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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데카를로의 남자' 루송, 도대체 고갱을 어떻게 했길래 2024-08-07 18:15:08
여신상이다. 마티스, 피카소 같은 거장들에게 영감을 준 고갱의 스타일이 드러나는 작품으로, 루송은 기하학적 형태와 거칠고 이국적인 색상을 통해 고갱의 원초적 특색을 재해석했다. ‘오비리 2’는 추상화를 그리던 루송의 화법에 구상이 스며들었다는 점에서 재밌다. 마시모데카를로 관계자는 “루송의 작품은 처음엔...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 2024-08-04 17:00:13
즐겨읽은 그림책 어니스트 헤밍웨이, 파블로 피카소, F 스콧 피츠제럴드는 로스트 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예술가다. 20세기 초반 파리에서 서로 교류하며 창조적 에너지를 나눴다. 거장들은 당시 어떤 그림책을 봤을까? 그림책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이들의 대화를 다음과 같이 가공해 봤다. - 길리북스 대표 박효진의 ‘...
'책 읽으며 도심 속 힐링을'…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오세요 2024-07-29 16:06:21
피카소 도예’ 전시를 연다.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 이은 두 번째 순회 전시로,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한 콘텐츠를 보다 많은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ACC와 MMCA가 함께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2021년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MMCA에 기증한 피카소 도자 작품 112점 중 107점을 만나볼 수 있다. ACC는 여름방학을...
[천자칼럼] 파리 예술올림픽 2024-07-25 17:50:12
살바도르 달리, 파블로 피카소, T S 엘리엇, 앙리 마티스, 코코 샤넬 등이다. 예술가들이 모이는 곳은 예술 주 소비층인 부유층과 귀족이 만나는 곳이다. 파리를 예술의 도시로 만드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사람은 1853~1870년까지 17년간 파리 시장을 지낸 조르주 외센 오스만이다. 그는 악취와 비좁은 골목길, 교통난으로...
배우 노상현, 스위스관광청 홍보대사 됐다 2024-07-25 09:09:31
이곳에 있다. 노상현은 피카소와 샤갈, 조이스가 식사를 하며 함께 토론을 벌였던 레스토랑 크로넨할레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를 만끽했다. 취리히 뷔르클리 광장에서 열리는 시장은 현지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 노상현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구시가지 골목을 거닐며 고즈넉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나는 풍경이 아니라 내 안의 감정을 그린다"…세상을 유채색 행복으로 물들인 거장 2024-07-18 16:52:51
데 보자르 건축과에 들어갔지만, 피카소의 ‘게르니카’(1937)를 보고 감명받은 뒤 회화에 전념하기로 결심했다. 전시 1부의 ‘풀밭 위에 소녀’(1940)가 그의 초기 대표작 가운데 하나다. 흐릿한 얼굴과 뭉개진 윤곽이 두드러지는데, 당대 유행하던 인상주의 화풍을 작가 나름대로 재해석한 결과다. 1941년 파리에서 열린...
광주에 온 '피카소 도예' 작품들…청주 이어 두 번째 순회전 2024-07-16 14:44:00
107점 외에도 피카소가 직접 스케치한 포스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ACC는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글 해설을 제공한다. 이강현 ACC 전당장은 "피카소 도예전은 지역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국립현대미술관의 우수한 콘텐츠를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라며 "독특한 조형미와 예술성을 갖춘 피카소...
아산 국제아트페어 진품 논란...모나밸리 “세계 거장이 그린 또 다른 작품” 2024-07-13 14:26:11
행사에서 피카소·반고흐·샤갈·바스키아·키스해링·잭슨폴록 등 11명 거장의 작품 50여 점을 전시했다.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건물에는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지역 미술계와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나밸리는 90여 개 부스도 마련해 국내·외 작가와 갤러리 작품 1500여 점도 선보였다. 해외 유명...
피카소를 화장실에 걸더니...'황당' 사기 행각 2024-07-11 16:04:09
여성 전용 전시관을 열며 녹색이 들어간 피카소 작품을 걸고 싶었지만 구할 수 없어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고 진실을 털어놨다. 케이첼은 3년여 전 이 작품을 공개했을 때 "누군가 '가짜 피카소 작품'이라고 폭로해 논란이 될 것을 상상했다"며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화장실에 걸린 '피카소 그림' 사실은…" 큐레이터 고백 '발칵' 2024-07-11 14:45:28
관람객을 상대로 사기를 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람객에게 피카소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고 광고하며 입장권을 팔아서다. 이번에 위작임을 고백하게 된 것도 자발적 결정이 아니라 위작을 의심한 언론과 프랑스 피카소 관리국의 계속된 문의로 인해 이뤄졌다. 케이첼은 위작임을 인정하면서 프랑스어로 피카소 관리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