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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킹만 '새 영해선' 그은 中, 남중국해 확장 기세…새 분쟁 불씨 2024-03-20 11:04:00
등을 싼사(三沙)군도로 부르면서 이곳 모두를 하이난성 관할 구역으로 두고 매립작업과 인공섬 건설을 통해 지배권 확장 노력을 해왔다. 남중국해에 작은 섬 750여개와 산호초, 암초 등이 있다. 싼사 군도의 전체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4배 수준이지만, 3곳을 연결하면 중국 내륙 면적의 4분의 1에 달하는 남중국해 해역을...
마르코스, 中군함 필리핀 인근 남중국해 진입에 "영토 지킬 것" 2024-02-29 11:29:29
본섬인 루손에서 서쪽으로 240㎞, 중국 하이난에서는 900㎞가량 떨어져 있다.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르면 각국은 해안가 370㎞ 구역 내에서 자연 자원에 대한 관할권을 지닌다고 명시돼있다. 앞서 이달 25일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최근 두차례에 걸쳐 중국 군함이 스카버러 암초 부근에서 포착됐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취재수첩] 韓면세점에 '따이궁' 돌아오지 않는 이유 2024-02-13 17:46:32
“중국 내수 경기가 안 좋아졌다고 해도 하이난 면세점은 문전성시입니다.” 최근 방문한 중국 남쪽 섬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만난 한 면세점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중국면세그룹(CDFG)이 운영하는 이곳은 축구장 17개(12만㎡) 면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한 번에 담지 못할 정도의 거대한 규모였다. 2022년 문을 연...
中하이난, '30일 무비자' 관광外 목적 확대…"개혁·개방 심화" 2024-02-10 10:29:03
'면세 천국'으로 육성하려 지원을 쏟아붓는 남부 하이난섬이 30일 무비자 정책을 관광에서 사업, 의료 등 다른 목적으로 확대했다.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중국 국가이민국은 한국, 미국, 일본 등 59개국 여권 소지자에 대해 당일(9일)부터 관광, 사업, 친지 방문, 의료, 전시, 스포츠 등의 목적...
대만 前 외교안보 사령탑 "中, 전쟁 위협으로 협상 강요할 것" 2024-02-07 13:46:01
지난 2001년 남중국해 하이난섬 상공에서 중국군 젠(J)-8 전투기와 미 해군 EP-3 정찰기가 충돌해 외교 문제로 비화한 사례와 유사한 항공기 충돌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이 전쟁이라는 무력 위협 수단을 통해 대만을 강제로 협상 테이블로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jinbi100@yna.co.kr (끝)...
중국, 대륙 동서남북 잇는 지상 최대 '우주 기상 관측망' 구축 2024-01-03 12:43:25
해당 관측 네트워크가 중국 최북단인 헤이룽장성 모허에서 남부 하이난 섬까지, 동부 해안인 상하이에서 서쪽 끝인 시짱(티베트)자치구 라싸까지 이어지며 이를 위해 8년에 걸쳐 15억위안(약 2천750억원)이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2008∼2012년 진행된 자오선 프로젝트 1단계 공정은 동경 100∼120도, 북위 30∼40도를 따라...
'언제 돌아오시려나' 2024-01-01 06:09:49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하이난섬에 있는 강제동원 피해자 유해 봉환도 중국 정부의 비협조로 사실상 추진이 멈춘 상태다. 하이난섬은 일본이 1945년 패망한 후에도 조선인을 학살한 곳으로 알려졌으며, 1천200구의 유골이 묻혀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정부는 중국이 하이난섬 유해들을 조사한 현황 자료 및...
[2023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3-12-15 07:11:03
걸었다. 2월 중국 인민해방군이 하이난에서 띄운 정찰용 풍선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태평양을 건너 미국 영공에 침입, 핵시설 등 민감시설에 접근했다가 미 동부 해상에서 미사일에 격추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후폭풍은 만만치 않았다. 당초 중국을 방문하려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출발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일정을...
필리핀 해경 "남중국해에 中선박 135척 무더기로 불법 진입" 2023-12-04 14:49:57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있다. 필리핀 팔라완섬에서 서쪽으로 320㎞ 떨어져 있으며 가장 근접한 중국의 영토인 하이난과 거리는 1천㎞가 넘는다. 지난 2021년에도 중국 선박 200여 척이 장기간 정박하면서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된 바 있다. 당시 필리핀은 휫선 암초 지역에서 중국 선박들이 즉각 철수할 것을 요구했으나...
필리핀, 남중국해서 중국 견제 강화…해안경비기지 신설 2023-12-02 13:28:39
430㎞ 떨어져 있으며 가장 근접한 중국의 영토인 하이난 섬과의 거리는 900㎞가 넘는다. 중국은 스프래틀리 군도를 포함한 남중국해의 90%가 자국 해역이라고 주장해왔다. 이런 주장을 기각한 2016년 국제상설재판소(PCA) 판결에도 불구하고 계속 영유권을 고집하면서 인근 국가들과 마찰을 빚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 들어...