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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그릇만 키워주면 스스로 자라는 게 아이들…거짓말·험담 빼고 다하게 해줘야" 2023-07-09 18:32:43
교수를 만났다. 평생 교육자로 살아온 철학자에게 새로운 교육의 길을 묻기 위해서다. 대담 내내 김 교수는 ‘아이들의 자율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른들이 만든 틀에 아이들을 맞추려 하지 말고 생각의 그릇을 키워줘야 한다는 뜻이다. 그는 아이들의 그릇만 키워주면 스스로 채워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하지 말라"는 게 많은 한국…'생각의 그릇' 키우는 교육 필요 2023-07-09 18:12:57
됐어요. 그래서 독서를 많이 했죠. 학과목보다 종교, 철학, 문학 분야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것이 학교 못지않게 내 인생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임 교육감=부모님께서 ‘공부 열심히 해라’ 이런 말씀은 안 하셨나요. ▷김 교수=부모님이 옛날 분이세요. 학교 교육도 제대로 못 받으셨죠. 저도 학교에 가기...
경기도, 도내 376개 작은도서관 '무더위 피해 독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변화시켜'..적극 이용 당부 2023-06-26 10:36:26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지원해 독서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로 변화시켜 적극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도내 작은도서관을 무더위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여름철 더위를 피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변화시켜 도민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도는 이를 위해 도내 376개...
KT스카이라이프 모바일, '밀리의 서재' 제휴 요금제 출시 2023-06-16 09:15:26
KT스카이라이프[053210]는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 의 전자책을 평생 정기구독할 수 있는 제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요금제는 '모두 충분 7GB+밀리의 서재'(월 1만6천200원), '모두 충분 11GB+밀리의 서재'(월 3만3천원), '모두 충분 100GB+밀리의 서재'(월...
"우리는 모두 노인이 된다"…서울 노원구 '한책읽기' 사업 [메트로] 2023-05-14 11:04:52
매체로 다시 한번 감상해 보는 색다른 독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 오는 6월 10일에는 하계어울림 옥상별빛축제에 작가를 초청하는 북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토론회 및 북콘서트를 개최해 구민들이 감상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적 독서 활동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구민들이 올해의 한...
스쿼트 해야 꺼지는 알람으로…나도 오늘부터 '미러클 모닝' 2023-04-27 18:21:14
마인딩을 인수하기도 했다. ○하루가 바뀌면 평생이 바뀐다일상 속 사소한 습관을 개선해주는 앱도 있다. 이들은 ‘당근과 채찍’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2016년 창업한 넛지헬스케어의 ‘캐시워크’는 하루 1만 보를 걸으면 일정 캐시를 주는 대표적인 당근형 서비스다. 캐시워크는 적절한 개입과 보상을 통해 자연스럽...
기다림 속에 詩心은 깊어가고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2023-03-24 17:56:24
일찍 일어나라는 소리를 평생 들으며 살았다. 그런데 시간생물학자들이 사람마다 각자 고유한 수면 패턴이 있고 하루 중 가장 효율적인 업무 시간이 제각기 다르다고 말하는 책을 읽는 것만큼 기분 좋은 독서는 없을 것이다. 얼마 전 친구와 제주도에 다녀올 일이 있었다. 오전 7시25분 비행기여서 6시까지 공항에서 친구와...
[기고] 대산 신용호의 기업가정신을 다시 생각한다 2023-03-01 17:31:14
한 권을 읽는 ‘1000일 독서’를 실천했다는 건 유명한 일화다. 그는 한학자이자 애국지사였던 부친, 영암의 항일농민운동과 독립운동가였던 맏형 신용국 선생 등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일제의 억압과 망국의 슬픔을 직접 겪은 대산은 중국에서 곡물 유통업으로 큰돈을 벌었고, 이육사 등 독립운동가와 교류하며...
[책마을] 혹시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얼굴이 있나요 2023-02-24 18:04:06
쥘리에트는 그의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평생을 가정부로 일했다. 이은혜 작가는 그 대목에서 “저는 혼자예요”라고 말한 이성미 씨를 떠올렸다고 신간 에 적었다. 이성미 씨 역시 저자의 살림을 도와주는 가사도우미다.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았고, 폭력적인 남편 때문에 별거 중이다. 자신의 인생은 실패했다고 느끼...
우리 모두의 삶은 책에 녹아 있다 2023-02-24 00:37:53
평생을 가정부로 일했다. 이은혜 작가는 쥘리에트를 통해 “저는 혼자예요”라고 말한 이성미 씨를 떠올렸다고 신간 에 적었다. 이씨 역시 저자의 살림을 도와주는 가사도우미다.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았고, 폭력적인 남편 때문에 별거 중이다. 쥘리에트처럼 자신의 인생은 실패했다고 느끼며 가끔 ‘완전한 소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