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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역경 뚫은 K벤처 '황금 빈티지' 2023-12-24 17:34:04
조건은 원료가 되는 포도 품질이다. 일조량, 강우량, 기온, 바람 등 유럽의 변덕스러운 날씨 변수 탓에 같은 포도 품종이라도 빈티지에 따라 맛과 당도가 달라진다. 와인 애호가들이 꼼꼼히 빈티지를 따지는 이유다. 황금 빈티지를 결정짓는 여러 요인은 봄에 포도나무 꽃이 피는 시기부터 영향을 끼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심장까지 붉게 물들이는…연말엔, 너와인사 2023-11-16 18:22:15
누아 산지인 주브레 샹베르탱에서 자란 오래된 포도 나무(비에이 비뉴)만 엄선해 제조했다. 8세기 세워진 성당 동굴의 자플랭 와인 셀러는 현재까지 사용될 정도로 역사가 깊다. 2004년 부르고뉴 유수의 도멘에서 활동했던 와인 메이커 마리네트 가르니에가 합류하면서 더 유명해졌다. 응축된 블랙 커런트의 과실 향과 부드...
[여행honey] 와인 향기와 국악의 풍류 그윽한 영동 2023-10-11 08:00:05
보면 사람이 다니는 인도에 지지대를 설치해 포도나무 줄기를 이어 만든 포도 터널이 나온다.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만나는 포도의 빛깔이 다채롭다. 검붉은 색깔, 붉은빛, 초록빛 등으로 다양하다. 손을 위로 뻗어봤지만, 포도알이 잡히지 않는다. 지상에서 꽤 높이가 돼 보였다. 이곳 포도는 당도가 높고 특유의...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풍경이라는 방문객 2023-10-04 17:45:48
면에서는 사과와 포도를 팔고 있었다. 국도의 가로수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안에서 무주로 가는 길엔 밤나무가, 무주에서 추풍령으로 가는 길엔 감나무가 길을 끼고 살고 있다. 국도를 끼고 도는 강물도 보고 문경새재를 벗어나 달리면서는 ‘박열 의사 생가’가 문경시 마성면 오천리에 있다는 것도 새로 알게 되었다....
"말아먹기 십상"…매출 폭발한다던 '탕후루집'에 경고 쏟아졌다 2023-10-01 18:15:16
귤, 파인애플, 포도 등 각종 과일을 꼬치에 꽂은 뒤 설탕과 물엿을 입혀 굳힌 전통 디저트다. 달콤한 과일을 걸어 다니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알록달록한 비주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장식하면서 10대, 20대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홍대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이화여대 정문 앞도 만만치 않은...
하이트진로, 프랑스 샴페인 6종 출시 2023-09-15 13:42:50
지역의 랭스에 위치한 와이너리다. 8대째 포도나무를 재배하고 3대째 샴페인을 만들고 있는 와이너리로 알려져있다. 해당 와이너리 샴페인은 ‘크룩’과 파트너십을 가진 와이너리다. 포도를 토스팅 정도가 서로 다른 나무 판을 교차로 덧대어 만든 오크통에서 숙성해 다양한 풍미를 보이는 게 특징이다. 최장 7년 간 장기...
"마라탕 인기 넘본다"…입소문 나더니 배달 검색 '50배 폭증'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3-09-13 21:00:03
번꼴로 탕후루를 사먹고 있다. 중국 여행 당시 산사나무와 딸기 탕후루를 먹은 적이 있는데 한국 탕후루가 더 입맛에 잘 맞는다"며 웃음지었다. 올해 인기 길거리 간식은 단연 중국 과일꼬치 '탕후루'가 꼽힌다. 각종 과일을 나무꼬치에 꿰 설탕시럽 혹은 물엿을 입혀 굳힌 제품으로 젊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
하이트진로, 프랑스 최고급 꼬냑 브랜드 '하디' 국내 출시 2023-09-05 16:03:10
병 뚜껑을 포도나무의 사계절로 표현했다. 하이트진로는 전 세계 400세트 출시된 제품을 국내에 1세트 들여왔다.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이상된 원액 3종류를 블렌딩해서 만든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병과 라리크사의 디켄터가 분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켄터는 꼬냑을 공기에 노출시켜 맛과...
경기도, 오는 22일 '2023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 우수기술 설명회' 개최 2023-09-05 09:38:07
포도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인지기능 개선 조성물 ▲은사시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개선용 조성물 ▲영양부추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등 7개 기술이다. 이밖에도 기술 자료집 등을 통해 경기도가 보유한 125건의 다양한 원천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도내 기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산머루로 빚은 김천 와인 '올해의 우리 술' 2023-08-15 18:42:17
양조용 포도 재배에 불리한 한국의 기후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나무에 비닐 우산을 씌우고, 수확 시기를 늦춰 산머루를 자연 건조하는 방식으로 당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매년 품질을 높이고 맛도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격은 병당(750mL, 정가 기준) 6만9000원 정도다. 황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