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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인질 협상과 무관하게 최남단 라파에 병력 진입" 2024-02-18 04:11:08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엄청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이스라엘은 이곳에 하마스 지도부가 은신했을 것으로 보고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승리가 머지 않았다"면서 "모든 인질들을 자유롭게 할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지지부진한 하마스와 인질...
라파 참사 우려 고조…휴전협상 진통에 네타냐후 군사작전 고수(종합) 2024-02-15 19:32:41
구호물자를 지원하는 주요 관문이자 전쟁을 피해 남부로 내려온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몰려있는 곳이다. 약 240만명의 가자지구 주민 중 절반 이상인 140만명가량이 이곳으로 피신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네타냐후 총리의 언급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라파에서 군사작전을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스라엘...
라파 참사 우려 고조…휴전협상 진통에 네타냐후 군사작전 고수 2024-02-15 11:55:37
구호물자를 지원하는 주요 관문이자 전쟁을 피해 남부로 내려온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몰려있는 곳이다. 약 240만명의 가자지구 주민 중 절반 이상인 140만명가량이 이곳으로 피신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네타냐후 총리의 언급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라파에서 군사작전을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스라엘...
1억 명 이상 다운 받은 명상 앱…공황 발작 부작용 논란 2024-02-09 19:36:26
사용자가 털어놓은 망상을 사실로 착각하거나, 이용자의 낮은 자존감을 당연시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벨기에의 30대 남성은 AI 상담 챗봇으로부터 지속해서 자살을 종용받고 이용 6주 만에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도 있다. 전문가들은 명상 앱의 효과에 대한 명확한 연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홍콩 민주화 여신' 캐나다로 도피…경찰 "평생 쫓기게 될 것" 2024-02-07 10:02:27
보석 조건을 어기고 도피해 법과 질서를 전적으로 무시했다"며 "차우가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피범들은 홍콩에서 도망친다고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있다는 망상을 가져서는 안 된다"며 "자수하지 않으면 평생 쫓기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차우는 지난해 12월 3일...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오늘 선고…검찰은 '사형', 법원은? 2024-02-01 07:11:39
조직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졌다"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지난달 18일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잔인하고 반인륜적인 범행을 저질렀음에도 피해 보상을 위한 진지한 노력 없이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형의 감경을 노리는 등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유족과 상해를 입은...
매일 신혼집 냉장고 검열하는 시어머니…남편은 "피해망상" 2024-01-26 18:57:00
꼬인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을 보니 정신병이나 피해망상이 있는 것 같다"고 분개했다고 밝혔다. 결국 A씨는 더 이상 남편과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아 집을 나왔고 이런 상황에 대해 이혼 사유가 될지, 재산분할은 어떻게 될지, 시어머니의 살림 간섭이 이혼 사유가 될지 등에 관해 법률적 자문을 구했다. 사연을 접...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에 사형 구형 2024-01-18 16:01:34
그 유족과 상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또 "피고인은 잔인하고 반인륜적인 범행을 저질렀음에도 피해 회복을 위한 진지한 노력 없이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형의 감경을 노리는 등 반성하지 않고 있고, 유족과 피해자들은 피고인에 대해 법정최고형의 선고를 탄원하고...
최원종 정신감정 결과에 "심신미약 추정" 2024-01-04 17:38:27
백화점 보안요원도 법정에서 증언했다. 피해자 A씨는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였고 난동 당시 피고인의 모습은 두려움에 떠는 모습이 아닌 시민을 해치면서 쾌락을 느끼는 모습이었다"라며 엄벌에 처해달라고 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최원종에 대해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하며 "범행 경위와 위험성, 피해...
"심신 미약 인정"…주차 차량 26대 '벽돌 테러' 60대 감형 2023-12-10 11:13:23
기록이 있는 점, 피해망상과 같은 진술이 수사 단계부터 이어진 점 등을 토대로 심신 미약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불특정한 여럿에게 적지 않은 피해를 일으켜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며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던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전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