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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 디섐보·켑카, 라이더컵 한팀 될까 2021-07-15 17:44:56
스티브 스트리커 미국팀 단장(54)이 갖고 있다. 라이더컵은 공 하나로 같은 팀 선수 2명이 번갈아 샷을 하는 포섬 방식,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점수를 팀의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경기한다. 1 대 1 경기인 싱글매치로 열리는 최종 라운드를 제외하면 스트리커 단장의 의지에 따라 켑카와 디섐보가...
박인비-유소연, 한팀으로 우승사냥 나선다 2021-07-14 09:41:19
성적으로 택하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박인비는 유소연과 손을 잡았다. 김효주(26)는 절친 지은희(35)와 팀을 이뤄 출전한다. 미국의 제시카-넬리 코르다 자매, 태국의 에리야-모리야 쭈타누깐 자매가 동반출전하고 대니얼 강(29·미국)은 리디아 고(24·뉴질랜드)와 팀을 이뤘다. 전인지(27)는 브룩...
'찰떡 호흡' 호주 듀오 스미스·리슈먼, 우승 입맞춤 2021-04-26 17:22:03
‘포볼’ 방식, 2·4라운드는 두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한다. 4라운드는 1타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팽팽했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16번홀(파4). 스미스가 티샷한 공이 물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리슈먼이 7m 칩 샷을 그대로 홀에 넣어 버디로 바꾸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이...
캐디가 맺어준 인연…이경훈-스탠리組, 9위로 2021-04-25 18:44:32
포볼 방식, 2·4라운드는 두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서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경훈은 전반 버디 3개, 후반 버디 3개를 잡으며 선전했고 스탠리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보탰다. 경기 후 이경훈은 “서로 안 좋았던 홀에서 상대가 잘해주면서 오늘 플레이가 잘됐다”며 “내가 해저드에 빠지면 카일이 세이브를...
열여덟 살 어린 후배와 팀 이룬 왓슨…취리히클래식 첫날 8언더 공동 10위 2021-04-23 17:17:09
홀마다 가장 좋은 성적을 적어내는 포볼 경기에서 셰플러는 버디 4개로 4타를 줄였다. 왓슨이 보기를 범할 때마다 셰플러가 파를 잡아 타수를 지킨 덕분에 둘은 8언더파 공동 1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경훈(30)은 카일 스탠리(34·미국)와 함께 9언더파를 합작해 공동 3위로 출발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재미동포 케빈 나, PGA투어 QBE 슛아웃 준우승 2020-12-14 12:10:09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한 뒤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열렸다. 우승을 차지한 잉글리시-쿠처 조는 2013년과 2016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3승째를 올렸다. 우승상금은 89만5000달러(약 9억7000만원)다. 또 잉글리시-쿠처 조가 써낸 179타는 이 대회 최저타 신기록이다. PGA투어는 이 대회를 끝으...
우즈의 미국팀, '미니 라이더컵' 자선대회서 우승 2020-09-23 12:05:08
미국과 유럽 선수들이 각각 팀을 이뤄 포섬-포볼-싱글매치로 승부를 가리는 라이더컵 방식으로 치러져 '미니 라이더컵'으로 불렸다. 초반 포볼에선 매킬로이와 로즈가 승리하며 1점을 가져갔다. 이어진 포섬 경기에선 우즈와 토머스의 미국팀이 1점을 챙겨 균형을 맞췄다. 2점이 걸린 싱글매치플레이에서 1점씩을...
최고령 타이거 우즈 '348야드 폭발'…매킬로이·토머스 꺾고 '롱기스트' 2020-09-23 08:23:59
사고로 숨진 페인 스튜어트를 기리는 자선대회 형식으로 꾸몄다. 이 대회에서 모금한 금액은 '페인 스튜어트 가족 재단'에 기부된다. 우즈와 토머스가 미국팀, 매킬로이와 로즈가 유럽팀을 결성, 포섬, 포볼, 싱글 매치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선 6번홀을 포함해 총 6개 홀에서 '니어리스트' 등...
우즈, 자신이 디자인한 코스서 자선골프 2020-08-27 12:55:54
미국팀, 매킬로이와 로즈는 유럽팀을 결성해 포볼(각자의 공으로 플레이해 좋은 점수 반영)과 포섬(하나의 공을 번갈아 가며 치는 방식), 싱글 매치 방식으로 경기한다. 미국과 유럽의 남자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을 연상케 하는 경기 방식이다. 경기는 미국 미주리주 리지데일 빅 시더 로지에 있는 페인스밸리GC에서 열린다....
'밀레니얼둥이' 활약 빛났다…국내파 2년 연속 우승 2020-08-09 18:15:28
선수들로 팀을 꾸린 KLPGA는 대회 첫날 열린 포볼 매치에서 4승1무1패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잡은 승기를 최종일까지 이어갔다. 가장 먼저 출발한 오지현(24)이 한·미·일에서 모두 두 자릿수 우승을 거둔 ‘레전드’ 신지애(32)를 5홀 차로 잡으면서 1점을 가져왔다. 포볼 매치에서 모두 승리한 ‘밀레니얼둥이’의 활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