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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본토 첫 보복 공격…수백개 드론·미사일 날려 [종합2보] 2024-04-14 08:56:05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급 지휘관을 제거한 지 12일만 이다. 이날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스라엘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컨테이너 화물선을 나포한 데 이어 이스라엘에 대한 무력 대응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았다. 이에 따라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전면전으로...
이란, 이스라엘 본토 첫 보복공격…드론·미사일 대규모 공습(종합2보) 2024-04-14 08:28:28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급 지휘관을 제거한지 12일만으로, 이번 주말 심야 공습은 이란의 첫 전면적인 이스라엘 본토 공격이다. 이란이 이날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스라엘과 연계됐다는 컨테이너 화물선을 나포한 데 이어 이스라엘에 대한 무력...
"이란, 이스라엘 공격시 미군은 겨냥 안할 듯" 2024-04-13 08:21:04
자국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한 상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초기 이란이 지원하는 무장 단체들은 정기적으로 이라크, 시리아, 요르단에 있는 미군을 공격했다. 그러나 지난 1월 친이란 민병대의 드론 공격으로 요르단 주둔 미군 3명이 사망하고 미국이 친이란...
이스라엘-이란 날선 설전…이란, '이스라엘 대사관들'에 경고(종합) 2024-04-08 02:06:53
이란은 이슬람 율법의 키사스 원칙(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 따라 자국 외교공관이 공격당한 만큼 이스라엘의 외교 공관을 보복의 표적으로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모하마드 호세인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도 이날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후회할 만큼 이란은 정밀한 보복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란 영사관에 대한...
이란, '이스라엘 대사관들'에 경고 왜? 2024-04-07 20:23:20
이란의 설전이 거세지고 있다. 이란이 이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강한 보복을 수차례 경고하고 나서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참모진과 상황 평가 회의 후 "이스라엘은 이란을 상대로 한 어떠한 상황에도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이스라엘-이란 날선 설전…이란, '이스라엘 대사관들'에 경고(종합) 2024-04-07 20:15:12
경고했다. 이란은 이슬람 율법의 키사스 원칙(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 따라 자국 외교공관이 공격당한 만큼 이스라엘의 외교 공관을 보복의 표적으로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모하마드 호세인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도 7일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후회할 만큼 이란은 정밀한 보복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란 영사...
"격분·비통" 말로만 이스라엘 때리는 바이든, 정책은 그대로 2024-04-04 17:08:56
1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국제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 소속 직원 7명이 사망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격분', '비통' 등의 단어를 동원해 이스라엘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6개월에 근접하는 가자전쟁에서 민간인 희생이 커지고, 가자지구 주민들의 인도적 위기가 깊어지면서...
전설의 음악가들이 명작 쏟아낸 곳, 런던 2024-02-22 18:35:42
때 가장 폭격이 심했던 지역에서 도시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계된 바비칸센터는 10여 년의 공사를 거쳐 1982년 문을 열었다. 설계에는 건축가 체임벌린, 파월, 본이 참여했다. 독특한 외형 탓에 한때 BBC가 선정한 ‘가장 흉물스러운 건물 1위’로 뽑히기도 했지만,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건축물을 꼽을 때 늘...
[전쟁2년 키이우에서] 방공호에서도 수업은 이어진다…"친구들과 있으면 편안해요" 2024-02-22 09:30:02
개전 초기 문닫다 몇개월만에 다시 가동…여전한 폭격 흔적 어두운 계단 내려가니 오렌지 빛깔 환한 방공호 나타나…"학부모들도 학교를 더 안전하게 생각" (키이우=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아이들이 곧 방공호로 내려갈 거예요." 21일(현지시간) 키이우 서쪽 외곽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한 '키 스쿨'(Key...
[전쟁2년 키이우에서] 헤르손 수복 '영웅' 새신랑 "조국 수호 외 선택지 없다" 2024-02-19 09:10:01
베테랑 장교다. 개전 초기 러시아군 폭격에 상당 부분 파손됐다가 최근 보수공사를 마친 키이우 시내의 한 쇼핑몰에서 군인 부부인 시도로우 중위와 그의 부인을 함께 만났다. 바로 전날까지 작전지역에 있던 부부는 이날 잠시 외출 허가를 받은 시간을 쪼개 인터뷰에 응했다. 마주앉은 시도로우 중위의 불그스레한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