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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편의점' 칼부림…피해 아르바이트생 끝내 숨져 2025-02-14 13:34:26
벌어진 가운데 피해 여성이 치료받다 숨졌다. 14일 경찰은 피해자인 20대 여성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다가 하루 만인 13일 오후 8시 50분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시흥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B(35) 씨가 휘두른 흉기에 무차별적으...
신청한 적도 없는 카드 배송 미끼로…피싱 피해액 610억 2025-02-14 13:27:42
등록된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피해자의 휴대폰 장악하거나, 검찰이나 금감원을 사칭해 피해자를 가스 라이팅했다. 지난해 12월 금감원이 이 같은 보이스피싱 사례에 대해 이미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으나 비슷한 수법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금감원은 소비자경보 등급을 '경고'로...
'양말 기부 천사' 아내 뼈 부러뜨린 남편…징역 2년 2025-02-14 13:07:20
50대 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가수 송가인의 이모인 피해자는 오랜 기간 양말 기부 활동을 해 '양말 기부 천사'로도 불렸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14일 선고 공판에서 상해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공무원 A(5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홍 판사는...
[단독] 직장내 괴롭힘 신고, 8건중 1건만 '인정'…기소율은 0.9% 2025-02-14 13:05:56
건은 100건 중 한 건도 채 안 됐다. '진짜 괴롭힘 피해자'가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부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처리 완료 사건 1만1751건 중 검찰송치된 사건 224건, 기소까지 이어진 건은 117건으로 집계됐다....
바지 뒷주머니에 꽂은 휴대폰 '폭발'…위험천만 순간 [영상] 2025-02-14 11:50:45
사용 중이었다. 모토로라 측은 사고 발생 직후 피해자와 연락을 취했고 폭발 원인 파악을 위해 조사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회사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기기는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네티즌들은 "모토로라 기기 괜찮은 거 맞나", "...
"대전 교사 범죄, 우울증과 무관"…이수정 '계획 살인' 추정 2025-02-14 11:32:37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가장 방어 능력이 떨어지는 피해자를 물색한 것 같다"며 "원래는 아이가 학원가야 되는 그런 상황이었던 거다. 이런 과정이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한편 지난 10일 오후 6시쯤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8세 하늘 양과 이 학교의 40대 여교사 A씨가...
[단독] "손 꼭 잡고 다니던 부부"…알고보니 100억 사기꾼 2025-02-14 11:00:41
프로필을 만들어 SNS에서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뒤, 매일 연락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신뢰가 형성되면 주식이나 외환 투자 기회를 제안하며 '전문가'를 연결해 주겠다고 했다. 이후 '전문가'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나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투자 교육을 진행하며 실제 수익을 경험하게 했다. 피해자들이...
"뭐 숨기는 거 있어? 비번이 뭐야?"…연인이 물어본다면 2025-02-14 10:57:56
“피해자가 자신의 기억과 판단에 대한 확신을 잃게 만든다”고 우려했다. 보안을 악용하는 경우도 있다. 신뢰를 이용해 상대 계정을 해킹하거나 상대 활동을 모니터링하려고 한다. 스토커웨어는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메시지를 보고, 통화를 추적하고, 카메라와 마이크를 원격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응답자의 12%는...
인스타 보다가 '백화점 절반 가격' 혹해서 주문했더니…'낭패' 2025-02-14 10:49:23
본 피해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제거래소비자포털에 접수된 해외직구 사기성 쇼핑몰 상담 건수는 모두 2064건이었다. 연도별 상담 건수는 △2021년 251건 △2022년 441건 △2023년 1372건 등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관련 상담 2064건 중 접속 경로가...
박지현 "'행번방' 표현 쓰지 말라…성착취물 중대 범죄" 2025-02-14 10:35:52
전에, N번방 사건으로 인해 고통받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박 전 위원장은 또 "문 대행을 비판하는 탄핵 반대파들에게 묻는다. 당신들은 성 착취물 공유라는 범죄를 문제 삼고 있나, 아니면 윤석열 탄핵 반대를 위해 무리하게 모든 수단을 끌어다 쓰는 것이냐"며 "2020년 N번방 사건이 터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