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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형사·공판부 검사 대폭 늘렸다 2024-02-05 18:14:30
소속 평검사 인력을 대폭 늘렸다. 대장동 수사,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수사 등 정치적인 이슈를 맡고 있는 반부패수사부에 수사 인력이 집중된 문제점을 해소하고 민생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데 더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본지 2월 3일자 A34면 참조 서울중앙지검은 5일 평검사 인사에서 반부패수사부 검사 인력을...
[취재수첩] 중앙지검 인력 절반이 '특수'…민생 수사는 누가 2024-02-01 17:52:02
평검사는 3명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ASML 등 해외 기업의 한국지사가 몰려있는 수원지검의 방위산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에도 평검사가 5명뿐이다. 검찰은 수사권 조정 이후 중대범죄에 수사력을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항변한다. 검찰의 직접 수사권도 5억원 이상 경제사범으로 한정되면서 중대 경제범죄만 수사할...
[단독] 산업기술 유출 범죄 느는데 檢 전문 수사인력은 '태부족' 2024-01-31 18:18:02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보기술범죄수사부의 평검사는 3명에 불과하다. 검찰의 인사 규정이 전문 수사 인력을 육성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검사 인사 규정에 따르면 일반 검사의 보직 기간은 2년이 원칙이다. 전문부서에 근무 중인 검사는 본인 희망에 따라 소속 기관장의 의견 등을 종합해 최대 1년까지만...
법무장관·대검차장 인사 놓고, '이원석 견제설' 돈다는데… 2024-01-28 17:16:38
총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사부에서 평검사로 근무하던 2006년 박 후보자가 부장으로 부임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 후보자가 제주지검장이던 2011년에는 이 총장이 형사2부장을 맡았다. 이듬해 박 후보자가 창원지검장으로 옮길 때 이 총장은 해당 지검 산하에 있는 밀양지청장으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그 후 비슷한...
'견제설'에 휘말린…'한동훈 절친' 이원석 검찰총장 [서초동막전막후] 2024-01-28 10:48:42
총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사부에서 평검사로 근무하던 2006년 박 후보자가 부장으로 부임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 후보자가 제주지검장이던 2011년에는 이 총장이 형사2부장을 맡았다. 이듬해 박 후보자가 창원지검장으로 옮길 때 이 총장은 해당 지검 산하에 있는 밀양지청장으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그 후 비슷한...
고검 검사급 34명·평검사 415명…법무부, 상반기 검사 인사 2024-01-26 12:09:27
26일 법무부가 고검검사급 검사 34명, 일반검사 415명 등 검사 449명(경력변호사 5명 신규임용)에 대한 전보 인사를 내달 5일자로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일반검사에 대한 정기 인사 및 사직, 외부기관 파견검사 교체 등에 따른 고검검사급 검사 전보 인사다. 지난해 9월 대규모 고검 검사급 검사 인사 이후 약 4개월이...
[단독] "일만 많고 연봉도 그닥…" MZ검사가 떠난다 2023-07-19 18:32:40
퇴직자는 122명으로 25.4%에 달한다. 검찰을 떠나는 평검사는 매년 늘고 있다. 2019년 19명이던 평검사 퇴직자는 지난해 41명으로 3년 새 두 배가 넘었다. 이원석 총장을 비롯한 검찰 수뇌부에선 젊은 검사들의 대규모 이탈을 우려하고 있다. 조직 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초임 검사들도 조직을 떠나는 일이 잦아지고 있어서...
트럼프 기소한 美 대배심 제도, 한국선 검찰개혁 모델로 거론 2023-03-31 10:43:03
소통할 수 있고 중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기록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한국에서는 검찰이 독점한 기소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대배심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수년전부터 나왔다. 작년 4월 전국평검사회의에서도 검찰 중립성 강화를 위한 통제장치 중 하나로 "영미법상의 대배심 제도를 채택해서 수사 개시부터 종결,...
공수처, '특수통' 출신 송창진 변호사 부장검사 임명 2023-02-14 09:43:21
송 변호사는 2004년 검사로 임관한 뒤 수원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청주지방검찰청,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부 등에서 일한 이른바 '특수통'이다. 송 변호사 합류로 공수처 검사는 총 22명(부장검사 7명, 평검사 13명)이 됐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일탈의 언어' 선보인 60년 전 비문논쟁 2022-11-07 10:00:15
직후, 누리꾼은 대통령과 평검사들 간 대화의 장에 주목했다. 이 자리에서 검사들은 거르지 않은 질문을 쏟아냈고, 급기야 대통령은 “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죠?”라며 언성을 높이는 사태가 벌어졌다. 생방송으로 이를 지켜보던 누리꾼은 곧바로 신조어 ‘검사스럽다’를 만들어 유포시켰다. 이는 ‘논리도 없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