊는 '일괄제어 중추', 뇌 편도체서 찾았다" 2020-05-19 15:21:33
끝부분에 위치한 편도체는 정서적인 학습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편도체가 손상되면 분노·공포 등 일부 감정 인식에 장애가 생긴다. 미국 듀크대 과학자들이 통증을 완전히 제어하는 뉴런(신경세포) 그룹을 생쥐의 편도체에서 발견했다. 관련 논문은 19일 저널 '네이처 신경과학(Nature Neuroscience)'에 실...
[차미영의 데이터로 본 세상] 보수와 진보는 '뼛속부터' 다를까 2020-04-22 18:19:06
성향 사람들은 편도체 오른쪽 부분이 두껍게 관찰되는데, 이 부위는 공포 자극과 생존을 위한 행동을 담당한다. 진보 성향 사람들은 전대상회 부분이 두껍고, 이는 새로운 자극, 위험의 감수, 외부 자극에 대한 학습을 담당한다. 그렇다면 이번 선거에서는 보수와 진보 간 어떤 시각 차이가 있었을까? 필자가 속한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