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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친구, 2년 8개월만 무혐의 결론 2024-01-17 12:26:12
목격자 조사, 현장 검증 등으로 충실히 보완수사를 했지만 피의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워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손씨는 2021년 4월 24일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새벽 2시께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손씨는 닷새 뒤인 30일...
檢, '한강공원 사망 의대생' 故 손정민씨 친구 무혐의 결론 2024-01-17 12:22:08
목격자 조사, 현장 검증 등으로 충실히 보완수사를 했지만 피의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워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손씨는 지난 2021년 4월 24일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새벽 2시께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친구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는데, 닷새 뒤 ...
故 이선균 사건 총대 멘 봉준호 "사적 대화 보도, 누출 경위 밝혀야" 2024-01-12 11:27:36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 이선균 배우의 피의 사실이 언론에 최초 노출된 시점부터 2개월 동안 경찰의 수사 보안에 문제가 없었는지 진상 규명해달라"라고 밝혔다. 이어 "이선균이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했음에도 수사 과정에 나온 여러 보도 역시 적법한 범위 내에서 취재된 것이 맞는지 특히 KBS 보도는 어떻게 정보가...
"그 정도 농담은 다 한다"…'현근택 탄원서' 돌리는 지지자들 2024-01-11 16:35:44
덧붙였다. 그러면서 "검찰, 경찰, 언론의 피의사실 유포로 많은 민주당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이 고통받고 있다. 시비가 제대로 가려지지 않은 일에 대해, 언론의 '현근택 흠집 내기'에 현 변호사를 징계한다면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검찰 독재를 욕할 자격이 있냐"며 "만약 이 탄원서가 2차 가해라고...
기술유출 막겠다며 M&A 통제…산업기술보호법, 법사위서 제동 2024-01-08 18:38:54
기술 보호를 명목으로 기업에 과도한 정보를 요구하고, 국가정보원 등 기존 산업기술 조사 기관과 역할이 충돌하는 점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김영배 의원은 “수사 중인 사안을 산업부에 신고하도록 하는 것은 피의사실 공표 금지 원칙에 위배된다”며 “국가핵심기술 여부 등을 정부가 판단해 관련 정보를 요구하는 것은...
"한동훈 처벌해 본보기 삼아야"…故이선균 비보 정치화 논란 [이슈+] 2024-01-01 14:04:01
있다"고 지적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피의사실공표죄'로 검찰에 고발한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도 나섰다. 그는 지난 28일 페이스북에서 "이선균의 죽음에도 책임이 있다. 검사들의 습관적인 피의사실 공표 행위를 국회에서 공식화한 한동훈 전 장관을 고발했다"며 "제대로 처벌해 본보기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
문재인 "이선균 사망, 후진적 수사·보도 행태 때문" 2023-12-28 14:45:35
전에 피의사실이 공표되거나 언론으로 흘러나가면서 추측성 보도가 난무하고, 과도하게 포토라인에 세우는 등 명예와 인격에 큰 상처를 주어 극단적 선택으로 내모는 일은 이제 끝내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조계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마약 수사 역량이 대폭 약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재인 정부는 2018년 검찰...
"조국, 이선균 정치적으로 이용 말라"…與 '맹비난' 2023-12-28 09:49:25
피의사실을 흘리고 이를 보도하며 대상자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킨다"고 썼다. 조 전 장관은 이어 "무죄추정의 원칙? 피의자의 인권과 방어권? 법전과 교과서에만 존재한다"며 "짧은 장관 재직 시절 2019년 피의사실공표를 방지하는 공보준칙을 개정하고 시행은 가족 수사 이후로 미루는 결정을 내렸지만, 검찰과 언론은...
'사망' 이선균 보도에 쏟아지는 질타…"뉴스가치 없다" 2023-12-28 06:25:19
투약 혐의로 이씨를 조사한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게 됐다"며 "이러한 피의사실 공표를 근절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은데 지켜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KBS가 이씨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고, 유튜브에 선정적인 제목과 함께 공개되면서 더 확산했다"며 "방통위원장으로서 KBS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국, 이선균 사망에 "남 일 같지 않아…분노 치민다" 2023-12-27 14:14:34
피의사실을 흘리고 이를 보도하며 대상자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킨다"고 썼다. 조 전 장관은 이어 "무죄추정의 원칙? 피의자의 인권과 방어권? 법전과 교과서에만 존재한다"며 "짧은 장관 재직 시절 2019년 피의사실공표를 방지하는 공보준칙을 개정하고 시행은 가족 수사 이후로 미루는 결정을 내렸지만, 검찰과 언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