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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서 192차례 "반품해달라"…알고 보니 절도범 2019-02-22 06:38:48
훔치는 사람이 있다'는 마트 측 신고를 받고 잠복근무해 문씨가 범행하는 순간 검거했다. 경찰은 문씨의 192차례 반품 내역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범행을 입증했다. 경찰은 "문씨가 자백을 했고 피해품도 일부 회수했다"면서 "다른 마트들도 피해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끝)...
고물수집 70대, 병원 식당 식판 자전거에 싣고 '싹쓸이' 2019-02-21 09:37:02
박씨는 자전거에 취사도구를 산더미처럼 쌓아 올려 묶고 낑낑대며 수백m를 옮겨갔다. 경찰은 박씨가 자전거에 취사도구를 싣고 집으로 향하는 도주로를 역추적해 박씨를 붙잡고, 집에 보관 중인 취사도구를 회수했다. 경찰은 피해품이 회수되고 박씨가 노인인 점을 고려해 불구속 수사하기로 했다. pch80@yna.co.kr...
술 담그려고 약초밭에서 하수오 훔친 2명 입건 2019-02-11 09:01:55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에 나서 목격자 탐문조사 등을 통해 이들을 붙잡았다. A씨는 "산에서 자생하는 하수오인 줄 알고 곡괭이로 캤다. 약초밭에서 재배하는 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이 훔친 하수오로 술을 담가 피해품은 회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jaya@yna.co.kr (끝) <저작권자(c)...
대목에 금은방 턴 10대, 4시간여 만에 검거 2019-02-03 12:14:50
35분께 한 사찰 주차장에서 A군을 검거했다. 절도 피해품은 모두 되찾았다. 경찰은 피의자가 어린 청소년이고 피해품을 회수한 점 등을 고려해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은 얼굴을 가리려 마스크를 썼지만, CCTV 영상을 본 여러 주민이 A군을 바로 알아볼 정도였다"며 "학교에 다니는 A군에게...
울산서 대낮에 금은방 턴 20대 절도범·공범 검거 2019-01-28 17:53:12
소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나머지 피해품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또 특별한 직업이 없는 이들이 어떻게 만나 범행을 계획했는지 등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B씨에 대해서는 수사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여장한채 새벽에 여고 침입…교복·체육복 훔친 30대에 영장 2019-01-23 17:35:33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피해품을 회수하기 위한 A씨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두 상자 분량의 교복과 체육복 등 여학생 옷가지가 나왔다. 조사결과, A씨는 과거에 같은 수법으로 범행하다 적발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여학생 교복이 좋아서 그랬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A씨에...
절도사건 100여건 무마하고 뒷돈…전직 경찰관 징역 5년 2019-01-16 09:09:12
피해품을 압수하지 않고도 압수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혐의도 받았다. 이씨는 이런 범행으로 감찰을 받게 되자 6년간 도피 생활을 하다가 붙잡혔다. 재판부는 "범행으로 인해 사법경찰관의 직무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6년간 도피해 형사사법절차의 진행도 지연시켜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영화 촬영 스태프 카메라 훔친 러시아인 검거 2018-12-21 06:47:27
범인의 동선을 추적,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2년 전 취업비자로 입국했으며 현재 무직인 상태로 국내에 머물던 중 범행했다. 경찰은 "국내에서 다른 범행 전력은 확인되지 않았고, 피해품은 모두 회수했다"면서 "A씨도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부산 중부경찰서 제공][https://youtu.be/ywXrn2UQyfM]...
11건 범죄 무죄 받아낸 50대, 완전범죄 노렸지만 '꼼짝 마' 2018-12-11 15:51:54
윤씨가 전당포에 피해품으로 추정되는 목걸이를 맡긴 정황도 찾아냈다. 그러나 경찰에 붙잡힌 윤씨는 다시 무죄를 주장하며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판사 앞에선 윤씨는 "경찰이 무죄를 받은 과거 전력으로 억울한 누명을 씌우고 있다"며 "전당포에 판 목걸이는 어머니의 유품이다"고 주장했다....
생활고에 절도행각 20대 가장…법원, 형 집행 대신 교육명령 2018-11-18 08:32:23
"범행을 저지른 횟수와 피해액이 적지 않지만, 초범이고 피해품 환수 및 보상에 노력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여자 친구의 임신과 출산 등 피고인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울 지인들의 노력과 환경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jeon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