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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종부세 완화해야…횡재세 도입 시장원리 안맞아" 2024-07-21 06:07:02
양 기관 간 업무를 조율하고 금감원장과 현안에 대해 수시로 소통하면서 협업해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야당이 주장하는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에 대해서는 "현재 경제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물가와 금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면서 "취약계층에 집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與 이종욱 "25만원 위한 추경? 오히려 재정준칙 법제화할 때" 2024-07-09 17:57:03
이를 위한 추경 편성 요건을 완화하자는 주장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앞서 기재부 출신 안도걸 의원은 이달 초 추경 편성 요건을 완화, '양극화 해소와 취약 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재정 지출이 시급한 경우'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한두해 지출이 커지는 일은 어쩔 수 없지만,...
그린 철강의 미래는 '안갯속'…저탄소 전환 기술 투자 시급 2024-07-05 06:02:12
철강 기술 개발 예산액으로 약 2685억원을 편성했으며, 이 중 현존 설비 개선에 2416억원, 수소환원제철 설비로의 전환에 269억원을 편성했다.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 및 해당 설비로의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저탄소 기술개발 예산액 중 약 90%가 탄소배출...
28년만에 예산실장 출신…규제 완화·댐 건설 힘실리나 2024-07-04 18:09:54
편성과 사회 정책 조정 업무를 두루 거친 김 후보자야말로 ‘환경도 경제’라는 기조를 적극 실천할 적임자”라고 했다. 환경부에선 김 후보자 지명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댐 건설 등 각종 환경 인프라 사업에 크게 힘이 실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그는 “글로벌 이슈인 환경 분야를 책임지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PF 리스크 최우선 관리" 2024-07-04 17:48:34
특징이다. 김병환 후보자는 현 정부 초대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고, 김완섭 후보자 역시 현 정부의 예산 편성을 2년 연속 총괄하는 등 국정철학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김병환 후보자는 이날 “향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를 가장 우선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르면 이달 중순...
28년 만에 '예산통' 장관 임명…속내 복잡한 환경부 [관가 포커스] 2024-07-04 14:16:10
한국토지개발공사(현 LH) 사장을 지낸 김영진 전 지사다. 남동생인 김정섭 세종연구소 수석 연구위원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김 연구위원은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김 후보자는 예산기준과장, 사회정책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을 거친 ‘예산통’이다. 예산실장으로서 윤석열...
정부, '주주환원 증가분 5%' 법인세 공제…최대주주 할증 폐지 2024-07-03 12:30:00
지원한다. 정부는 아울러 올해 하반기 편성할 내년 민생 예산을 총지출 증가율의 1.5배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을 폐지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한다.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임대인 제도는 2026년 말까지 2년 연장한다. 한국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2%에서 2.6%로...
월드컵 이끌 새 감독, '국적'보다 중요한 것 [서재원의 축구펍] 2024-06-29 09:56:41
조 편성이라는 평가다. ◆문제는 2년밖에 남지 않은 시간 중요한 건 본선이다. 출전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됐다곤 하지만,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팀 중 만만한 팀은 없다. 12개 조에서 4개 팀이 경쟁하는 포맷으로 변경된 만큼 부담은 더 커졌다. 이번 월드컵부터 각 조 1·2위가 32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3위 12개 팀 중...
대통령실 "내년 주요 R&D 예산 24조8천억…복원 아닌 '환골탈태'" 2024-06-27 15:22:00
원자력 기술에 대해 2배 이상 늘려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혁신형 R&D 사업에는 1조 원을 편성했고, 기초연구는 질적 전환을 추진해 2년 연속 증액했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은 "그간 진행해 온 R&D 다운 R&D로의 지원방식 개편을 통해 정부 R&D 예산이 적시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는 체계를...
인니 정부, 재정악화 우려 커지자 시장 달래…"재정준칙 지킬것" 2024-06-24 14:26:09
측과 현 정부가 재정 준칙을 지키겠다며 금융시장 달래기에 나서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의 수석 경제 보좌관인 토마스 지완도노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재정 적자 규모는 의회가 승인하는 범위 내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