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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올린 포스코 '장인화호'…철강회복·소재육성 과제 안고 출항(종합2보) 2024-03-21 18:15:56
이사회' 논란과 노조와의 갈등 등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노사 교섭이 결렬되면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 문턱까지 가는 등 사내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포스코 클린 위원회' 신설, '신(新) 윤리경영' 선포,...
포스코그룹 '장인화호' 출범…"신뢰기반 초일류 기업 되겠다"(종합2보) 2024-03-21 18:05:17
포스코그룹이 진정한 의미의 초일류 기업으로 나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신뢰"라며 그룹의 새 핵심 가치로 소통과 화합의 토대가 되는 '신뢰'를 제시했다. 전임 경영진이 회사 보유 주식을 무상으로 받는 스톡그랜트 형식의 인센티브를 받아 노조 등 회사 내 비판이 일었던 것과 관련해서는 "스톡 그랜트 폐지,...
닻 올린 포스코 '장인화호'…본업회복·미래사업 과제 안고 출항(종합) 2024-03-21 15:37:13
논란과 노조와의 갈등 등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노사 교섭이 결렬되면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 문턱까지 가는 등 사내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아울러 포스코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포항 이전을 요구하는 지역사회와도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 장 회장은 포스코의 '위기 극복...
이변 없었다...'철강맨' 장인화號 포스코 출범 2024-03-21 10:46:21
지금 포스코홀딩스 주주총회가 개최된 서울시 강남구 포스코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오전 9시에 시작한 주총은 40분 만에 끝났고, 잠시 후 11시 30분부터 장인화 신임 회장의 기자간담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포스코홀딩스는 특정 오너가 없고 소액주주들이 많은 ‘소유분산기업(주인 없는 회사)'인 만큼 주총 시작 전부...
닻 올린 '장인화호' 포스코그룹…본업 회복·미래사업 안착 과제 2024-03-21 10:45:34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이 지난 6일 '인터배터리 2024'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회장의 구상을 전한 것으로, 이는 장인화호의 '이차전지 투자 지속' 기속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나아가 장 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모델 마련에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백승현의 시각] 누구를 위한 '주 4일제'인가 2024-03-13 18:11:55
기업(삼성전자, 포스코 등)에서 보듯이 주 4일 근무가 가능한 대상은 노동시장 최상단 근로자들이다. 제도화된다고 해도 양대 노총에 가입해 강력한 노조의 우산 속에 있는 공기업과 대기업 근로자만 혜택을 보게 될 게 명백하다. 노동시장 아랫단에 있는 대다수 근로자, 특히 중소 제조업 하청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는...
조양래 포스코노조 부위원장,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 2024-03-05 15:56:01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은 조양래 부위원장(사진)이 포항 위덕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노조는 “2011년 포철공고 특채로 입사한 조 부위원장이 2013년 위덕대에 입학한 후 학업의 끈을 놓지않고 주경야독한 결과, 석사에 이어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
"전기차 전환 지연에 또"…2차전지, 주가 바닥 언제일까 2024-02-19 11:17:50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2.80%), 포스코퓨처엠(-1.82%), 금양(-3.15%), 삼성SDI(-1.73%) 등 대표적인 2차전지 관련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엘앤에프(0.59%), 엔켐(14.68%)만 오름세다. 이들 업체의 약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전기차 보급 계획 수정 전망이 불러왔다. 17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는 바이든...
'장인화號' 과제는…철강·미래소재 경쟁력 강화, 조직통합 2024-02-08 18:41:19
'해외 호화 이사회' 논란과 노조와의 갈등 등을 해소하고 어수선한 조직을 추슬러야 한다는 것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노사 교섭이 결렬되면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 문턱까지 가는 등 사내 위기를 겪었다. 아울러 포스코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포항 이전을 요구하는 지역사회와도 원만한 합의점을...
철강 비중 50%...현장선 “리더십 바뀔 때” 2024-02-06 17:46:32
미래기술연구원장과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철강업과 미래 신사업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인물로 평가됩니다. 포스코 노조는 차기 회장은 포스코의 뿌리인 철강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법리스크와 각종 구설수에 휘말린 후추위의 깜깜이 심사를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경제TV 고영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