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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또 '대지진' 공포…"언제 터져도 안 이상해" 섬뜩한 경고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5-01-17 15:58:49
달라”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난카이 대지진 피해가 예상되는 기초지자체 약 40%는 피난소가 부족하다고 보도했다. 일본 내각부는 난카이 대지진 발생 시 피난민 수를 최대 950만명으로 추산했는데, 약 53만명은 피난소를 이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은 난카이 대지진과 관련, 후지산 대규모 분...
LA 산불 열흘째 진압률 22∼55%…"불길 잡혀가는 중" 2025-01-17 02:57:07
두 산불의 피해 면적은 각각 96㎢, 57.1㎢로, 나흘째 같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이들 두 지역에는 각각 5천여명, 3천여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의 사고 지휘관 게리 마가나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팰리세이즈 산불 지역 내부의 몇몇 지점에서 일부 연소가 지속되는...
[가자 휴전] 잿더미된 가자지구…4만6천명 넘게 사망 2025-01-16 12:12:54
80% 면적에 대피령이 내려지면서 전체 인구의 90%인 190만명이 피란민이 됐다. 이들 중 수십만명이 위생이 열악하고 깨끗한 물이 없는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다. 가자 전역의 학교가 공습을 받아 현재 운영 중인 학교는 단 한 곳도 없다. 학령기 어린이 66만명이 1년 넘게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다. 전쟁 전 가자지구에는...
텔레픽스 "LA 산불 발생 5일 만에 여의도 면적 35배 태워" 2025-01-16 09:35:09
여의도 면적 35배 태워" 위성영상 분석…"UN측에 분석자료 전달"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위성 스타트업 텔레픽스는 최근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초대형 산불을 분석하고 결과를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에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텔레픽스가 자체 위성특화 생성형 인공지능(AI)...
LA 산불 9일째 강풍 위력 줄어 고비는 넘겨…확산세 진정 2025-01-16 04:00:27
이날 이튼 산불의 주요 피해 지역인 알타데나에서 필요한 수색의 약 78%를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이 지역의 건물 피해 규모는 5천516채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지난 하루 동안 화재 사망자는 추가로 확인되지 않았다. LA 카운티 검시관실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튼 산불 지역에서 17명, 팰리세이즈 산불 지역에서 8명...
탈원전하다 노후 전력선 방치…"LA 산불, 송전탑서 발화" 2025-01-15 17:52:25
역사상 최대 규모 피해를 남길 것으로 전망되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의 원인이 노후한 전력 설비라는 정황이 드러났다. 캘리포니아주가 신재생에너지 투자에 매달리다가 전력 인프라 개선에 소홀히 한 결과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 지역의 부실한 치수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화재 직전 전력망 결함...
[서미숙의 집수다] '나인원한남'도 2천억 취득세 중과 취소 결정…"고급주택 아냐" 2025-01-15 07:46:51
연면적 245㎡, 복층형은 274㎡를 초과하는 경우를 고급주택으로 분류해 취득세 8%를 더 내게 했다. 이 때문에 건설 사업자나 건축주들은 건축주택의 전용면적을 245㎡(복층은 274㎡) 미만에 근접하게 맞춰 취득세 중과를 피해 가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 공시가격 1위와 연예인 거주 아파트로 유명세를 탄 청담동 PH129는...
LA 산불 8일째 최대고비 맞아…"시속 113㎞ 강풍에 극도로 위험" 2025-01-15 04:27:02
피해 면적은 각각 96㎢, 57.1㎢로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샌퍼넌도 밸리의 '허스트 산불'은 불길이 거의 잡혀 진압률 97%를 기록했으나, 전날 밤 벤투라 카운티의 옥스나드 공항 근처에서 추가로 산불('오토 산불')이 발생해 밤새 0.2㎞를 태웠다. 전날 피해 지역 수색 과정에서는 사망자가 추가로...
최악의 LA 산불..."보험업계 손실만 30조" 2025-01-14 17:57:32
발생했습니다. 일주일째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1억7천만 제곱미터가 불에 탔는데,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58배 수준입니다. 건물은 1만5천 채가 소실됐고, 사망자는 24명, 실종자는 23명이나 됩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단순 재산피해액만 220조 원에 달합니다....
LA에 또 최고 113㎞/h 강풍 경보…"산불 폭발적 확산 가능성"(종합) 2025-01-14 15:44:54
샌퍼넌도 밸리에서 발생한 '허스트 산불'(피해면적 3.2㎢)는 불길이 거의 잡혀 95%의 진압률을 보이고 있으며, 그보다 작은 규모였던 2건의 산불은 완전히 진화됐다. 하지만 여전히 9만2천여명이 대피령을 받고 집을 떠났으며, 8만9천여명이 대피준비 경고를 받은 상태다. 지난 7일 시작된 팰리세이즈 산불(96㎢)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